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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납치사건 아세요?
그 약사분이 제가 제일 자주가는 약국 약사님이셨어요TT
너무너무 좋은분이신데.....
마트에서 돈을 100만원을 찾았는데 그걸보고 따라와서 집에 주차하는걸 납치했나봐요
완전 무섭고 슬프네요
그분한테 약도 많이 짓고 한약도 지어먹고 아이들이 아프면 많이 갔던 곳이었는데
아까운 분이 한분 돌아가셨네요
자매가 하던곳이라 나머지 한분은 어찌하고 계신지...
너무너무 안타까워요
그분 납치당하고 끌려다니시면서 얼마나 공포스러우셨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다 나네요
어쩐지 며칠전부터 계속 문이 닫혀있어 이상하다 생각했었는데
이런일이 있었다니
앞으로 돈찾거나 입금하는건 남편 시켜야겠어요
너무 무섭네요
1. z
'10.7.22 1:46 PM (122.38.xxx.8)어우 거지같은 ** 고작 100만원때문에...
2. ㅠㅠ
'10.7.22 1:50 PM (211.245.xxx.127)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홈피가서 사진 봤어요. 인상 무척 선하시던데...
슬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3. ^^
'10.7.22 1:51 PM (221.159.xxx.96)중딩 남자 아이둘이 성폭행 당했다고 뉴스 나오네요
로컬 방송이라 다른 지역은 모르시겠네요
차에서 절도 하려는걸 본 20대 남자가 신고 한다고 협박해 자기집으로 데리고가 그랬네요
아들도 맘 놓을 세상이 아니라니 무섭고 서글프네요4. 이번에
'10.7.22 2:45 PM (112.163.xxx.192)돌아가신 약사분은, 차가 라세티였어요. 기사에서 보니...
진짜 돈백에 사람 목숨을 끊어버리는 세상이니 어쩜 좋아요....5. 저도
'10.7.22 2:46 PM (221.153.xxx.47)남편이 아는 분이라서 남 일 같지 않고 맘이 많이 아프네요.
이런 일이 우리 주위 평범한 사람에게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게 너무 어이없습니다.
돈 백만원에 사람 목숨을 빼앗다니...6. .
'10.7.22 4:12 PM (58.140.xxx.206)고작 돈 백만원에 사람을 납치해서 죽이다니...
가끔 이 놈의 세상이 얼마나 끔찍한지 몸서리가 쳐집니다.7. 82참 좁다
'10.7.23 8:25 AM (121.135.xxx.123)원글님과 위에 저도님남편분의 지인이시라니..!
8. 익산
'10.7.23 8:53 AM (124.3.xxx.154)에서도 여약사 납치된 사건이 있었어요.
그분 하던 약국은 다른 이름으로 바뀌었는데
지금도 그 약국 앞 지날 때면 기분이 안좋아져요.9. .
'10.7.23 10:04 AM (203.142.xxx.230)경찰서 옆이라 그 분 차 불탄 것 와 있는 것 봤어요
끔찍하더군요10. ..
'10.7.23 11:15 AM (150.150.xxx.92)보도에서 그분이 재력가라고 나오더라구요..그래서 납치한줄 알았는데....
100만원 찾는거 보고 그런거였군요...
아휴...정말...무서워서 돈도 못찾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