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 보정속옷을 샀습니다
미쳤죠??
우리 시누이(저보다 한참 나이 많아요 )가 갑자기 친한 친구분하고 그런 보정속옷을 방문판매하는 일을 시작하였답니다
그런 비싼 속옷 팔기가 어디 쉽겠습니까
자매들한테 팔고 그다음은 올케들한테,,,
전 버티고 버티다 젤 마지막으로 샀어요
안 살수가 없는 분위기........... 형님 말로는 입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는데.... 살이 눌러만 논다고 빠지겠습니까
살이 빠진다면 아마도 배를 눌러놔서 답답한거때문에 소화가 안되서 덜 먹게 되지 않을까 그러면 좀 빠질수도 있겠죠........
저도 장사를 하지만 전 친인척한테는 부담주고 싶지도 않고 설사 팔게 되더라도 좀 싸게 주고 하게 되던데..
우리 형님은 100프로 정가대로 다 받고 나보고 왜 안입냐네요 입기만 하면 살이 빠질텐데... 흑 ㅠㅠ
돈 100만원이면..... 가을 정장을 사도 몇벌을 사고 아이들 옷이랑 자전거도 사주고 ...그런 생각하면 한숨만 폭 쉬게 되네요
그냥 새로 일 시작하는데 부조했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이런 속옷 입어보신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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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100만원 가까이 하는 보정속옷 아세요?
..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09-09-16 17:41:28
IP : 61.81.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단계
'09.9.16 5:59 PM (211.253.xxx.56)에서 판매하는 보정속옷인거 같은데요..
혹시 싸*트 아니던가요?예전에 저두 구입했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브라는 7~8년 됐는데 지금까지 있네요..2. 다단계
'09.9.16 6:03 PM (211.253.xxx.56)지금까지 잘 입고 있네요..예전구입가격이 올인원,브라,거들까지해서
140인가 한것 같아요.. 보정속옷으로 입긴 괜찮았아요. 살이빠지지는 않지만
몸매 균형은 잡히는것 같아요.3. ㅎㅎㅎ
'09.9.16 6:19 PM (211.196.xxx.204)벌써 15년전에 고3일때 제가 그거 입었습니다.ㅋㅋㅋ
고3인 딸내미 체형이 엉망이라고 엄마가 집에 사람데리고 와서 사이즈재고..몇번입도 못하고
고대로 옷장에 넣어뒀었거든요..숨이 막혀서
그후로 시간이 흘러서....2009년 5월
친정이 30년만에 이사를 했어요.
친정엄니.그 색바랜 속옷 꺼내주시면서 지금이라도 입어라~~~
가져와서 홀랑 버렸습니다.4. 예전에
'09.9.17 12:01 AM (222.236.xxx.108)한친구가 엘** 다단계다녀서 우리집에 뻔질나게 오던일이
생각이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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