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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관람에 대해 질문좀 할께요..
궁금 조회수 : 176
작성일 : 2010-07-21 16:45:44
작은 소극장에서만 공연을 보다 방학을 맞이 해서
예술의 전당외 조금 큰 공연장에 가려고 하는데...
티켓값이 만만치 않아서요...
b좌석을 선택해서 다작을 보는게 좋을 까요
아님 한작품을 보더라도 좋은좌석에서 보는게 더 기억에 남을 까요?
리플에 울고 웃습니다...~
IP : 180.71.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돈이웬수
'10.7.21 4:47 PM (121.140.xxx.152)걍 멀리서 무대 다 보면서.. ㅡ.ㅠ
다른거 하나 더 봅니다.2. ㄴㄴ
'10.7.21 5:30 PM (147.46.xxx.70)어떤 공연인가에 따라 다릅니다만 배우나 공연자의 팬이라 퍼포머의 표정뿐 아니라 콧구멍까지 다 들여다 보고 싶다..이런거 아닌담에는 차라리 조금은 안좋은 자리가 낫습니다. 싼 자리중에서도 조금 부지런을 떨면 운좋게 비교적 좋은 자리(A석같은 B석이라던가) 건질 수 있구요. 기둥뒤나 무대가 가려져서 안보이는 자리는 피해야겠지만요. 필요이상으로 많이 보는 게 또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닐테지만 좋은자리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좋은자리 욕심내다보면 한도 끝도 없더라구요(진짜 좋은 자리는 같은 돈내고도 다들 먼저 선점하니)
3. ..
'10.7.21 5:53 PM (123.215.xxx.153)맞아요. 오케스트라의 공연이면 싼 거 멀리서 보구요.독주나 실내악이면 그것보다는 비싼 자리 삽니다. 그리구 싼 공연이면 좋은 좌석도 싸니까 좋은 거 사구요. 비싼 공연이면 안 좋은 자리조차 비싸니까 젤루 안 좋은 자리 삽니다. 교향악 축제할 때는 비싼 거 사구 베를린 필 왓을땐 젤 싼 거 봤어요. 좋은 자리 찾다보면 한이 없지요. 여유가 없다면 싼 거 자주 보시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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