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송창의라는 배우에 푹 빠졌어요

창의홀릭 조회수 : 2,827
작성일 : 2010-07-20 16:34:37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드라마를 1회부터 보고있는데요 송창의라는배우가 눈에 들어와서 하루종일 컴퓨터앞에 있네요. 마흔 다 되가는 아줌마인데도 너무 설레이네요. 어디서 나온 혜성인가했는데 그동안 드라마도 많이 했고 뮤지컬에 영화에도 나온 배우네요. 그래서 내공이 쌓여서 그렇게 섬세한 감정연기를 잘 하나봐요. 예전 출연작을 어쩜 하나도 본게 없을 수 있는지... 일요일 드라마 끝나고 어제 오늘 송창의 찾아 컴질하느라 더운줄도 모르겠네요. 이 나이에 팬카페라도 가입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너무 곱고 멋진 배우 더 크게 발전했으면 해요.
IP : 121.137.xxx.9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는 안보지만
    '10.7.20 4:36 PM (175.112.xxx.87)

    송창의란 배우 참 이쁘더이다..송창의의 재발견이랄까요? 전 황금신부때 첨 봤는데 그땐 그럭저럭이었거든요..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서 보고 완전 반했네요

  • 2. ㅎㅎㅎ
    '10.7.20 4:37 PM (121.139.xxx.14)

    저는 송창의 상대배우요 ㅎㅎ

  • 3. ..
    '10.7.20 4:37 PM (180.71.xxx.83)

    눈이 너무 이쁘다는
    그런데, 전 호섭이가 더 좋다는
    호섭이 같이 좀 무식하지만 단순하고 건강하고 밝은
    그런 남자랑 살아보고 싶다는

  • 4. 경수
    '10.7.20 4:39 PM (123.213.xxx.67)

    전 경수역의 이상우요
    유일하게 챙겨보는 드라마에요
    월드컵기간동안 어찌나 허전하던지

  • 5. ..
    '10.7.20 4:41 PM (121.143.xxx.249)

    송창의랑 이상윤 이 두 배우
    김수현작가가 신의저울이란 드라마 보고 찍어놔서
    이번에 직접 캐스팅했다는 얘길 들었어요
    연기도 잘 하던데요

  • 6. 혹 ㅋㅋ
    '10.7.20 4:44 PM (58.120.xxx.200)

    윗님들 인아갤러는 아니신가요?
    전 두배우 다 좋아하고 있어요..ㅋ

  • 7. ....
    '10.7.20 4:45 PM (221.139.xxx.211)

    완벽한 미남은 아닌데. 얼굴도 몸도 붓으로 그린 수묵화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고아하고 단정한 느낌. 초승달 같은 느낌이 드는 남자배우라니 신선해요 ㅎㅎ

  • 8. 왠지 우울해 보여요
    '10.7.20 4:51 PM (220.95.xxx.145)

    눈빛도 그렇고....

  • 9. 윗님
    '10.7.20 4:54 PM (58.120.xxx.200)

    실제, 송창의씨 엄청 활발하고 꾸러기 같은 성격이랍니다.
    사람 사귀는 거 좋아하구요.

    태섭이 역할 때문인가..

  • 10. ....
    '10.7.20 4:54 PM (221.139.xxx.211)

    근데 예능프로 같은 데 나온 거 보니까 완전 장난꾸러기에 방정맞더라구요....정말...놀랐음...연기력이 엄청난 배우구나 하고 느꼈슴돠...................

  • 11. ㅋㅋ
    '10.7.20 5:06 PM (221.133.xxx.3)

    남자가 참 청순하지 않나요.
    청순하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남자를 처음봐서 그런지 신선하더라구요.
    손도 어찌 그리 고운지... ㅎㅎㅎ

  • 12. 저도
    '10.7.20 5:07 PM (118.32.xxx.13)

    이렇게 드라마 하나에 홀릭하는 거 처음입니다.
    송창의, 이상우 때문에 주말이 기다려지네요~^^
    <인생은 아름다워> 경태커플 장면만 모은 편집본 다운받아서 매일 복습하고 있어요.ㅋㅋ

  • 13. ..
    '10.7.20 5:08 PM (121.143.xxx.249)

    드라마에서 눈빛은 연기때문이지요
    연기 잘 해요
    뮤지컬에서 처음 봤거든요 헤드윅,

    엄하기로 소문난 김수현 작가가 왜 찍었는지 알것 같던데
    호섭이도 잘 하고 그 드라마에서 연기 못 하는 사람은 없네요.

    저도 극중 호섭이 같은 성격도 좋아요 남자다운 매력이 있더라구요
    순해빠진것도 같고...

  • 14. 창의홀릭
    '10.7.20 5:09 PM (121.137.xxx.98)

    네. 뮤지컬 헤드윅동영상을 보니 끼도 많고 에너지가 넘치더라구요. 차근차근 잘 다져진 배우에요. 암튼 눈빛이 설레이게 만드네요. 개인적으로 쌍꺼풀 없이 큰 눈을 좋아하거든요. 주말까지 어찌 기다리나 모르겠어요.

  • 15.
    '10.7.20 5:14 PM (125.131.xxx.167)

    핸드폰에 남편을 송창의로 해 놨어요...ㅋㅋㅋ

  • 16. 오늘도
    '10.7.20 5:32 PM (221.160.xxx.219)

    저 예전에 송창의 무슨 청소년영화제였나..암튼 공주에 싸인하러 왔을 때 봤는데.
    완전 멋져요

  • 17. 송창의씨
    '10.7.20 5:55 PM (110.8.xxx.175)

    활발한듯 하지만 은근히 내성적이던데요..
    단정지을수 없는 성격인듯....저도 창의홀릭이라 동영상 전부 검색해보고 그랬는데.....그냥 활발은 아니었어요,
    전 옷입는 스타일이 넘 좋아요....그렇게 단정하게 화사하게 청순하게...어느 기사에 짐승남과는 구별되는 매력이라는데 정말 남자인데도 아름다워요...
    옥의티라면 웃는 모습이 별로라는거...약간 팔자걸음..
    제가 흠잡기 대마왕이라 이정도면...완벽한분인듯...

  • 18. 그리고
    '10.7.20 6:01 PM (110.8.xxx.175)

    이상우씨가..정말 창의씨 좋아하는듯...이제까지 상대역중 최고라고..
    인터뷰보면 한살차이인데도 형.형 하면서 창의씨를 너무 좋아해요..창의씨는 부담스러웠는지 첨엔 거리를 두더니(?)지금은 반말하면서 좀 편해진듯하구요
    25회쯤 삐걱하시더니..다시 열연으로..
    하여간 제가 이 두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를 지나치듯 본적이 있는데 이 배우들인줄을 몰랐거든요..인아로 인해 재발견입니다.
    호섭씨도 멋져요..

  • 19. 아하
    '10.7.20 6:32 PM (116.39.xxx.99)

    김수현 작가가 이례적으로 <신의 저울>이란 드라마를 극찬하던데
    그때 이 두 배우를 점찍으셨군요. ^^
    송창의는 정말 알흠답다는 말이 어울리고, 호섭이(실명이 생각 안 나네.ㅋㅋ)는
    서글서글 얼굴도 잘생긴 데다 서울대 출신의 진짜 엄친아라죠.
    엊그제 봤는데도 또 주말이 기다려지네요.

  • 20. 요새
    '10.7.20 6:38 PM (110.5.xxx.174)

    전 볼 게 인생은 아름다워 밖에 없드라구요.ㅎㅎ
    송창의씨 극중 역할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들구요...
    개인적으론 호섭이가 넘 좋네요^^

  • 21. ㄲㄲ
    '10.7.20 8:06 PM (58.76.xxx.155)

    송창의 웃을때
    광대뼈 톡 튀어나오는거 너무 귀여워요 ㅋㅋ
    도토리 두개 물고있는듯 ~ 헤헤헤

  • 22. .
    '10.7.20 9:56 PM (112.167.xxx.111)

    저도 호섭이 ㅋㅋㅋㅋ 넘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383 참마먹을때.... 마마마 2010/07/20 186
563382 정말 주목해야 할 사건은 다른 생각 2010/07/20 367
563381 오늘의 82부작용 16 아아~~악 2010/07/20 2,468
563380 친구에게 돈 비릴면 안되겠지요? 9 돈... 2010/07/20 1,061
563379 대구에는 제모 싼 곳 없나요? 1 제모 2010/07/20 881
563378 제 남편은 왜 결혼생활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7 -_- 2010/07/20 2,448
563377 닭가슴살.. 어떻게 해먹으면 맛있을까요? 13 초보맘 2010/07/20 1,707
563376 낙동강 이번에 비좀왔다고 낙똥강됬다고 난리네요 4 이런이런 2010/07/20 585
563375 이혁재 인터뷰 했네요. 정말 사람 한방에 훅 가는거 순간인듯.. 17 ㅎㄷㄷ 2010/07/20 7,729
563374 임신이나 출산이랑 상관없이 가슴크기가 변하기도 하나요? 3 ㅇㅇ 2010/07/20 577
563373 동화책 빌릴 수 있는 서울시내 교통 편리한 도서관 아시는 분 5 아이책 빌리.. 2010/07/20 355
563372 메이플스토리 어떤 게임인가요? 5 게임 2010/07/20 523
563371 가슴이 벌렁벌렁 ㅎㅎ 3 얼릉가야지 2010/07/20 771
563370 우드 블라인드 사용하기 편한가요?? 4 블라인드 2010/07/20 768
563369 강의원 기사 덧글 중 제일 웃긴 거 3 ㅋㅋ 2010/07/20 1,441
563368 송창의라는 배우에 푹 빠졌어요 22 창의홀릭 2010/07/20 2,827
563367 성수기엔 콘도나 호텔예약 완전 불가능하죠? 4 회원권없어요.. 2010/07/20 729
563366 지금도 내쇼날 제품 파나요? 1 사고파.. 2010/07/20 425
563365 스티비원더 공연 매진되었나봐요.. 14 . 2010/07/20 895
563364 앗! 시리즈 책 한권당 무게가 얼마일까요?? 4 이런질문.... 2010/07/20 826
563363 옛날사람들은 대체 얼마나 부지런했던거죠?? 58 광목베개보고.. 2010/07/20 7,178
563362 아들 여자친구 글 올렸던 엄마에요 5 지난번 2010/07/20 1,964
563361 툴바 제거 어떻게 하는거예요? 3 툴바 2010/07/20 367
563360 절상,절하 2 9살 맘 2010/07/20 880
563359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식 뭐가 있을까요? 22 아마도 그건.. 2010/07/20 2,029
563358 경주 예약하지 않음 못갈까요? 4 여행 ..... 2010/07/20 636
563357 시조카 돌에 얼마나 하면 될까요? 4 2010/07/20 901
563356 (초급질) 간단콩국수할때 잣, 땅콩은 생으로 넣고 갈아도 되나요?? 3 못살겠다갈아.. 2010/07/20 551
563355 나이들면서 친구들과 가장 공감하는 것... 2 30대초반 2010/07/20 851
563354 누구나 예쁘다 예쁘다하니까 기어오르는 아이같기도.. 7 서정희를 보.. 2010/07/20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