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에어컨 전기세 나왔네요. 참조하세요

쿨맘 조회수 : 9,252
작성일 : 2010-08-04 10:23:34
34평 4년된 아파트 평소 전기세는 3~4만원 이었어요.

에어컨은   12평 스탠드 (이전집 평수가 작아서 작은거 사서 그냥 그대로 쓰는중이예요)

월~금 14시간 가동
토~일 24시간 내내

26도 해놓고 살아요. 가족모두 더위를 잘 못견뎌요. 대신 겨울은 보일러 없이도 살수 있어요.

7월 500넘어서 14만원 나왔어요.

참고하세요~

추가 : 아래 6월 요금 아니냐 하셔서.. 7월 요금 맞습니다. 7/1~7/31 .. 보통은 저도 모르는데
         좀전에 관리실에서 전화가 왔어요. 7월 전기세 사용량이 이러니 이번달 전기요금이 이렇게 나올거라고
         미리 알려준다고 했습니다.

IP : 210.94.xxx.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10.8.4 10:26 AM (152.99.xxx.61)

    저희 부모님은 에어컨을 틀어놓으면 너무나 안전부절 초조해서 10분을 못넘기세요.
    하루에 에어컨시간 통틀어도 30분도 안되요.
    부럽네요..열시간 넘게 틀어놓고..
    저도 이제 적응되서 부모님 안계서도 에어컨 틀면 다른 일에 집중이 안되고 에어컨만 보게 되더라구요..빨리 꺼야지 하는 생각에..ㅠㅠ

  • 2. ...
    '10.8.4 10:35 AM (112.149.xxx.69)

    저흰 에어컨 절전으로 트는데 거의 7월부터 저녁엔 계속 튼 듯 합니다.
    5.23~6.22 전기요금 27,530원 6.23~7.22 전기요금 36,720원 입니다. (tv수신료 포함)
    겨울 보일러 돌릴때 10만원 이상씩 더 나오는거에 비해 껌값입니다 ^^

  • 3. ..
    '10.8.4 10:36 AM (121.190.xxx.115)

    전기요금 때문에 있는 에어컨 모시고 사는거 보다 한여름 시원하게 지내는게 나은거 같네요.
    식구대로 더위에 지쳐 지내느니 에어컨 틀어 가면서 쾌적히 지내는게 좋겠죠.
    도서관이나 시원한곳 찿아다니느라 차기름 없애고 점심한끼 해결하고 올봐에야
    집에서 편하게 지내는게 더낳다고 생각합니다.

  • 4.
    '10.8.4 10:38 AM (121.134.xxx.243)

    평소 3-4만원이면 300kw 간당간당 안 넘으셨나봐요.
    300kw넘으면 정말 팍팍 올라가는데...

  • 5. 고맙습니다
    '10.8.4 10:50 AM (211.109.xxx.68)

    저희도 일년에 한주번 틀까말까였는데.
    한 열흘전부터는 제가 죽을 것 같아 오후에는 계속 돌려요.
    밤에는 열대야 코스로 하면 자는 내내 쾌적하네요.
    더워서 짜증내고......
    그 핑계로 밥 안하고 외식하고,괜히 마트가서 어슬렁 돌아다니며 쓸데없이 사느라 돈 쓰고
    에어컨 켜놓고 집에서 시원하게 있는게 돈은 덜 들 것 같아요^^
    저희는 35평(에어컨 15평형) 26~27도로 맞추어 놓고 있어요.
    평소에는 2만원대인데..........다음달엔 얼마나 나올까 궁금하네요.

  • 6. 원글
    '10.8.4 10:55 AM (210.94.xxx.1)

    위에 점두개님 말씀이 맞습니다. 대신 밖에 나가지 않아요 어차피 나가서 시원한테 찾아다니는데 덥고 사람많고 여름휴가는 생각도 안합니다. 14만원 큰돈이지만 가족들이 누리는 쾌적함에 비하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 7. 외식, 휴가
    '10.8.4 11:11 AM (211.63.xxx.199)

    외식과 휴가비용 줄이고 대신 에어컨 쾌적하게 틀면서 여름 나는게 낫죠.
    어차피 겨울엔 난방비 그 정도 쓰잖아요?? 그것도 3달이나요..
    14만원 4인가족 캐리비언베이 하루 입장료보다 적은돈입니다.
    쾌적한 여름들 나세요.

  • 8. dma
    '10.8.4 11:12 AM (121.151.xxx.155)

    저희는 24평에 벽걸이요 8평짜리인데
    6월부터 에어컨을 틀었습니다
    이번에 고지서를 보니
    6월 16일부터 7월 17일까지인가 이더군요
    그러니 20일정도 에어컨을사용한것같은데
    요금은 6만원안나왔어요
    오만 팔천원인가 나왔더군요
    원래 3만원이 나오지않는 집이구요
    아이가 지금 재수중이라서 괜히 더워서 졸거나 하면 능률이 오르지않을까봐
    아에 27도로해서 풀가동중입니다
    자기전에 끄고 가고요
    한 다섯시간정도 안틀고잇네요
    아이가 학원가는 일주일에 세번 네시간정도 끄고잇구요

    집이 덥지않으니 된장찌개 김치찌개 전이나 튀김도 다 하고있어요
    그러니 더 나은것같네요
    이렇게 지내면 돈도 별로 안들고 휠씬 편하게 생활하겠다싶네요

    다음달 전기요금이 어찌 나올지 모르지만
    아마 10만원 에서 왔다갔다할것같아요

  • 9. 역시
    '10.8.4 11:15 AM (211.221.xxx.193)

    에어컨을 저렇게 트니까 생각보다 전기요금이 많이 안나왔네요.

    같은 평수에 평소 전기요금이 저희랑 비슷하네요.
    거실 에어컨은 15평이고,안방 에어컨은 6평인데
    작년에 2주정도 주로 밤에만 틀었는데 14만원정도 나오더라구요.
    거실보다는 안방에 틀었을때가 많구요.거실은 1등급,안방은 5등급이라서 그랬는지..
    낮에는 안틀다가 밤에 열대야를 느낄때만 틀었는데도요.

    실외기가 가동이 되지 않을때는 전기요금이 선풍기 정도로만 나온다고 하던데..
    앞으로 더울때는 하루종일 틀어야겠어요. 사이사이에 환기를 시켜가면서요.
    경기 남부인데 아직까지 그리 덥지는 않네요.
    저희는 지난달 전기요금이 6만원정도 나왔는데..세탁기의 건조 기능과 삶음 기능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것 같아요. 비 때문에 빨래가 눅눅하고 냄새가 나서 자주 돌린데다가
    선풍기도 여러대 틀고 애들 방학이라서 전기 사용이 많아지다보니 에어컨 2일 정도 밤에만 튼거 포함해서 6만원 나왔네요.

  • 10. 속편히
    '10.8.4 11:29 AM (116.37.xxx.3)

    여름엔 전기요금
    겨울엔 가스요금

    그래도 난방비가 훨씬 많죠

  • 11. ..
    '10.8.4 12:10 PM (110.14.xxx.110)

    7월 말에 나온건 6월달 요금 아닌가요?

  • 12. 그거
    '10.8.4 12:32 PM (219.250.xxx.136)

    7월말에 나오는건 6월꺼 쓴거 나오는거예요.

  • 13. 중독자
    '10.8.4 12:38 PM (203.229.xxx.223)

    우리집은 22만원 나왔습니다. 30평 정도 되는 집입니다.
    마루에 스텐드형, 아이들 방에 벽걸이, 장마로인해 드럼건조기능을 좀 썼더니만..
    아참 컴퓨터 거의 종일 2개 돌려요.
    여름 한 철은 전기세가 20만원대, 겨울 한철은 가스비가 역시 20만원대..
    몇 만원 절약하려고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그냥 삽니다.

  • 14. 블라블라
    '10.8.4 7:00 PM (118.220.xxx.41)

    저희집은 지난달에 41만원 나왔어요. 52평 주상복합 ㅜㅜ

  • 15. ㅋㅋ
    '10.8.5 12:21 AM (124.56.xxx.59)

    저희 시집.. 에어켠 켜기도 전인 5, 6월 전기세 각각 20, 18만원 나왔습니다. 전기장판 쓰던 한 겨울도 5~6만원 이었는데.. 시어버지가 본격적으로 낮 시간 내내 TV 보신 결과 입니다. 그래놓고 요즘 전기세 아끼신다고 에어켠도 안 켜십니다.

  • 16. --;
    '10.8.5 12:46 AM (123.213.xxx.2)

    저희집 34평 스텐드 에어컨 ....22만원 나왔습니다..ㅠ.ㅠ

  • 17. 일반전기
    '10.8.5 4:32 AM (121.180.xxx.124)

    가정용이 아닌 일반전기를 집에도 사용하고 사무실도 사용하고 해서 빵빵해서 모든기구 돌려고 해도 13-14만원 미만 입니다 맘 푹놓고 사용합니다
    그러나 기본료가 비싸다는 39000원 ㅜ.ㅡ

  • 18. 6만원선
    '10.8.5 7:15 AM (175.120.xxx.244)

    보통때는 3만원대 33평 에어컨 한대
    강력제습 25도 유지.요즘엔 11시 정도부터지만 7월엔 점식식사 이후부터 저녁 8시까지 틀었어요.
    에어컨 켜고 물 끓여 먹고 먹거리 요리해서 먹는게 훨씬 저렴하다 생각하면서 살아요.
    짜증 안내고..시원하게..
    더워더워 하면서 음식 시켜먹고 물 시켜 먹고 욕실에서 물 받아 애들 하루종일 첨벙거리게 하는 것보다 시원하게 틀어 놓고 조용히 독서하는게 최고라 생각하는 사람.

  • 19. ...
    '10.8.5 7:50 AM (121.136.xxx.232)

    우리집이 바로 그래요... 물 받아 놓고 애들 하루종일 첨벙거리게 하죠.
    음식도 시켜 먹고...

    에어컨 안 쓰는 걸 지구사랑으로 여겼는데 저만 바보였던 거 같애요.

  • 20. .
    '10.8.5 8:18 AM (218.144.xxx.47)

    저도 여름 딱 두달 에어컨 전기세 내고
    쾌적하고 편안하게 살자고 결론내렸습니다.
    덥다고 마트/백화점가서 한바퀴 돌고 쇼핑하고 외식하고 영화보고 들어오면
    10만원 넘게 쓰더라구요.
    딱 10만원씩 두달 전기세 내고 에어컨 틀로 살래요~~~~

  • 21. 저희집도
    '10.8.5 9:10 AM (121.146.xxx.59)

    원글님하고 아파트년수,평수가 같네요.
    쓰는 시간과, 요금도 거의 같고 ^^
    저도 놀러가지 않고 에어컨 실컷 틀어놓고 여름을 쾌적하게 보내는 편이에요.
    집나가면 저 요금보다 휠씬 더 쓰지요.
    ....집에 에어컨 모셔놓고 요금 겁나 손님이 가도 안틀어 주는집은 이해가 안돼요.

  • 22. 무서워
    '10.8.5 10:01 AM (211.253.xxx.253)

    40평대 아파트 에어컨 안켜도 10만원대 넘어요.
    작년여름 한전에서 전화왔어요..
    공장운영하냐고 ~~~
    올여름 전기세 무서워 에어컨 한번도 안켰어요.
    7월달 전기세 16만원 무신놈의 누진세가 그리 많이 달라 붙나요..
    달달달...

  • 23. ..
    '10.8.5 10:06 AM (125.143.xxx.24)

    14만원 정말 저렴하게 나왔네요.저희는 에어컨 달지 못하고 있어요.이사오자마자 집 주인이

    집 내놔서..정말 너무 더워 잠 못자고 마트 다니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니 전기세보다 훨씬

    돈 더 많이 쓰고 있어요. 너무 더워 매일 물놀이도 다니고 하니깐

    전기세 10배 이상은 쓰고 있는것 같아요 ㅠ.ㅠ밖에 나기니 먹는것 밖에서 해결 다해요.

    더우니 애들 공부도 안돼 정말 미치겠네요.

    그냥 설치비 아까워하지 말고 에어컨 달아야겠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683 국산 소금과 중국산 소금의 차이 아시는 분 2 웃자 2009/09/22 463
491682 명품가방 매장에서 세탁해주나요?? 3 2009/09/22 1,666
491681 홀시어머니 모시는 분들... 좀 봐주셔요. 12 @.@ 2009/09/22 1,467
491680 요즘 게철인가요? ㅠ 6 흑흑 2009/09/22 687
491679 조선족 베이비시터.. 바꿔야 할까요? 9 사랑해사랑해.. 2009/09/22 1,307
491678 꽃게는 몇분을 쪄야할까요... --;; 5 살림만초보 2009/09/22 1,713
491677 세입자가 사정 딱하다고 해서 전세금 깍아줬더니... 3 .. 2009/09/22 1,297
491676 EM을 곰팡이가 좋아하나요? 2 알고잡아 2009/09/22 817
491675 예쁜 스키니 진 하나 추천해주세요. 4 스키니 2009/09/22 395
491674 초1 전학하게 되었는데. 1 뽀하하 2009/09/22 291
491673 레고 아저씨가 안끼워진다고 울고불고 하는 우리 아들... 17 4살 2009/09/22 1,233
491672 아주 아주 두툼한 목욕가운은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3 알려주세요 2009/09/22 546
491671 딸아이를 혼자 못재우겠어요... 8 불안해서~ 2009/09/22 1,018
491670 미디어법 대리투표 있었나…초유의 영상검증 3 세우실 2009/09/22 207
491669 파파존스피자 할인받는법 있나요?(지금 시키려구요 컴앞대기중..) 3 .. 2009/09/22 959
491668 연로하신 부모님 친구분들 호칭 5 춘천 2009/09/22 861
491667 펀드 소액이라도 하는게 좋을까요? 할까요? 2009/09/22 297
491666 퀼트 고수님들께 여쭙니다..파이핑 혼자 할 수 있을까요? 4 초보퀼터 2009/09/22 1,815
491665 아래 새엄마에게 맞는 아이에 대한 글 2 아동폭력 2009/09/22 616
491664 딤채 스탠딩 스테인레스 실버는 어때요?.. 1 82쿡밖에 .. 2009/09/22 749
491663 집주인에게 온 우편물 어떻게 할까요? 3 세입자 2009/09/22 449
491662 희망사항 며느리 조건으로 발랄?조신? 5 울 엄마의 .. 2009/09/22 982
491661 살다 살다 이토록 시원한소식이.........프레시안에서 펌 7 gauni 2009/09/22 1,801
491660 돌잔치 오라고 할 것 같은 느낌... 6 왠지 2009/09/22 783
491659 그나마 믿고 먹을수 있는 햄 소세지 없을까요? 7 불량주부 2009/09/22 876
491658 남편의 아이가 집에왔는데요.. 90 에효 2009/09/22 13,916
491657 인터넷 통신사에서 집 문따고 들어오는거 가택침입 불법이죠? 3 ㅜㅜ 2009/09/22 662
491656 너무 좋은 조건의 남자와의 소개팅.. 망설여져요. 31 소심녀 2009/09/22 2,925
491655 위장 전입의 비교... 5 추억만이 2009/09/22 540
491654 김치냉장고 지금 사면 비싼가요? 4 김치 2009/09/22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