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희망사항 며느리 조건으로 발랄?조신?

울 엄마의 대답 조회수 : 982
작성일 : 2009-09-22 17:44:56
엄마랑 솔약국 보면서
엄마에게 엄마는 (아들도 없으심)나중에 며느리감으로 말이야
박선영 스타일이 좋아/유하나 스타일이 좋아?
조건 말고 성격으로
조신?발랄?

엄마 왈,,,,,

야..당연히 명랑하고 쾌할한 성격이 좋지
너무 말 없고 조용해도 답답하고 재미 없을 것 같아.

난 약간 푼수끼 있고 뭐든 허허 잘 웃고 명랑하고 말 많은 여자가 좋지?그러대요
어어어 정말?어른들은 참한 사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말도 조용히 하고 적당히 내숭도 있고

혼기 꽉 찬 남자도 보면 참한 여자 찾든디.

그런가?난 말 없고 얌전한 며느리는 답답해서 싫어 자기 할말도 똑부러지게 하고 말도 많고
시엄마에게도 애교 있는 며느리가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재미있잖아,

이러시네요...아들도 없으면서ㅋㅋ
근데 저.....................친구들 앞에선 명랑하지만 어른들 앞에선 할 말도 가려하고
말도 얌전해지고 조용해지는데 어쩐대요,,,

친구나 딸이나 며느리나..조용한 과 보다는 쾌활한 게 더 좋긴 하겠죠?ㅜㅜㅜㅜ
IP : 220.126.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때로는
    '09.9.22 5:47 PM (220.70.xxx.185)

    발랄하고 때로는 조신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밝은건 참 여러사람을 즐겁게 만드는것 같아요 ㅋㅋ

  • 2. 너무
    '09.9.22 5:51 PM (59.8.xxx.24)

    밝고 명랑한건 사람 피곤합니다.
    저는 솔약국 작은 며늘 피곤합니다. 제가 피하게 되는 스탈이예요
    그냥 적당히 조곤조곤 대화 할정도만 되면 좋겠어요
    뚱한거만 아니면...

  • 3. .
    '09.9.22 5:52 PM (220.80.xxx.249)

    울엄마랑 똑같네요 ㅋㅋ 울집도 아들 없어요. 발랄하고 활달하고 어른들에게도 이무롭게 허물없이 대하는 며느리면 좋겠데요 ㅋ 어른들 다 그러실듯.

  • 4. ,,
    '09.9.22 5:59 PM (211.207.xxx.236)

    요샌 밝고 명랑한 며느리를 다 좋아하지요. 버릇없고 철없는 며느리는 아니구요.
    말도 잘 안하고 무슨생각하는지 모르겠고
    과묵한 며느리 제가 생각해도 불편할 것 같네요.

  • 5. ㅉㅉ
    '09.9.22 7:02 PM (112.149.xxx.12)

    밝고 명랑하고 푼수끼있고, 말도 조근조근 잘 붙이고 했더니만,,,,저를 물로보고 우습게 여기더군요.

    과묵, 생각해서 웃지도 않고, 하고 싶은 말이 입안에서 간질거려도 삼키고,묻는말도 단답형으로 아주 짧게, 하니까 조심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683 국산 소금과 중국산 소금의 차이 아시는 분 2 웃자 2009/09/22 463
491682 명품가방 매장에서 세탁해주나요?? 3 2009/09/22 1,666
491681 홀시어머니 모시는 분들... 좀 봐주셔요. 12 @.@ 2009/09/22 1,467
491680 요즘 게철인가요? ㅠ 6 흑흑 2009/09/22 687
491679 조선족 베이비시터.. 바꿔야 할까요? 9 사랑해사랑해.. 2009/09/22 1,307
491678 꽃게는 몇분을 쪄야할까요... --;; 5 살림만초보 2009/09/22 1,713
491677 세입자가 사정 딱하다고 해서 전세금 깍아줬더니... 3 .. 2009/09/22 1,297
491676 EM을 곰팡이가 좋아하나요? 2 알고잡아 2009/09/22 817
491675 예쁜 스키니 진 하나 추천해주세요. 4 스키니 2009/09/22 395
491674 초1 전학하게 되었는데. 1 뽀하하 2009/09/22 291
491673 레고 아저씨가 안끼워진다고 울고불고 하는 우리 아들... 17 4살 2009/09/22 1,233
491672 아주 아주 두툼한 목욕가운은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3 알려주세요 2009/09/22 546
491671 딸아이를 혼자 못재우겠어요... 8 불안해서~ 2009/09/22 1,018
491670 미디어법 대리투표 있었나…초유의 영상검증 3 세우실 2009/09/22 207
491669 파파존스피자 할인받는법 있나요?(지금 시키려구요 컴앞대기중..) 3 .. 2009/09/22 959
491668 연로하신 부모님 친구분들 호칭 5 춘천 2009/09/22 861
491667 펀드 소액이라도 하는게 좋을까요? 할까요? 2009/09/22 297
491666 퀼트 고수님들께 여쭙니다..파이핑 혼자 할 수 있을까요? 4 초보퀼터 2009/09/22 1,815
491665 아래 새엄마에게 맞는 아이에 대한 글 2 아동폭력 2009/09/22 616
491664 딤채 스탠딩 스테인레스 실버는 어때요?.. 1 82쿡밖에 .. 2009/09/22 749
491663 집주인에게 온 우편물 어떻게 할까요? 3 세입자 2009/09/22 449
491662 희망사항 며느리 조건으로 발랄?조신? 5 울 엄마의 .. 2009/09/22 982
491661 살다 살다 이토록 시원한소식이.........프레시안에서 펌 7 gauni 2009/09/22 1,801
491660 돌잔치 오라고 할 것 같은 느낌... 6 왠지 2009/09/22 783
491659 그나마 믿고 먹을수 있는 햄 소세지 없을까요? 7 불량주부 2009/09/22 876
491658 남편의 아이가 집에왔는데요.. 90 에효 2009/09/22 13,916
491657 인터넷 통신사에서 집 문따고 들어오는거 가택침입 불법이죠? 3 ㅜㅜ 2009/09/22 662
491656 너무 좋은 조건의 남자와의 소개팅.. 망설여져요. 31 소심녀 2009/09/22 2,925
491655 위장 전입의 비교... 5 추억만이 2009/09/22 540
491654 김치냉장고 지금 사면 비싼가요? 4 김치 2009/09/22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