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말이 맞는지 물어 볼께요

[물어봅시다]

40대 장애인 누나가 있는데 이번에 자신의 친한 친구가 집을 사는데 집이 두채가 되서 이번에 사는 집을 누나 앞으로 등록하면 세금을 면할 수 있다고 누나 앞으로 등록하려고 한답니다. 5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요 저는 무조건 반대하는데 이유인즉슨 그냥 친한 친구관계라도 이런 불법적인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는 것과 약 2억5천이라는 재산이 생겼을 때 부과될 의료보험과 국민연금,재산세 등을 어떻게 할 것인가 문제를 생각해 보면 결코 괜한 일을 벌일 필요가 없다는 결론입니다. 현재 국민연금은 소득과 재산이 없다는 것으로 인해 납부유예 되어 있고 의료보험은 큰누나 밑에 올려져 있다고 하는데 제 생각은

분명 이런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정답이라는 생각인데..............누나 자신은 전혀 문제 될게 없는데 니가 왜 참견이고 그러냐면서 그럽니다.(사실은 제가 누나의 인감도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이 진행이 되지 않고 있어서 열 받아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법무사에게도 알아 봤다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그랬다면서 자꾸 일을 진행시키겠다고 나섭니다. 500만원에 혹해서 그리고 친구사이에 돕고 싶다고 혹해서 물불 안가리고 나서는 것 같은데 이게 정상입니까?

[정상]

아닙니다! 그건 아니죠~!
서류상 재산 취득 후 의료보험, 국민연금, 재산세 등이 실제 얼마 정도 나올 것인지 구체적으로 계산해서 보여주세요.

근데, 전 명의를 함부로 이전해 주겠다는 누나의 친구분도 이해가 안 되기는 마찬가지네요. 혈육간이라도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세상에 사람을 넘 믿으시는 듯.

[...]

절대 안되죠
주위에 형제집명의를 미혼형제가 받았다가
부모님임대아파트 신청도 못한 경우 봤어요
미혼의 자녀명의로 집이 있어 안된다는거죠
잘은 모르지만 장애인이면 영구임대아파트
쉽게 얻을 수 있지않을까요
그때 아마 피해보지않을까요
몇년간의 무주택을 증명하라고 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동감]

서류상 재산 취득 후 의료보험, 국민연금, 재산세 등이 실제 얼마 정도 나올 것인지 구체적으로 계산해서 보여주세요. 222
눈앞의 500만원이 문제가 아니네요.

[하지마세요]

나중에 누나 앞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잘못하면 연금도 못받는다고 하세요
실질적인 예기를 하세요
누나가 앞으로 임대 아파트도 받을수 잇고 장애인 연금도 받을수 있는데 그거 있으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하세요
그리고 실지로 법을 아는데서 찾아보세요

[어휴~]

안돼요. 진짜 그런문제는 여러군데 걸려있어요. 건보, 연금도 문제이지만, 부모님까지도 나중에 힘들수있어요. 재산이 등록되는 문제는 안되요~~

[팜므 파탄]

재산이 있으면 국가로 부터 받는 혜택 못 받을 텐데... 누님이 너무 답답하시네요. 500만원보다 잃는 손실이 훨씬 클텐데....

[집갖고싶은신겐가?]

명의해주면 누나가 팔아먹어도 그 친구 할말없겠네요......세상이 어떤세상인데 남앞으로 명의를

의료보험과 국민연금,재산세 등부가분은 그친구분한테 내주라하면 되겠네요...아님 500만원에 다 포함된건지.....

[ㅎㅎ]

우선 먹기 곶감이 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