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미드를 보다가 궁금해서..

[문득..]

커피 내려 마시다가...
몇년전부터 노란 불량 믹서에 빠져서 여태껏 줄기차게 애용하는 사람인데요..

미드를 보다보면
보통 커피 내려마시잖아요..
거기다 우유를 타 마시기도 하고...

근데..
외국엔 대부분 그리 마시나요?
우리처럼 믹스도 있나요?
동남아권에는 있는것 같은데..유럽이나 미국은 어떤지...궁금해서...
인스턴트 커피는 당연 있겠고...프림은 있나요?
보통 어떻게들 마시는지 궁금해서 여쭤 보네요...넘 촌스럽죠?? 질문이??^^ㅎㅎ

[맥심맛을]

기대하신다면..당근없지여...크림이나 우유넣어먹더라구여...외국여행갈때 믹스가져가는 센스!!!정도면 향수병 극복할수 있어여....ㅋㅋㅋㅋ

[ㅎㅎ]

이번에 체코,오스트리아가서 보니 믹스있더라구요
매년 유럽가면서도 자세히 안봐서인지 몰랐었는데 이번엔 있었어요
제조원이 네스카페인걸 보면 전세계적으로 있지 않을까요?
우리꺼보다 양도 많고 더 달아요.. 결정적으로 칼로리는 한봉지에 100칼로리!
전 단거 좋아해서 칼로리 무시하고 마셨지요..

[미국에선]

항상 커피 프림 설탕을 따로따로 넣어서 먹은거 같아여..
그래서 전 한국마켓에서 맥심사다 먹었답니다

[제가아는한]

커피 믹스 안 먹죠. 크림이나 우유 넣어서 마시고요.
그렇지만 프림도 있어요. 프림이 원래 미국 건지 하여간 우리나라 프림이랑 똑같이 생긴 거 파는데 우유가 대세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