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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죽순이..하다 하다 이제..
자게글 빠짐없이 읽는 건 기본이고
몇 페이지씩 넘어간 것도 어디에 숨어있든
꼭 찾아보는 것도 기본이고
여기 저기 오지랖에 간섭이란 간섭은 다 하고
묻지도 않은 소소한 일상얘기 푼수처럼
늘어놓는 것도 기본이고.
그러다 요사이 생겨난 또다른 거 하나는.
?만 붙으면 뭐든 써야 할 것 같은 강박관념까지
생기는 거 같다는.
보통은 내가 알고 있는 것에 대해 댓글을 쓰거나
혹은 고민글이나 조언 등을 나누거나 할때 댓글 쓰거나
여튼 내가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때 댓글을 쓰는게
정상적인데
밑에 어떤분 글의 제목처럼
혹시 댁에서 윈도우 말고 맥 쓰시는분 ? 하는 글에는
맥 쓰시는 분만 댓글달거나 하는게 보통 정상인데
저는
저... 안쓰는데요. 라고 댓글을 달아야 할 것만 같은
조바심이 나는 이유는 뭘까요?
아...완젼 중증이네요..ㅠ.ㅠ
1. ㅋㅋㅋ
'09.9.9 8:40 PM (211.212.xxx.2)저는요. 생각이 날동말동하는건 막 열심히 검색까지 해서 댓글 달아주기도 해요.
어떨땐 검색하다가말고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어 관두죠. ㅋㅋㅋ2. 수다수다
'09.9.9 8:43 PM (116.122.xxx.194)이곳도 보이지 않는 공간의 수다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버 앉아 있으면
꼭꼭 일어나야 할일이 있어야 일어나고
좋은 정보도 많고 시간은 잘가잖아요...ㅎㅎㅎ3. ...
'09.9.9 8:51 PM (118.218.xxx.82)ㅎㅎㅎㅎㅎ
저도 비슷한 증상을 앓고 있어요4. 제 심정을
'09.9.9 9:01 PM (125.252.xxx.113)꼭 짚어 말씀해주셨네요.
ㅋㅋㅋㅋㅋㅋ
뭐 파리중독인듯 ;;
전 제가 쓴 리플에 또 달린 리플확인하고 찾고 막 그런다는 ;;5. ㅋㅋ
'09.9.9 9:15 PM (222.110.xxx.21)이 글 읽고, 밑에 '맥에 관한 글' 찾아서 댓글 달고 왔어요.
참, 아이러니한 게요. 82를 끊어야 키톡에 나오시는 분들처럼 살림, 요리 잘 할텐데요...6. ..
'09.9.9 9:34 PM (114.207.xxx.138)82죽순이 과정중의 하나입니다.
전 그 단계는 이제 벗어났어요 ㅎㅎㅎ7. ㅋㅋㅋㅋ
'09.9.9 9:40 PM (211.196.xxx.141)저는 그래서 댓글 써놓고는 댓글 달기를 안 눌러요..
하고 싶은말 실컷 혼자 하는 거죠.. ^^;;8. 허걱..
'09.9.9 9:47 PM (220.124.xxx.239)저도 입니다!!!
어쩌죠~~~9. 다몬
'09.9.9 9:56 PM (121.140.xxx.138)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완전 중증맞네요
여기에 답글쓰는 나도 죽순이에 중증맞습니다
82죽순이 지역별로 계해도 되겠다는 ㅡ,.ㅡ;;;;10. ㅋㅋㅋ
'09.9.9 10:36 PM (122.254.xxx.15)저도.. 소심함에 극치라..
댓글 못 달았는데..
82 1년넘어서고는 눈에 뵈는게 없네요..
암때나 댓글 달고..^^;;
누가 댓글 험하게 달았나 ip 보고..
이거..완전.. 82죽순이네요..^^11. ㅎㅎㅎ
'09.9.9 11:13 PM (222.98.xxx.175)저도 모르는거 검색해서 알려준적 있어요. 중증 맞지요?ㅎㅎㅎ
12. ㅋㅋ
'09.9.9 11:50 PM (125.188.xxx.27)저두요..가끔씩..주옥같은 댓글들 때문에 떠나질 못해요..ㅠㅠ
13. 엄머나...
'09.9.10 1:17 AM (124.51.xxx.95)제 심정이예요...
14. 햇살
'09.9.10 9:35 AM (220.72.xxx.8)저도 82죽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