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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철인가요? ㅠ

흑흑 조회수 : 687
작성일 : 2009-09-22 18:14:23
자게에 하루에 꼭 한 번은 게 어떻게 찌냐고 몇 분 쪄야 하냐고 글이 올라오네요.

꽃게든 대게든... 아 너무 먹고 싶어요. 여긴 바다에서 먼 지방이라(외국) 생선 가게 가도 거의 냉동한, 제 기준으론 하나도 안 싱싱한 생선 밖에 없고 게 쪄먹는 건 꿈도 못 꾸고...

여기 사람들은 미역 냄새나 생선 냄새나면 기겁을 해요.

게는 게 통조림 정도나 먹을까...? 것도 저 같은 외국인이 자주 가는 슈퍼에나 있고요 ;;

저 게 진짜 좋아하는데... 한국 있을 땐 철마다 먹으러 가고 ㅠ

게 먹고 싶네요 ㅠ
IP : 87.1.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2 6:19 PM (121.158.xxx.95)

    네.... 게가 제철이예요.
    얼마전에 하나로 갔는데... 게가 별로 안크길래 물었더니 며칠 더 있음 애들이 더 실해진다고해요.

    아웅..... 게 드시고 싶으신데 못드셔서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여기 지방인데.... 실해가지고 파닥이는 꽃게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속상했는데..
    외국이니 더 속상하시겠어요. 저보다 더요... 아웅...

    인터넷으로 외국에선 구입 못하나...

  • 2. ..
    '09.9.22 6:21 PM (114.207.xxx.181)

    요새 한국은 게철 맞아요.
    코스트코에서 29900원에
    살아있는 게 14마리 든거 한박스 사서 정말 물리도록 먹었네요.

  • 3. 흑흑
    '09.9.22 6:23 PM (87.1.xxx.33)

    한국 살 때는 저희 집에서 게 들어오는 항구가 멀지 않아서 식구들 다 같이 차 타고 가서 먹었거든요. 정말 싸게...

    크윽... 참기 힘드네요 게 먹고 싶어요 ㅠ 여기선 생선 종류도 별로 없고... 가끔 냉동 문어나 사 먹어요 ㅠ

  • 4.
    '09.9.22 7:02 PM (125.130.xxx.128)

    코스트코에 게가 나왔군요. 그거 알았음 그거 사는건데 ㅠ.ㅠ
    소래에 갔더니 키로당 만원, 만이처넌짜리 있었는데 만원짜리는 집에 와서 보니
    정말 아니더라구요. 소래에선 되도록 좀 몸집있는것 구입하세요.

  • 5. 코스트코
    '09.9.22 10:25 PM (61.106.xxx.121)

    살이 많아여??

  • 6. 꽃게
    '09.9.22 10:32 PM (218.145.xxx.156)

    전 목포에서 10kg 십만원에 구입했는데...살이 넘 실하네요.
    택배로 받았는데...얼음 잘 쟁여있고 싱싱하네요.
    다른데는 보통 12만원씩 하던데 송료만 따로 5천원 부담
    오늘 받아서 꽃게탕해먹어보니...아이들 넘 맛나게 잘 먹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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