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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중... 최고의 여행지..

궁금 조회수 : 12,948
작성일 : 2010-07-21 16:46:51
어디세요?
여긴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해박하신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야무지게 쓸데 쓰고 아낄데 아끼고..ㅎㅎ

결혼 13년동안..
숨돌릴틈도 없이 연년생 아들둘 키우면서 제대로 놀러 한번 못가봤네요..
아직 숨돌릴순 없는 상황이지만..
조금은 즐기면서 충전해보는 것도 좋을 거같아서요..

내가 가본중에..
최고의 여행지..
국내 국외.. 상관없어요..
추천 팍팍 해주시와요~
IP : 211.195.xxx.165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1 4:47 PM (116.33.xxx.221)

    캐나다 록키 - 공기가 너무 좋아서 정말 담아 오고싶었어요.

  • 2. 음..
    '10.7.21 4:48 PM (203.244.xxx.254)

    전 걍 일본이 좋더라구요.. 비행기 오래 안 타도 되고 ㅎㅎㅎ
    근데 뉴욕도 좋았던 것 같고..런던도 좋았고..

  • 3. ..
    '10.7.21 4:49 PM (114.206.xxx.183)

    휴양으로는 몰디브
    볼거리는 로마
    자연을 맘껏 느끼려면 (산책, 하이킹 등) 스위스요

  • 4. 저는
    '10.7.21 4:50 PM (203.232.xxx.3)

    로마---너무 좋았네요.(역사, 유적에 관심 있으시다면)
    자연풍광으로 보면 잘즈부르크가 최고였어요. 도시가 너무 예뻐요.(영화 나잇엔데이에도 잠깐 나오죠)

  • 5. 어디든
    '10.7.21 4:51 PM (211.108.xxx.67)

    내가 살던 곳이 아닌 그 어디든 혼자서 떠나보세요,..
    배낭을 메고 발길 닿는 곳으로 계속 걸어다녀보세요...
    그리고 떠나기전 자신에게 줄 최고의 선물은 책인것 같습니다...
    책 한권 사서 버스에서 졸아도 보고 바깥 구경도 하고
    발이 아파서 발바닥이 뜨거울때까지 걸어보세요...
    물 들고.............
    다이어트도 되고 내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도 됩니다...
    전 강원도도 통영도 해남도 부산도 좋더라구요^^

  • 6. ....
    '10.7.21 4:51 PM (112.168.xxx.106)

    저는 작년에 처음으로 푸켓풀빌라를 가봤는데 (결혼때도 못간봤음)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어요 휴식으로 짱. 이후로는 눈만높아져서 풀빌라만 가고싶네요.
    그리고 그냥 이래저래 여행다니고 쇼핑은 뭐니뭐니해도 저는 미국입니다요

  • 7. 조니트
    '10.7.21 4:52 PM (221.145.xxx.227)

    어디든 님 공감합니다 ^^

  • 8. .
    '10.7.21 4:58 PM (121.166.xxx.66)

    전세계를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관광지로는 저는 런던이 참 좋았어요. 영어가 통해서 속시원했어요. 영어를 잘하니 사람들도 친절했어요.
    음식이 맛없기로 유명하다는데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편안해서 다른것도 다 편안하게 느껴졌나?
    파리 가서는 속터졌어요. ㅠㅠ 관광지 표 파는 사람들도 불친절하구..

    휴양지로는 몰디브. 그런데 하와이도 아주 좋대요. ^^

    어디를 가느냐보다는 누구와 가느냐가 저는 더 중요해서. 음음..

    혼자서 국내도 많이 다녔는데,, 저는,, 사실,, 별로,, 그닥,,
    가봤다는 데에 의의가 있지 그렇게 뭘 많이 느끼고 그런건 잘 모르겠더라구요.
    심심하고, 재미없고, 지루했었어요.

  • 9. ......
    '10.7.21 5:01 PM (61.84.xxx.77)

    영국도 참 좋아요. 그중에 스코틀랜드쪽 에딘버러가 참 환상이죠.
    휴양을 생각한다면 태국 푸켓이나 피피섬, 사무이섬.. 이쪽도 그냥 환상... 싸고 맛있고...
    관광이랑 휴양을 동시에 원하면 뉴질랜드도 아주 좋아요. 대신 여기는 렌트를 해야합니다.

  • 10. .
    '10.7.21 5:03 PM (125.185.xxx.67)

    샌프란시스코
    전생에 동성애자였을까요? 전 샌프란이 너무 좋아요.
    아무것도 거리낄 것 없다면 노년에 살고 싶은 도시예요.

  • 11.
    '10.7.21 5:03 PM (180.66.xxx.4)

    미국 데쓰벨리와 모뉴먼트 벨리... 그랜드 캐년...이 세곳이요.

  • 12. ^^
    '10.7.21 5:12 PM (210.98.xxx.102)

    이탈리아, 터키, 캄보디아(씨엠립)...
    휴양 목적의 여행은 안좋아하고요 역사와 예술에 관심이 많거든요...볼거리 많은 곳을 좋아하는 데요...제가 가 본 곳 중에서는 저 세 나라가 제일 좋았어요...

    올해말에 이탈리아 3번째로 여행갑니다... ^^

  • 13. 가 봤던곳
    '10.7.21 5:12 PM (203.233.xxx.130)

    중에는요
    중국-구채구
    스위스-융프라호우(루체른)
    말레이시아-르당섬/팡코르섬의 석양
    샌프란시스코도 역시 좋았음..

  • 14. 추천해요.
    '10.7.21 5:13 PM (59.28.xxx.15)

    이태리.............!!!!!!!!
    특히 로마와 베네치아.......
    넘 볼게 많아요.

  • 15. 저는
    '10.7.21 5:13 PM (119.64.xxx.14)

    휴양지로는 하와이의 마우이섬
    살고 싶은 도시는 샌프란시스코 (저기 위에 저랑 같은 분 있네요~ 전 대학 1학년때 미국 동서부 여행하다가 샌프란에 완전 꽂혀서.. 그후로 4년 뒤, 혼자 샌프란으로 날아가서 6개월 살다 왔답니다 ㅎㅎ)

  • 16. 자유로운 영혼
    '10.7.21 5:20 PM (220.245.xxx.102)

    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여행관련 글... 저는 위에 적어주신 곳 다 가봤는데, 제가 추천하고픈 곳은 하나도 안적어주셨네요.. 전 가격대비 최고의 여행지는 발리라고 생각하는데.. 싼 호텔비에 맛있는 음식.. 적당히 고전적인 인테리어 제품들... 금전적, 시간적 부담 있으시면 발리 다녀오세요.. 전 너무 좋더라구요.. 아~ 또가고 싶어라...

  • 17. ,
    '10.7.21 5:20 PM (211.207.xxx.98)

    전 스위스요 돈만많다면 거기서 한 두달 푹~~쉬다오고픈...

  • 18.
    '10.7.21 5:22 PM (123.214.xxx.89)

    체코의 체스키크롬로프.. 하루이상 둘러볼 곳은 아니지만
    정말 동유럽의 냄새가 물씬나는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그냥 작은 일자리를 가지고 거기서 1~2년 살다오고 싶네요..

  • 19. 최고는
    '10.7.21 5:23 PM (180.64.xxx.147)

    남미요.
    공항에서 풍기는 아련한 망고와 실란트로 냄새...

  • 20. 외국
    '10.7.21 5:25 PM (115.87.xxx.213)

    중에 좋았던곳은 색달라서 좋았던거 같아요..너무 많죠..스페인의 바르셀로나, 호주 다윈, 등등...근데 제일 기억에 많이 남은곳은......거금도요...박치기선수 김일씨의 고향인곳인데, 서울에서 차몰고, 광주, 전남 보성도 들리고...소록도인가 도착해서 배타고 더 들어가야 하는곳인데요...
    민박도 완전 소박하게, 그냥 옥상에서 닭잡아주고..배타고 낚시하고.....푸켓, 피피섬?꼬창..이런곳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 21. .
    '10.7.21 5:25 PM (59.10.xxx.77)

    저는 매년 10일 정도 한도시나 맥시멈 세 도시 정도 찍어서 여행을 다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런던, 에딘버러, 파리, 로마, 피렌체, 베니스, 뉴욕, 도쿄, 괌
    몰디브, 발리, 푸켓, 산토리니, 아테네, 제주도, 프라하

    제순위는요.

    1. 발리
    2. 8월의 에딘버러 (프린지페스티벌이 있거든요.)
    3. 도쿄
    4. 몰디브
    5. 푸켓
    6. 런던
    7. 산토리니
    8. 뉴욕
    9. 제주도
    10. 샌프란시스코

    단 조건 ; 동남아로 갈땐 꼭 기필코 고급 리조트로 가시라는 것.

  • 22. 호주
    '10.7.21 5:31 PM (124.60.xxx.99)

    멜번에 있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이탈리아 베네치아도 정말 멋지더군요..
    스위스는 전체가 다 좋았고..

    국내에서는 외도, 강릉에 소나무숲, 춘천 엠비씨 뒤쪽도 아기자기 이뻤어요..
    멋진곳이 너무너무 많아서...^^

  • 23. 지금
    '10.7.21 5:34 PM (222.239.xxx.100)

    바로 생각나는 곳은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재즈 축제가 3월달인가에 있는데 개막 이틀 전에인가 갔었어요.
    오르비에토.. 작은 옛 도시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까사 인. 이라는 조용하고 목가적이면서도 세련된 호텔(펜션느낌?)이 너무 좋아서 더 기억에 남은 것 같아요.
    전 아침식사를 매우 중시하는데 아주 신선하고 좋았거든요.ㅎㅎ 특히 까페라떼!! @,@
    그리고 그 호텔을 찾아가는 길에
    작은 둔덕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던 커다란 강아지(라고 쓰고 개라고 읽는다;)를 만난거예요~
    창문 열고 귀여워서 보고 있으려니까 달려와서 부비부비~핥짝핥짝~ 언제 봤다고~ ㅎㅎ
    넘 순진하고 예쁜 개였어요.
    그리고 성(도시) 안에 음식점에서 나이가 아주 많으신 할아버지 웨이터분들이 나름 활기차게 일하시는 것 보고 참 좋다 싶었답니다.

  • 24. 제주도
    '10.7.21 5:43 PM (124.216.xxx.120)

    제주도.10박11일 동안 걷기도 하고 호텔 셔틀버스 얻어 타기도 하고
    배도 타고 택시도 타고 버스도 타고 군인들 훈련하는 곳에 잘못 들어가서
    총맞아 죽을 뻔한적도 있고 숙박비 아끼려고 중문내에 있는 공원에서 돗자리
    깔고 자면서 오징어배 들어오는거 구경하기도 했네요.돌아오기 전날에는
    제주도가 고향인 대학생 차를 얻어타고 현지인들만 아는 남여노소 혼욕하는
    해수욕장도 몰래 구경하고 맛집도 가보고 온갖군데를 다 가보았네요.

  • 25. 스위스
    '10.7.21 5:46 PM (119.70.xxx.180)

    레만호수
    스콧랜드의 하일랜드
    아일랜드-자전거여행으론 최고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터키
    캐나다의 레이크루이스로가는 캘거리
    동남아의 리조트빌라들
    북해도 순으로 좋으네요.

  • 26. 저도
    '10.7.21 5:46 PM (59.20.xxx.102)

    전 신혼여행으로 갔었는데 발리 정말
    다시 가고싶을만큼 좋더라구요

  • 27. ......
    '10.7.21 5:48 PM (221.139.xxx.189)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구트... 정말 좋았어요. T^T

  • 28. ^^
    '10.7.21 5:48 PM (210.98.xxx.102)

    '지금'님... 이탈리아 여행때 오르비에토를 가려고 하는데요...정말 가볼만한 곳이죠? 저번에 tv에서 보고는 반해서 이탈리아 여행때 꼭 가봐야겠다 했거든요...여행팁 같은거 있음 좀 알려주세요... ^^

  • 29. 저는
    '10.7.21 5:51 PM (180.70.xxx.171)

    1, 몰디브
    2, 태국 끄라비
    3, 뉴질랜드

  • 30. 튜나멜트
    '10.7.21 5:51 PM (211.62.xxx.75)

    휴양 목적이시라면 단연 발리입니다!!!

  • 31. 사막투어
    '10.7.21 5:56 PM (121.190.xxx.38)

    이집트에서 사막투어요.
    수만개의 쏟아질듯한 별을 바라보며 베두윈족과 함게한 백사막에서의
    하룻밤을 최고로 치고 싶네요.
    그 담에 칸쿤의 환상의 보랏빛 바다

  • 32. 흐흐
    '10.7.21 6:07 PM (219.253.xxx.186)

    저는 이탈리아요. 그중에 특히 피렌체..
    그냥 그 도시에선 마음이 따끈따끈했어요.

  • 33. e
    '10.7.21 6:16 PM (118.222.xxx.68)

    전 호주요.

  • 34. 지금
    '10.7.21 6:17 PM (222.239.xxx.100)

    으아~ 좋으시겠어요~~~
    http://realtravel.com/hp-396351-orvieto_photos_of-inncasa_guest_house
    여기가 제가 갔던 호텔이구요. 변경되지 않았다면 스파 시설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을겁니다. 프로그램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요. (전 시간이 안맞아 못가봤어요.ㅠ.ㅠ) 근데 오르비에토에서 조금 떨어져있어서 자동차 여행시에 좋아요.
    그리고 오르비에토에 도착하거나 떠나는 타이밍을 잘 잡으면 아주 근사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답니다. 오르비에토 가는 메인도로 옆쪽으로 아예 사진찍는 포인트를 마련해 놨어요. 좋은 시간에는 삼각대 장착한 큰카메라를 가지고 사람들이 좌악~ㅎㅎ 지는 해를 받아 평지에 불쑥 솟아오른 오르비에토가 홀로 반짝반짝 아주 예쁘답니다.
    음..먹을거로는.. La Mezza Luna 라는 식당(Via Ripa Serancia, 3 05018 Orvieto (TR) - Italy)이 까르보나라로 유명한데 진짜진짜 많이 나오거든요. 필히 한 그릇만 시키세요. 다른 요리도 많은데 가격은 현지 기준 착해요. 와인하고 카페도 저렴하고..디저트 엄청 큼-.- 든든히 먹을 수 있어요. 근데 규모가 작은 식당이고 입구도 조그마해서 잘 찾으셔야 합니다. 입구에 써 있는 영업시간 미리 봐두셨다가 30분 전에 가셔서 예약하는게 안전할 수도 있어요. 일요일에 쉬던가 했어요. 유럽쪽이 대부분 그렇듯이 점심시간 열고, 쉬었다 저녁에 다시 열구요.
    아마 티비에서 보셨으면 저보다 더 많은 것을 아실지도...ㅎㅎ 좋은 여행 되시길~!!

  • 35. 이집트 1등
    '10.7.21 6:31 PM (121.181.xxx.247)

    이집트, 일본, 필리핀, 중국2번, 백두산 태국, 홍콩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한 나라가 몇 개국 안 되지만 그래도 이집트 사막 투어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36. ..
    '10.7.21 6:36 PM (211.46.xxx.253)

    '지금'님은 아니지만.. ^^님 오르비에또 참 좋아요.
    높은 언덕 위의 작은 성채 도시라 참 독특하고 분위기가 남다르더군요.
    다녀오시면 후회 안하실 거예요..

  • 37. 음...
    '10.7.21 7:04 PM (119.64.xxx.121)

    평화롭고 조용히 쉬기 좋았던 곳은 북해도,
    볼 것 많고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은 로마,
    몇 개월쯤 살고 싶은 곳은 런던.

  • 38. ..
    '10.7.21 7:20 PM (121.131.xxx.57)

    전 파리요.
    유럽에서는 가장 좋았아요.

  • 39. 저도
    '10.7.21 7:51 PM (122.37.xxx.197)

    오스트리아 짤츠감머구트...이른 어려워서리..
    근데 오스트리아는 길거리 시골 구석마저도 그림이라..
    이거 다시 이 나라 백성으로 태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불끈..

  • 40. 외국못가본녀
    '10.7.21 8:04 PM (125.133.xxx.11)

    전 7번국도따라 하는 여행이 제일 좋았어요
    가능하면 올해도 해보려구요

  • 41. ...
    '10.7.21 8:19 PM (122.34.xxx.55)

    저는 미국요.
    이나이 되도록 왠지모를 반미감정도 조금 남았구(우리가 한참 대학을 다닐 땐 그랬다우)
    것보다 미국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미국 경유해서 남미도 가봤지만 미국 갈 생각을 안했었어요.
    그러다 작년에 한달 다녀왔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어쩜 나이먹으면서 취향이 바뀌었기 때문일 수도 있는데
    우리 주부들은 여행의 백미중 하나가 쇼핑 아닐까요?
    미국은 정말 쇼핑의 천국이구요
    (미시쿠폰 같은데 가보시면 코치나 나인웨스트부터 구치 루이비통까지 심한건 울나라의 몇분의 일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거!!)
    날씨 끝내주고 풍경아름다운거 장난아니에요.
    도시는 도시대로 좋고, 시골은 시골대로 좋아요.
    의사소통도 편하고(영어 조금만 하시면) 운전쉽고, 네비언니가 한국말도 해요 ㅋㅋㅋ
    가볼곳 많고 맛난음식도 많고...
    올해는 가족들 모두 유럽 가기로 했었는데
    애들도 미국 다시가보고싶다 해서 미국 또 가게될것 같아요.
    올초에 세부 갔다왔는데, 애들(초딩) 모두 필리핀은 별로라면서 다시 안가고싶다고
    미국만 노래 부르네요.
    애들은 디즈니랜드,유니버설스튜디오도 즐겁고 뉴욕에서 esb간거랑 뮤지컬본것도 넘 즐거웠다고 하고, 워싱턴dc도 스미소니언때매 그런지 넘 좋았다고
    다시 가보고싶다고 하네요.
    저도 미국 다시 가보고싶네요. 이번엔 샌프란이랑 시애틀정도 보고 오려고 해요.
    님도 못가보셨다면 꼭꼭 가보세요.

  • 42. 분당맘
    '10.7.21 8:43 PM (115.137.xxx.34)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돈만 많으면 제일 살기 좋은 지구상 유일한 곳^^;;;

  • 43.
    '10.7.21 8:53 PM (211.178.xxx.53)

    영국 런던이 여행하기 참 좋은가봐요
    제가 유럽 몇나라는 가봤는데 런던은 아직이거든요
    남편이 런던 출장차 몇번 다녀와서 어찌나 다시 여행가자고 하는지... 알겠네요^^

  • 44. 다시 간다면
    '10.7.21 9:17 PM (116.122.xxx.76)

    미국 플로리다주 키웨스트....
    헤밍웨이가 노인과 바다를 쓴 곳이라죠..
    정말 여유롭고 좋아요.
    바다 색도 너무 이쁘고...

  • 45. ..
    '10.7.21 10:29 PM (124.111.xxx.80)

    한번에 몰아서 세계일주를 한건 아니지만 일년에 한두번씩 장기로 여기 저기 다니느라
    실제 여행 일수가 1년정도 되는데요.
    제가 꼽는 최고의 여행지는 몬테네그로였습니다.

    그 다음은 남부부터 갈리시아 지방까지 돌았던 스페인입니다.
    그 어느 나라보다 건축이 멋진 곳이죠.
    바르셀로나의 가우디가 유명하지만 전 남부쪽의 코르도바와 그라나다등지에
    잔존하는 이슬람 양식의 흔적이 참으로 감명 깊었습니다.

  • 46. 자메이카
    '10.7.21 10:39 PM (110.35.xxx.71)

    카리브해의 바다색만 기억나지만 너무 좋았고
    빠리도 명불허전이었어요

  • 47. ㅎㅎ
    '10.7.21 11:11 PM (218.238.xxx.202)

    오르비에또 저도 추천. 강추하면 가셨다 실망하실까봐..
    오르비에도 그 성당, 성당부근 주변 상점 하나하나 머릿속에 생생하네요.
    피렌체도 좋지만 쏘렌토도... 하아...
    로마는 두말할 나위 없고..
    이태리 정말 좋습니다 T.T

  • 48. ㅐㅐ
    '10.7.21 11:56 PM (183.108.xxx.134)

    유럽에선 단연 파리 가 가장 좋았고요. 물론 런던, 로마 도 훌륭한 관광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시 가라면, 방콕과 발리를 가겠네요.

  • 49. ..
    '10.7.22 12:07 AM (122.38.xxx.5)

    부다페스트! 정말 아름다워서 숨막혔어요. 그 이후 눈물이 났어요. 너무도 처연하게 자리해서
    모든것이 신기루처럼 느껴졌죠.

  • 50. 저는
    '10.7.22 12:10 AM (122.36.xxx.52)

    하와이, 발리, 스위스 정도.
    여행은 어디 가느냐 보다는 누구와 가느냐가 더 중요하더라구요^^

  • 51. ㅇㅇ
    '10.7.22 12:18 AM (98.166.xxx.130)

    저는
    1) 터키
    2)그리스
    3)스페인
    4)일본

    그리고 위에 데쓰벨리 쓰신 분,,,거기 참 좋지요?

  • 52. 답글에
    '10.7.22 12:18 AM (86.30.xxx.29)

    없어서 로그인했어요. 많이 늦었는데 이 글 보시려나..^^;
    시간이 넉넉하시면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 추천드려요.
    미국, 유럽, 동남아, 중동을 두루 돌아본 저희 부부가 최고라고 여기는 여행지는 역시 아프리카네요.
    (이렇게 이야기하니 남편이랑 함께 다닌 것 같지만 실은 다 결혼 전에 각자 다녔다는...ㅡ.ㅡ)

  • 53.
    '10.7.22 12:31 AM (220.120.xxx.69)

    터키와 몰디브.
    가볍게 가기 좋은 동남아중엔 푸켓이 최고인것 같고요.

  • 54.
    '10.7.22 12:46 AM (123.213.xxx.2)

    푸켓 트리사라 풀빌라요... 완전한 휴양을 원하시는지 관광 쇼핑등을 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오로지 쉬고싶고 휴양을 원하신다면 트리사라만큼 좋은곳이 없는것같아요...단독풀빌라라서 방해안받구요...아침저녁으로 두번 청소해주고...무엇보다 침대에 누워 밖을 보면 바로 개인 풀장이 있고 그 끝에 바다가 펼쳐져요....해질무렵 노을질때 풀장에 몸 담그고 와인한잔 하니 이런지상낙원이 있나 싶더라구요....기회되면 꼭 가보세요~!! 하지만 외진곳이라 시내까지 나가는데 40분정도 걸리고 대신 직원이 픽업서비스 해줘요..몇시에 어디까지 태워달라고 하시면 데려다주고 태우러와요...하지만 거기 콕 박혀 3일간 그 안에서 식사를 해결했더니 룸서비스 비용만 100만원--;;
    태국 물가 우리보다 싸다고 생각하고 별 생각없이 먹었다가 헐--;;

  • 55. 나는
    '10.7.22 12:50 AM (218.48.xxx.210)

    인도의 우다이푸르, 바라나시, 보드가야, 콜카타, ....인도가 좋았구요.
    중국에선 운남성, 그중에서도 쿤밍, 시솽반나, 따리가...
    실크로드도 괜찮았음.
    다시 가라하면, 우다이푸르에 꼭 가보고 싶어요...쿤밍도...

  • 56. ..
    '10.7.22 1:07 AM (116.34.xxx.195)

    전..휴양지의 최고봉은.. 멕시코 칸쿤...
    (제주도, 하와이, 태국 파타야, 푸켓,괌, 해남도..다녀왔는데..
    또다시 가보고푼 곳은 단연 칸쿤..)

    여행지는..제각각 특색이 있어서 어디가 최고라고 찝기가..ㅎㅎ
    (일본 ,태국,말레이지아,중국 ,인도네시아,홍콩,대만,런던,밀라노,피렌체,스페인,
    뮌헨,프랑크프루트,파리,스위스,오스트레일리아,상파울루,리오데자네이로,우루과이,
    아르헨티나,파라과이, 칠레,미국동부~서부,캐나다 토론토,벤쿠버 ..등등
    적어 보니..참 많이도 다녔네요..절반이상은 일 때문에 다닌곳들이지만..^^
    여행지는.. 이국적인 남미가 가장 좋았어요..

  • 57. 다시
    '10.7.22 1:30 AM (211.212.xxx.157)

    가보고 싶은곳은 터키하고 스페인. 지금 가라고 하면 못가본 남미 배낭여행요 ^^

  • 58. ^^/
    '10.7.22 3:58 AM (114.205.xxx.124)

    좋았던 곳
    1. 안탈리아(터키)
    2. 보라카이
    3. 북해도

    가고 싶은 곳
    1. 이탈리아+ 남프랑스
    2. 미얀마
    3. 중국 사천지방

  • 59. 아프리카사는녀
    '10.7.22 4:55 AM (196.43.xxx.251)

    위의 모든곳을 다 가보고 정 갈곳이 없을때 가는곳이 아프리카 사파리인데,, ㅋ 위에 '답글에' 님 글이 반가워서 로그인 했네요. 싸파리 강추 합니다. ^^

  • 60. 살쾡
    '10.7.22 9:10 AM (210.101.xxx.100)

    전 로마도 좋았구요 인도 빠하르 간지도 좋았어요

    한국에서 제일 좋은데는 설악산

  • 61. 멕시코
    '10.7.22 9:13 AM (125.177.xxx.149)

    캔쿤 잊을수가 없어요. 마야문명 유적지 돌아다니는 것두 너무 덥긴 하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구요 all inclusive resort에서 하루종일 수영하다 먹다가 밤에 night 쇼 보러가구...다시 가 보구 싶어요...

  • 62. 순덕이 짱!!
    '10.7.22 9:29 AM (221.147.xxx.241)

    가본적은 없지만...
    순덕이가 사는 그.... 독일 시골 !!!!

    런던이 추천이 많이 되었네요???
    전 독일이 더 좋던데...-_-;;;
    깨끗하고 깔끔하고... 여유롭고!~

  • 63. 다시 가보고 싶은
    '10.7.22 9:48 AM (116.38.xxx.6)

    곳은 독일의 작은 마을들,(어느 도시나 다 아름답지만, 독일이 좋더라구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닉,
    터키 괴레메.

    위에 어떤 분이 쓰신 데스벨리

    가서 며칠이고 살고 싶은 곳은 이태리 아시시, 오르비에또...

    나이가 많아 (50중반) 다시 가볼 수 있을까?

    가보고 싶은 곳도 많은데.

  • 64. 크로아티아
    '10.7.22 9:49 AM (211.114.xxx.91)

    저는 지중해 크루즈를 탔었는데, 그중에서 가본 크로아티아 듀브로브닉 이 제일 좋았어요.

    뭐라 표현하기 힘든 아름다움과 비장함이 있었던 곳이어서 지금도 다시 가보고 싶네요.

  • 65. 0.0
    '10.7.22 9:51 AM (125.178.xxx.135)

    캐나다 로키....
    할말을 잃을 정도로 자연경관이 아름답죠....

  • 66. 대부분
    '10.7.22 10:03 AM (125.186.xxx.11)

    나 사는 곳 아닌 곳들은 다 좋죠.
    이태리여행에선 로마랑 피렌체가 좋았구요.
    체코에선 까를로비바리.
    스위스는 뭐 어디든 그림이고.
    가서 그냥 쉬기엔 하와이도 좋고.
    활기 넘치는 뉴욕도 좋고, 날씨 쨍하고 좋은 로스엔젤레스나 샌프란시스코도 좋았구요.
    좀 덥지만 제일 볼만했던 곳은 이집트 룩소르.
    캐나다 갔을땐 브리티시콜롬비아. 그냥 느낌이 좋아서..

    국내여행에선 전 담양 여행이 제일 좋았어요.

  • 67. 으..
    '10.7.22 10:11 AM (175.116.xxx.120)

    꼼지락대기 싫어서 여행도 많이 안 다녀봤는데 저~~~위에 사막투어님의 글 보니까 이집트 가고 싶네요... 이영애도 예전에 영화찍으면서 이집트인지 어딘지 사막에서 촬영을 했는데 너무너무너무 좋았다고 했던 것도 생각나고.....
    다들 여유가 많으시네요...ㅎㅎ
    부러워라...

    저 다니는 회사는 5일근무인데도 3박4일만 휴가내라네요..ㅡㅡ;;;;;
    아니 하루 나와서 일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사기만 더 떨어지는걸 왜 모를까..ㅠ.ㅠ

  • 68. 전..
    '10.7.22 10:14 AM (163.152.xxx.46)

    우리식구만 단란하게 간다면 어디든 천국이겠지요.
    한참 피크때(8/1~3 -_-) 시댁 총출동한 휴가는 정녕 휴가가 아닌게지요.
    끼니때마다 밥 해먹어야 하는데 --

  • 69. 가족여행
    '10.7.22 10:23 AM (203.238.xxx.92)

    이라면 저는 이태리는 비추예요.
    너무 걸어요. 특히 로마에서 다리 무지 아파요. 아직 애들이 어려서 특별히 의미도 모르구요.
    저는 애들 어릴때 가본 곳으로 뉴질랜드 정도와 동남아 리조트 좋은데 추천이요.
    특히 클럽메드로 가니까 참 좋았어요.

  • 70. 다시 가고 싶다..
    '10.7.22 10:36 AM (211.41.xxx.140)

    오스트리아 짤쯔감머굿, 할슈타트의 별이 쏟아질것 같던 밤하늘 다시 보고 싶으네요..
    크로웨이샤의 해변 마을도 다시 가고 싶고,,, 2년 살았던 헝가리 부다페스트도 다시 가보고 싶으네요..정말정말 지긋지긋해서 얼른 한국으로 가고싶은 마음 뿐이었는데 시간이 흐르니 다시 그리워지네요..

  • 71. 외도
    '10.7.22 10:37 AM (210.117.xxx.251)

    외국도 좋겠지만
    먼저 우리나라의 멋지고 아름다운 곳을 추천하라면 거제도의 '외도'를 추천합니다.
    나폴리 카프리섬도 보았지만 외도의 풀포기, 꽃과 나무, 조각, 정원 등 아기자기하면서 깔끔한 이미지는 잊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해금강, 한려수도를 둘러 보시면 우리나라가 이렇게 아름답구나 하는 것을 먼저 느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72.
    '10.7.22 10:42 AM (121.166.xxx.196)

    영국이요
    런던은 물론이구요
    영국의 작은 시골마을들 정말 강추입니다
    깨끗하고 아기자기하니 예쁘고
    특히나 영국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곳은 두곳
    웨일즈의 헤이온와이의 책마을과
    영국의 남쪽끝 땅끝마을에 있는 야외음악당이요
    무대뒤는 바다이고 관객석은 언덕을 깍아 돌로만든 의자였는데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담에는 그곳에서 꼭 공연도 한번 보려구 벼르고 있습니다~~

  • 73. ^^
    '10.7.22 12:19 PM (115.139.xxx.153)

    '지금'님 답변 감사합니다...메모해놨다가 꼭 가봐야겠어요...그리고 오르비에또 추천해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

  • 74. 미국
    '10.7.22 12:29 PM (222.109.xxx.105)

    1. 바가지가 없다.
    2. 여행경비가 저렴하다. 일단 가기만 하면.
    3. 쇼핑천국
    4. 널찍널찍하니 다니기 편하다. 차로 어디든 고고 씽. 주차문제 없음.
    5. 원하는 아이템을 고를수 있다. 디즈니랜드, 마이애미 비치, 라스베가스 쇼, 레포츠...기타등등

    거의 안 다닌 곳 없지만, 미국이 최고예요. 특히 애들 있으면 유럽은 고생 바가지...- -

  • 75. 호주도 좋지만
    '10.7.22 1:01 PM (211.252.xxx.19)

    전 울릉도예요^^
    시간되면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거기서 먹은 오징어회와 홍합은 잊을 수가 없어요...

  • 76.
    '10.7.22 1:18 PM (218.232.xxx.35)

    대단한 리스트네요. 흠. 다들 가본데가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제주도 강추
    해외에는 목적따라 다르겠지만, 위에 없어서 한군데 추천하자면 '보르도'요
    6월 마지막주가 와인축제 기간이여요. 와인축제 아니어도 와이너리 관광도하고.
    실제로 보르도는 15세기인지 16세기에 건설이 된 그대로 보존이 되어 있어요.
    시 전체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고, 세계에서 가장 긴 보행자전용 쇼핑스트리트가 있다능!!

  • 77. 몰디브
    '10.7.22 1:28 PM (71.235.xxx.250)

    무조건 몰디브.
    그 외 다른 곳은 유럽이나 동남아나 저에겐 다 그저 그렇구요. 미국이 최고라는 분도 계시네요. 전 미국 살고 있는데 미국이 제일 볼거 없다 생각하거든요.

  • 78. 저두저두
    '10.7.22 1:54 PM (218.239.xxx.110)

    몰디브요~
    몇달전에 신혼여행도 아닌데 큰돈써서 몰디브가는게 미친짓인지 82쿡에 물어보구
    결국 결심해서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정말 안갔음 이런 세상 있는지 모르고 죽어겠다는 생각에 너무 잘했다 싶더라구여.
    평소 휴양지를 싫어하는 남펴도 최고!!를 연발햇어요.

    몰디브두 너무 좋구 로마도 좋았던거 같아여~
    유명한 유적지도 많고 음식도 맛있고 쇼핑도 할수 있고...

  • 79. 혹시
    '10.7.22 2:03 PM (124.49.xxx.24)

    이런 여행들요

    어디를 통해서 가시나요

    패키지로 해서 여행사에서 알아보고 가시나요

    아님 개인적으로 따로 가시나요

    좋다고 하시는데

    여행사 끼면 빡빡한 일정이 될수도있어서요

  • 80. 런던매니아
    '10.7.22 2:06 PM (203.236.xxx.229)

    1. 1~2년쯤 살고 싶은 곳은 바로 영국 런던,
    (디자인, 인테리어, 음악, 뮤지컬, 이층버스, 언더그라운드(지하철), 흑맥주 등등..
    제 코드와 가장 잘 맞는 도시였어요.)
    2.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번엔 바르셀로나 뿐 아니라 톨레도, 세비아 등도 가보고 싶네요.
    20대의 마지막해, 찌는듯이 햇살이 내리쬐는데도 그곳의 향기에 취해 마냥 좋아서 .. 돌아다닌 기억이 나네요.)
    3. 터키 이스탄불, 파묵깔레, 카파도키아, 안탈랴 등
    (유적,유물, 이슬람문화에 관심많으신 분들께 강추드리는 곳!
    카파도키아의 광활한 자연을 보면, 세상사 시름이 아주 작게 느껴진답니다.
    그리고, 터키 음식 정말 맛있어요 ^^)
    4. 일본 도쿄
    (작고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여성분들께 강추드리는 도시)
    5. 그리스 미코노스섬
    (결혼전 친구랑 동생이랑 갔었는데, 다음번에는 꼭 신랑이랑 애기랑 가고싶네요.)
    6. 스위스 루체른
    (동화마을같은 스위스, 자연을 보며 아무 생각없이 푹 쉬고싶은 곳입니다.)
    7. 이탈리아 시에나
    (전 로마나 베네치아도 좋았지만, 특히 시에나의 뒷골목이 인상깊었어요.
    캄포광장에서 먹던 젤라또 다시 먹고싶네요. ^^)
    8. 독일 루텐브르크
    (정말 동화속에서 톡 튀어나온 도시! 어디를 찍어도 다 화보가 됩니다.ㅎㅎ)

  • 81. sg
    '10.7.22 2:11 PM (218.186.xxx.232)

    많이 다녀보지는 않았지만 발리도 어린아이 데리고 가서 쉬는데는 좋았어요..
    호주 퍼스도 자연이 아름다워서 좋았어요...

  • 82. 런던매니아
    '10.7.22 2:12 PM (203.236.xxx.229)

    124.49.147님 .. 저는 에어텔 선호합니다.
    여행사에서 에어텔 상품으로 신청하고
    (비행기와 호텔(숙박)만 여행사에서 정하시고)
    여행지에 가서는 일정 자유롭게 짜서 다니심 되어요~

  • 83. 당연히
    '10.7.22 2:43 PM (218.237.xxx.213)

    스위스 그것도 알프스 하이디 배경 마을 동네 이름은 .................... 그냥 우리말로 '쿨'이라고 발음하는 곳입니다.

  • 84. f
    '10.7.22 2:48 PM (124.54.xxx.19)

    가본곳은 없지만, 집 떠나면 엄청 고생이란건 알고 있죠. 남의 집에서 몇시간 앉아 있다가 내집에 오면 왜이렇게 편한지,
    아무리 최고로 좋고 멋있어도 똥깐 같은 내집 만큼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진 못하는거 같아요.

  • 85. ^^
    '10.7.22 3:07 PM (114.201.xxx.8)

    외국 많이 추천해주셔서..
    국내중에 거제도 외도 추천해요
    여름엔 너무 덥고 전 5월에 갔는데 더웠지만 참좋았어요
    남해로해서 통영 거제도 외도 돌았는데
    지금도 그 푸른바닷빛이 눈에 아른 거리네요

  • 86. 비행기 타고싶다..
    '10.7.22 3:10 PM (222.117.xxx.29)

    저도 몰디브... 특별히 하는 것 없이 하루하루 보내는데도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바다 앞에 누워서 책 읽기만 해도 스트레스도 안받고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갖게되더라구요...
    신행으로 가서 큰 월풀에서 신랑이랑 와인 마시면서 거품목욕한것도 좋았고....
    다른 여행지와 달리 액티비티한 활동들은 없었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끼다 온거 같아요...
    샌프란시스코도 좋아요... 도시때문에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은 유일한 곳이예요...
    앙코르왓은 젊었을 때 가서 좋았고요... 나이들면 구경하기 힘들거 같더라구요...10대때는 철없어서 안되고 20대에 가야될거 같아요... 그 후에는 오르락내리락 하기 힘들거 같아요...
    지금은 아기랑 괌가고 싶어요... 이번 생일에 가려고 계획중인데 갈 수 있을지...

  • 87. 다양한 인생
    '10.7.22 3:21 PM (59.28.xxx.132)

    결혼29년차~
    해외여행 전무~
    국내여행......................................전무~

    여행이란 뜻을 알지도 못하는 사람 여기있어요.
    평생~ 벗어나서 해방될 그날만을 꿈꾸는 바보 한사람 여기서.... 멍청하니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여행을 모른채 살다보니 이제 여행가고싶다는 욕망조차도 안생기네요.

  • 88. aaa
    '10.7.22 3:33 PM (218.145.xxx.65)

    와~
    의외로 이탈리아 중부,오르비에토를 좋아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제가 그 근처에 살아서 그런지 왠지 좋네요.
    저는 이태리 북부,중부에서 살아봤는데요,
    역시 북부보다는 중부쪽이 참 이뻐요.
    또 중부에서 살고 싶지만 일하는 곳이 북부 베네치아쪽이라서,,,,
    많이 아쉬워요.

  • 89. ..
    '10.7.22 3:59 PM (183.98.xxx.94)

    하와이요 !!!

  • 90. 지니
    '10.7.22 4:29 PM (125.248.xxx.210)

    서호주 '퍼스 ' 한번더 가고 싶네요

  • 91. 저도
    '10.7.22 4:38 PM (220.74.xxx.97)

    저도 오스트리아 잘츠감머구트 추천이요..스위스보다 훨 좋아요...
    저희는 오스트리아 갔다가 스위스 갔는데 스위스 완전 실망했답니다..
    한국에선 순천만이 젤 좋았던거 같아요..해질때 완전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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