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84 양윤옥씨는 얼마나 받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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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Q84 3권이 나왔다는 기사가 떴네요..
비루한 궁금증일지 모르겟는데, 번역한 양윤옥씨는 얼마나 받았을까요?
원고지 장당으로 받는다고 들었는데, 이렇게나 나오기 전부터 예약만 3만부가 넘을 정도의 베스트셀러면 더 받나요?
근데 이 분 번역 참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책마다 수준이 들쑥날쑥한것 같아요..

[인세]

인세 아니고 매절(원고지 장당 얼마)로 했으면 책이 뜨나 안뜨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음..]

베스트셀러라고 보너스 지급하는 출판사는 거의 없을 겁니다.
어느 정도 잘 나갈 거라고 예상하면 일부러 매절 계약으로 유도하고요.
해리포터 번역한 분도 크게 이득본 건 없을 거예요.(오히려 오역으로 비난을 많이 받았죠.-.-;;)
아마도 책이 잘 나가서 크게 대박친 번역가는 공경희씨 정도 아닐까...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유명한 책도 아니었는데 한국에서 대박났잖아요.)

[이분이나]

감난주씨 같은 분은 상당히 많이 받는걸로 알아요,
입도선매 인세 다 해당된다고,,,
사실 그래도 이분들이 한 책이 잘 읽히긴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