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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백혈병환자라고했던사람입니다 ,,,

백혈병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10-07-30 11:49:15
저 8월6일날 아들이랑 미국으로 들어갑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준비한느 과정이 많고 저는 저나름대로 준비할것들이 많으네요

제일걱정되는것이 국내에서 아무리 영어를 시켰다고 해도 미국에서 생활을 영어로 해야하는 아이가

갑자기 엄청난 스트레스 상태에서 너무 힘들어 하지 않을까 하는게 제일걱정이구요

저도 다시 미국에서 재진단하고 그러면서 병원생활을 잠깐이라도 해야하는것이 제일 걱정스럽습니다

여러분걱정과 우려때문인지

미국에 들어가는준비는 차근차근 준비되고있었는데요

82여러분말씀대로

전남친문제가 참으로 여러분말이 맞다는걸 이번에 확실히 느꼈답니다

헤어지고 나서도 그사람에대한 미련은 솔직히 많은 부분있었어요

제가 많이 좋아했던사람이라 그만큼 미련도 많았나 봅니다

헤어지고 나서 한동안 연락이 없다가

얼마전 그사람에게 연락이 왔었어요

검찰조사받고 있는데 제도움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무슨일이냐고 '

그랬더니 M&A 한건이 LBO문제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그래서 제가 그쪽일도 했었고 그리고 무엇보다 그사람에대한 미련이 있었기때문에

제가 거래하는 변호사 두명과 함꼐 그문제에대한 대책도 나름세우고

예상답변서도 작성해주고 제가아는분이 지검에 계셔서

사건이 어찌 진행될지 한번 물어보기도 하고

혹시나 구속될수 있을것같아서

지검장출신변호사 컨택까지 제가 다 했었어요

근데 물에 빠진사람 구해주니 보따리 내놓으란식으로

마지막 검찰조사를 4일전에 받았어요

그떄 제게 문자가 왔어요

자기통장으로 2천만원만 보내달라고

제가 무슨일이냐고 그랬더니 변호사 선임해야한다고

돈을 부치라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무슨일이 있어도 지금은 때가 아니니 알아보겠다고

조사받고 나오면 의논해서 처리하자고

문자를보내놓고

지검아는분에게 전화도 해보고

변호사에게 전화도 해보았는데

아직은 선임의 단계가 아니라서 그냥 조사 받고 나오면 같이 처리하자고 그랬더니

한번도 자기말을 믿고 자기뜻대로 해준적이 없다면서 저보고 마구 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변호 계약금은 500이고 성공부소눈 따로 지만 우선 500만원만 입금하면 되는데

라고 했더니 저보고 돈을 최고로 알고 사람이나 사랑의 중요성을 모르고 사람을 믿을줄을 모른다면서

마구퍼붓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변호사 선임을 하게 되도 내가 가서 계약해줄테니 그냥 나와서 얘기하자니까

그냥 마구 입금하라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사업한지 10년이 넘었고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거친 내가

그런 말장난에 놀아나겠냐고

그냥 어디 써야할돈이 얼마가 필요하다고 정말 필요하다고

사실대로 말하면 도와주겠다니

저보고 약쳐먹다 죽으라는 막말을 하더라구요

참 그사람은 나를 뭐로 생각했는지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사람 물에빠진거 건져놓아주니

넌나를 돈으로아느냐고

이제 앞으로 내게 연락말라고

죽어도 연락말고 서로 그러자고 ]

참 미국가는걸 정해놓고서도 그사람에 대한 미련으로 남모를 가슴앓이를 많이 하였는데

그사람 마지막으로 제게 선물해주었네요

미련이라는걸 없애주었으니...

저는 아이가 미국에서 어느정도 적응하고

미국에서 진단과 앞으로 치료방안을 묻고나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입니다

미국의 의료비는 상상초월이라서

정말 미련없이 미국가고 그사람을 잊을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82여러분 몇달뒤 제가 아이도 적응잘하고 있고

저는 조금은 건강한몸으로 다시 돌아올때까지

건강히 재마나게 활기차게 생활하고 계시길 바랍니다

항상 걱정해주시는 82여러분 생각하며 잘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25.130.xxx.2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30 11:52 AM (122.32.xxx.193)

    그런 벼락맞아 죽어도 시원찮은 인간말종 같은 넘은 얼릉 잊으시고 부디 말끔히 쾌차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으로 돌아오시길 빌어요

  • 2. ...
    '10.7.30 11:52 AM (210.222.xxx.241)

    모든거 잊고 편안히 다녀오세요..건강하세요

  • 3. .
    '10.7.30 11:53 AM (125.128.xxx.172)

    미국가셔서. 아이와 적응 잘 하시구요
    건강도 많이 챙기시고 또 글 올려주세요.. 기다릴꼐요

  • 4. 꼭!!
    '10.7.30 11:53 AM (203.232.xxx.3)

    건강해지셔서 다시 오셔야 해요!! 힘 내세요!!!

  • 5. ...
    '10.7.30 11:54 AM (211.178.xxx.237)

    지금까지 쓰신글 잘읽었어요...
    미국에 가신다시 모든거다잊고 치료잘받고 돌아오세요..
    다시 건강한모습으로 82쿡에서 만나기를 바래요... 조심히 다녀요세요...

  • 6.
    '10.7.30 11:54 AM (121.151.xxx.155)

    세상살다보니 진짜 별별일 다 있더군요
    원글님 그렇게 깔끔하게 마무리하게 된것을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아이생각해서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엄마이잖아요
    그어떤일이 있어도 아이땜에 울고 웃는 엄마
    그래서 강하잖아요
    원글님 잘하실거에요
    홧팅입니다

  • 7. ...
    '10.7.30 11:54 AM (203.218.xxx.148)

    진짜 큰 선물 받으셨네요.
    이제 나으실 일만 남았어요.
    자게에서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종교는 없지만 원글님을 위해 마음 다해 기도드립니다.

  • 8. 원글님때문에
    '10.7.30 11:54 AM (118.46.xxx.146)

    부랴부랴 로그인 했어요 ^^.

    많은 사람의 간절한 바람은 하늘도 움직인다고..
    님 미국 가시기 전에 남자친구 분 그렇게 떨어져 나가시게 된거..
    저희 82쿡 식구들의 간절한 바람때문인거, 아시지요? ~^^
    (편찮으신 분에게 실 없는 소리 해 봅니다)

    가끔 힘드실 때, 다른 생각 다 마시고 아이에게 엄마라는 존재가 어떤 것인지
    엄마가 아프더라도 손 꼭 붙잡고, 아이가 혼자 힘으로 설 때까지는 옆에 있어주는게
    이 세상에 그 아이를 내 보낸 엄마로써 가장 중요하고 막중한 책임임을 꼭 생각하세요.
    그리고 간간히 소식 올려주시고, 필요하신거 궁금하신거 자주 올려주시구요.
    여기 82쿡에 미국 지역별 지부 다 포진해 있는거 아시지요?

    쾌유 기원드립니다.

  • 9. 이구
    '10.7.30 11:55 AM (183.102.xxx.165)

    정말 나쁜놈 맞았네요.
    저도 그냥 훌훌 털고 다 잊으시고 미국 가셔서 아이랑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랄께요.
    언제 어디서든 건강하시길 마음 속으로 빌고 있을께요.

  • 10. 잘 했어요.
    '10.7.30 11:59 AM (222.98.xxx.45)

    이제 아이와 자신에만 집중하세요.
    망각의강으로 훌훌 털어내버리고
    좋은 사람들속에서 좋은일만있기를,

  • 11. 정말
    '10.7.30 12:00 PM (180.64.xxx.147)

    조상님이 도우시나 봅니다.
    가시는 발걸음 가벼우라고 저런 쓰레기도 치워주고 했으니
    병도 금새 훌훌 털어버릴 거라 생각해요.
    힘내세요.

  • 12. ..
    '10.7.30 12:06 PM (59.19.xxx.110)

    눈물이 났어요.
    사람이 사람을.... 마음이 마음을... 그렇게 하나...
    참 슬픈데
    차라리 밑바닥 일찍 봐서 다행이라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화이팅. ^^ 원글님.

  • 13. 아이
    '10.7.30 12:07 PM (218.238.xxx.226)

    는 걱정안하셔도 될듯.
    저희 조카도 아주 잘 적응했고, 대부분 부모가 적응이 힘들어그렇지 아이들은 정말 금새 적응한답니다.

    좀 다른얘기지만, 중요한 일엔 확실히 객관적인 의견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는거 느꼈네요.
    그때 그 남친일, 여기 털어놓지 않았더라면 어쩌실뻔했어요ㅠㅠ

  • 14. 여잔
    '10.7.30 12:07 PM (58.120.xxx.243)

    몸정이 뭐라고 여잔 그래요..미련이 많지요..다행이네요.

  • 15. 맘은..
    '10.7.30 12:10 PM (115.137.xxx.171)

    얼마나 아프실까만은 다 잊으시고, 스스로를 아끼시며 아이와 재미있게 사세요. 꼭 힘내세요.
    시간 나시면 미국에서도 소식 한번씩 올려주시구요. 화이팅..

  • 16. ..
    '10.7.30 12:11 PM (110.13.xxx.244)

    아주 더러운 놈인데 이렇게 알게 된거 천만다행이네요..

    님 꼭 건강해지셔서 다시 글 남기세요
    파이팅입니다

  • 17. .
    '10.7.30 12:12 PM (221.153.xxx.226)

    그저 내 몸만 생각하세요...
    다 털어버리고 내 건강과 아이만 생각하세요.

    건강하게 82에 들러주세요...

  • 18. 아이걱정마시고
    '10.7.30 12:12 PM (122.36.xxx.160)

    건강해지셔서 돌아오세요.
    아이들은 금방 적응해요.
    모든 미련 다 버리시고 건강찾으신 후 새출발하세요.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 19. 이곳
    '10.7.30 12:16 PM (210.205.xxx.212)

    게시판에서 가장 궁금하고 반가운 글 중에 하나가 원글님 글이에요...
    그래서 평소 댓글 거의 안다는 저,얼릉 로긴 했네요^^
    원글님 사연이 제가 아는 언니와 너~~무 비슷해서 전부터 남일 같지 않구 이런저런
    할얘기가 많았지만 꾹 참고 있었는데..오늘글 보니 이또한 그언니와 비슷한 결말이...
    암튼 힘내시구,미국가셔서두 근황 알려 주세요~~
    저처럼 걱정하고 궁금해하는 사람도 있다는 거 염두에 두셔서요^^

  • 20. ...
    '10.7.30 12:31 PM (118.219.xxx.55)

    액땜 하셨으니까
    앞으로는 정말 좋은 일만 있으실거에요.
    힘내시고 치료 잘받으셔서
    건강해지셨다는 소식
    꼭 올려주세요

  • 21. 미약하나마
    '10.7.30 12:32 PM (222.234.xxx.148)

    제 마음의 일부분을 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22. ..
    '10.7.30 12:35 PM (124.136.xxx.166)

    정말 미련없이 떠나실수 있어서 잘 됐어요
    치료 잘 되시고 나으시면 82에 또 글 남겨주세요 ^^
    건강해졌다는 소식 기다릴께요

  • 23. 몸조리 잘하세요
    '10.7.30 12:42 PM (124.54.xxx.17)

    원래 돈이 보이면 저런 초파리같은 인간들이 많이 꼬여요.
    저도 주변에서 부자들 등쳐먹고 사는 전설같은 인간을 본 적이 있는데 신기하더라고요.

    치료 잘 하고 돌아오셔서
    편안한 삶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다음엔 님보다 돈도 더 많고 멋진 인연 만나라고 기도해드릴게요.

  • 24. 그루터기
    '10.7.30 1:01 PM (211.211.xxx.101)

    소식이 궁금했었는데...드뎌 가시는군요~
    님에게 이젠 좋은 일만 있을거에요 힘내시고요...^^ 아자아자 파이팅!!

  • 25. 화이팅 화이팅요
    '10.7.30 1:24 PM (59.2.xxx.16)

    그동안 님글 쭉 읽어왔지만 답글은 처음다네요
    오늘 글 읽으니 꼭 님에게 용기를 주고싶은 마음이 나서 일부러 로그인을 합니다
    원글님에게는 큰 상처가 되셨겠지만 그나마 그놈의 미련이라는걸 떨치고 갈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안심이 되네요
    가셔서 편안하게 치료 잘 받으시고 꼭 건강하게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
    다시 돌아오실때까지 기다릴께요

  • 26. 힘내세요.
    '10.7.30 1:47 PM (180.71.xxx.214)

    원글님 글에 꼭꼭 답글 달고 있어요.
    쓰레기까지 완전 처리 하셨으니 시원하게 가셔서 꼭 나으셔서 건강히 돌아오셔요.
    아들은 걱정마세요.
    친구들 보니 애들은 금방 적응해버리던걸요..
    힘내셔서 꼭!꼭! 건강해지셔요.

  • 27. ...
    '10.7.30 2:05 PM (112.148.xxx.5)

    잘 치료하고 오세요.
    님과 아이가 하는 일들이 모두 순조로우라고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 28. 힘내세요
    '10.7.30 3:32 PM (202.136.xxx.46)

    그 때 구구절절한 사연을 올리신 것 읽었습니다. 이 결정을 내리기까지 얼마나 마음고생을 하셨을까요. 82의 조언대로 하셨다니 더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아드님과 함께 낯선 곳이지만 보다 나은 선택이라는 확신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용기 얻고 싶으실 때마다 종종 글남겨주세요. 그리고 더욱 건강해져 오세요!

  • 29. 마음모아
    '10.7.30 3:57 PM (218.234.xxx.14)

    전에 올리신 글 읽었었습니다. 부디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 30. 치료잘받으시고
    '10.7.30 4:09 PM (222.238.xxx.247)

    꼭 건강해지셔서 아드님과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늘 생각날때 마다 기도할게요~~~

  • 31. 화이팅
    '10.7.30 5:30 PM (110.10.xxx.214)

    이젠 치료에만 전념하시면서 아이만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부디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받으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세요.....
    힘내세요....

  • 32. 저도
    '10.7.30 10:18 PM (58.65.xxx.2)

    저번글 읽었는데... 꼬옥 백혈병 이겨 내시고 건강해 지시길 바래요..
    나중 소식 전해주세요.. 아드님에게 젤 든든한 버팀목이 엄마일 꺼에요..
    이제 님과 아드님과 행복한 시간만 남았다 생각하시고 치료 잘 받으시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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