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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박혜미같은 며느리가 있을까요?

있을까요?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10-07-26 20:39:57
시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본인 할말 다 하고 (들어보면 틀린말은 없더라구요;;)

시어머니를 오히려 가르치고...(시어머니 친구들마저 기에 눌려있더라구요)

그집안 남자들 꼼짝 못하게하고;;;

(극중 정준하는 자기 엄마라면 끔찍한 남자로 나오는데도 자기 와이프한테 쩔쩔매고;;)

그런 며느리 있을까요?

진짜 시트콤이라서 가능한 캐릭터겠죠?
IP : 122.36.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을
    '10.7.26 8:42 PM (152.99.xxx.41)

    많이 벌면....
    하이킥 할아버지 거의 노시잖아요..한의사여도..
    며느리는 그래도 내용상 종종 손님 보는데 ....ㅋㅋㅋ
    그리고 아들이 백수이니 .. 더 쩔쩔맬수 뿐이...

  • 2. 잘난며늘님들이
    '10.7.26 8:42 PM (112.155.xxx.23)

    얼마나 많은지요?
    아주 흔하진 않겠지만,,,
    있을법두한,,,
    저두 똑똑 시어머니께 할말 다 하고 살아유~~
    같이 살진 않지만,,,

  • 3. ...
    '10.7.26 8:45 PM (121.130.xxx.199)

    저도 전업이고 어머니한테 할말다하고 사네요..

  • 4. 있을까요?
    '10.7.26 8:50 PM (122.36.xxx.41)

    시어머니께 할말 하는 며느님들 요즘 있다곤하지만...
    박혜미는 시어머님의 살림 식습관 생활 습관등등을 하나하나 집어서 지적하고 가르치듯 말하던걸요. 그건 내가 할말 하는것과는 다르지않나요?

    말끝마다 "아셨어요?" 그리고 본인에게 허락받아야 통과된다는듯...툭하면 오~~케이 ㅎㅎㅎㅎ

    거기에 시아버지랑 아프리카에 의료 봉사 가는것도 맘대로 결정;;;; 집안에 대소사를 박혜미가 거의 결정하는 분위기던데... 온집안 사람들이 박혜미 눈치보는 분위기..

    시트콤이라 재미로 보곤있는데 그냥 신기해서요. 진짜 저정도인 며느리가있을까..

  • 5. 물론
    '10.7.26 9:00 PM (183.102.xxx.165)

    있겠죠.

    전문직이고 친정 빵빵하고 그런걸 떠나서
    성격 자체가 자신감 넘치고 할말 해야 되는 스타일.
    그런분들이면 박혜미같은 캐릭터 나오고도 남죠.

    개인적으로 매우 부럽습니다..ㅋㅋㅋㅋㅋㅋ
    전 소심 캐릭터거든요.

  • 6. 오늘도
    '10.7.26 9:32 PM (221.160.xxx.123)

    박혜미가 전문직에다가 성격이 할말해야 하는 성격으로 묘사되는 것도 있지만.
    그래도 평범한 집안으로 봐도.
    내 아들은 백수. 거기다 한의사 며느리.
    그런데도 아들보면 좋아죽고 아들한테 불만없는 며느리.
    저같아도 참아주겠어요.

  • 7. 분위기
    '10.7.26 9:36 PM (58.140.xxx.111)

    그집 분위기가 어머니를 전혀 대우 해 주지 않으니...
    내가 며느리라도 초반에 눈치 보다가 그 분위기에 물들것같아요

  • 8. ...
    '10.7.27 1:04 PM (211.255.xxx.104)

    그 며느리가 실제로 가정경제를 책임지는데
    그 정도의 권한도 없으면 그 노릇을 누가 하나요?

    보통의 집에서라면 그 며느리는 이혼하고
    아이들 데리고 (남편이 백수니 아이 양육권에 우선권이 있겠죠)
    화려한 싱글로 살아갈겁니다.

  • 9. 잘모르지만..
    '10.7.29 6:38 PM (203.234.xxx.3)

    전 그 시트콤 드문드문 봤는데, 저도 그게 궁금했죠.
    그 시트콤 매니아인 후배가 하는 말이 망하기 일보 직전의 한의원이었는데
    박혜미 며느리가 들어와서 살려 놓은 거라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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