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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이 진정 뭘까요?
가끔 뭔가가 너무 궁금하고 아쉬우면 꼭 82에 묻거든요.
댓글이 열개 정도는 달리는 소심한 기대를 하면서. ^^;;;;;
그런데 제 글에는 무플 내지 한두개 달리는 박복한. ㅠㅠ
오늘도 간절한 마음으로 질문했다가 무플 절망에 삭제했어요
혼자 덜렁하니 있는 글이 불쌍해보여서요,,,,
어떤 글은 중요하지도 않고 재미있지도 않은것 같은데
댓글이 풍성하게 달리는것도 많던데. 흐흑 부러워라~
이건 정말 몰라서 묻는건데요
댓글의 관심도는 정녕 무엇일까요?
글쓰면 댓글 대박난다! 에 자신 있으신 분, 혹은 경험자분
비결이 있나요? ^^*
(이 글도 올리면서 걱정되는 소심녀 -- )
1. 글쎄요
'10.7.21 4:23 PM (121.167.xxx.222) - 삭제된댓글원글님 글을 잘 모르겠지만, 가끔 보면, 댓글을 차단하는 원글들이 있지요.
예를들자면 어떤 질문을 던져놓고, 사람들이 답할만한 것들중에 자신이 관심없는것은 미리 "이런이런것은 빼고요" 라고 쓴다던지 하는 경우랄까요?
또, 제목에서 너무 구체적이면 덜 열어보는것 같습니다.
오늘 쓰신 글은 그래도 두세개보다는 조금 더 댓글 달리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만^^2. 갑론을박
'10.7.21 4:25 PM (59.9.xxx.101)논란을 야기하는 질문에는 여지 없이 우수수 댓글이 달립니다.
3. 마음은청춘
'10.7.21 4:31 PM (211.177.xxx.219)악플이라도 괜찮다면...
딴나라당 찬양하는 글 같은 것도 댓글 많이 달릴걸요 -_-;;4. .
'10.7.21 4:52 PM (121.166.xxx.66)제목을 두루뭉술하거나 자극적으로 쓰면 일단 열어는 보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 "이거 뭘까요?" 혹은 "고민돼요ㅠㅠ"하는 제목이 있으면 궁금해서 열어보잖아요. 그런 경우 댓글 달리는 확률도 높은데 저 같은 사람은 괜히 좀 툴툴대죠 ㅋㅋ
제목에 '유모차고민'이라고 한마디만 써주면 안돼-_-? 췟췟. 비난이 아니라,, 저같은 사람은 뭐 그런 심정이 든다는거죠.
혹은, 아파트 매수나 전세 같은 고민이라면 지역이라도 좀 써놔야 아는 사람들이 댓글을 달지.. 싶은 그런 생각도 들지요.
저도 저희동네 제가 관심있는 아파트 몇몇 말고는 잘 모르거든요..
그리고 내용을 읽어보고 느낌이 어, 이사람 좀 이상한데.. 말 안통할거같은데.. 싶으면 그냥 나가요.
짧은 내용을 쓰더라도 부드럽고 설득력있게 쓰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여러 사람들이 얼굴 안보고 소통하려 애쓰는 공간이기 때문에 더 객관적이고 더 조심해야 하거든요.
음성이나 얼굴보고 느끼는 느낌 없이 오로지 글, 텍스트로만 의사소통하니까요. 오해가 잦을 수밖에 없죠.
또 저는요, 댓글이 많이 달리지 않더라도 소수라도 내게 도움되는 알찬 댓글들이 달리면 기분 좋더라구요. ^^ 쓴소리 단소리.
그냥 댓글만 많이 달리는거 원하시면 엽기남편, 막장시댁, 이화여대, 의사부인, 이런 주제는 예외없어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