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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시간에 술이 고파 한잔 해요~~~

....... 조회수 : 514
작성일 : 2010-07-22 02:31:28
오늘 하루 집안에 빨래 다 해놓고 집안청소를 하고 초복에 먹다 남은 고기가 있어 멥쌀로 넣고 ...
가스불을 켜서 마른밤,대추, 마늘 ,인삼,넣고 푹푹 가스불에 끓여 넣었네요...
한 20분 불에 올려 놨을까요 ?
갑자기 벨이 울리면서 물을 옥*에서 주문해서 바로 배달이 왔는데 ...냉장고에 넣고 차가워지면 먹으려고 하니
좋은데 ...갑자기 전화벨이 울리면서 머리도 감지 않은 상태로 나오라는 엄마의 불호령 나오라고 한다...
죽 끓이다 말고 밖으로 외출이라니 쇼파에서 눈을 감고 잠시 단잠에 빠져드는 순간 엄마는 내가 해놓은 닭죽을
맛있게 드시나보다...한솥을 끓여놨는데 맛있던지 다 드셨네...지금은 술을 마셨는데 ...
기분이 묘해진다....아딸딸 기분 어지러운 세상속에서 벗어나고 싶어 맥주 한잔을 육포랑 마셨다....
기분이 묘해짐을 느낀다..근데 이상하게 더운 여름이면 술에 쪄들어 살면 어쩌나 ...술이
자신을 잃어
패가망신 자신이 원해서 술 조금이면 약이다 ....
오늘은 술에 취하고 시프다 젊음이 좋다...


IP : 122.42.xxx.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2 2:33 AM (211.200.xxx.182)

    무슨소리신지..? 취하신것 같네요.

  • 2. 주무세요
    '10.7.22 2:35 AM (218.101.xxx.119)

    많이 취하신것 같은데........

  • 3.
    '10.7.22 2:43 AM (112.144.xxx.110)

    새벽에 깨어 있으니 참 재미있네요.
    주사를 글로 풀었습니다.
    ㅋㅋㅋ

  • 4. ㅎㅎㅎ
    '10.7.22 3:02 AM (216.160.xxx.183)

    원글님 아침에 이글 보시면 막 웃으실듯..
    근데 좋네요.
    한 잔 마시고 이만큼 기분 좋게 취한다면 정말 바람직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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