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어머님이 봐주시고 계신데
직장도 너무멀고 (왕복 2시간 40분)
약간 동네에서 왕따 비슷하게 당하고 있어요.
어머님이 성격이 강하신데, 아이싸움이 어른싸움된다고
아이 친구 할머니랑 싸우고(원인은 아이들간 다툼)
아이 친구 엄마에게 전화로 뭐라 하고(이 역시 원인은 아이들간 다툼)
이런게 동네에 소문이 난거 같아요. 너 자식이나 간수 잘해라 요런식으로 말씀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저한테는 비밀로 하라고 아이 엄마에게 말했대는데 세상에 비밀이 없자나요? 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랑 안 어울리게 하려는 거 같아요. 엄마들끼리도 수근거리구요.
서울 직장 가까운데로 이사 가고 싶은데,
9살 아이 학교 끝나고 간식 챙겨주고 학원 보내주고(주중에만 저 퇴근할때까지)
집안살림도 좀 해주실 (요리) 분을 찾아요.
따로따로 사람을 쓰는게 날까요? 아님 한명을 쓰는게 날까요?
돈은 어느정도 드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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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하나(초등2) 맞벌이맘, 봐주는 사람을 구하려고 하는데..
다들어떻게하시나 조회수 : 527
작성일 : 2010-07-22 13:13:12
IP : 115.92.xxx.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
'10.7.22 1:49 PM (211.47.xxx.35)댓글이 없어서 로긴 했어요.
2학년이면 크게 손이 안가는 나이잖아요.. 학교 끝나고 학원은 안 다니는지요?
학원 한개 다니고 하면 퇴근 하실때 까지 도우미 4시간정도 쓰실수 있을거 같은데요.
따로 쓰는거 보다는 한분이 청소+밥 해주는게 나을듯 싶어요..
저는 월수금 3일 오시는데 청소+밥만 해주시고 3시간에 3만원 드려요.
반찬은 제가 해 놓고요..
도우미 사이트에 알아 보시면 돼요.. 많습니다.2. 흠..
'10.7.22 4:55 PM (202.20.xxx.254)주 5일 다 쓰셔야 할 겁니다.
초2인데, 단 하루라도 집에 사람 없이 아이 혼자 있게 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저는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오는 분이고 주 5일이어서 120, 요리는, 아이 저녁과 간식, 그리고 집안 청소와 설거지, 세탁까지 해 주시는 분입니다.
출근 시간 조정 가능하신 분들의 경우 아이 학교 마칠때부터 저녁 시간까지 하면 보통 80정도 드리는 것 같더군요.
근데, 아이들이 잘 챙기는 아이라면 모르겠지만, 아직 2학년의 경우 숙제도 봐 줘야 하고, 준비물도 챙겨 줘야 하고, 학교 숙제에 따른 공부도 봐 줘야 하고.. 꽤 손이 많이 갈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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