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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예쁘다 예쁘다하니까 기어오르는 아이같기도..
지금봐도 예쁘네요.
특히 자분자분 얘기하는 입매.. 아니 동그란 눈.. 아니 앞으로 볼록 튀어나온듯 주먹만한 얼굴... 다 예뻐요 너무너무요.
만나는 사람마다 얼마나 칭찬을 할지..
본인의 캐릭터도 '사랑을 먹고 살아' 인데다
실제로 보는 사람들은 얼마나 넋을 잃고 볼까요.. 예쁘단 소리 매일매일 귀에 질리도록 듣겠죠.
본인이 스타일링한 인테리어 소품들도 이쁘다이쁘다 할거구요..
하도 다들 본인한테 너 이쁘다 니가한거 이쁘다 격찬하며 넋을 잃으니
개념 잃고 마구 기어오르는 아이같아요.
누군가 옆에서 죽곤으로 뒷목을 탁 쳐주며 일깨워줘야하건만
이미 그 시기를 놓친거죠..
예전에..
그녀의 딸이 했던 말이 생각나는데..
엄마는 공부 이런거 보다 외모...이런거 항상 얘기한다고.
아이들 교육은
본인이 살아온 경험이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는 법인데
본인이 본인의 외모에서 오는 덕을 하도 많이 보니
항상 외모에 대해 강조하는게 아닐지 싶네요.
누가봐도 넋을 잃으며..어머 어쩜 조리 깜찍해..예뻐...
이러겠지요..
1. 누가
'10.7.20 4:10 PM (152.99.xxx.68)진작에 말려주었어야 되는데....
2. ㅇ
'10.7.20 4:10 PM (125.186.xxx.168)어느순간부턴 욕을 더 먹었을걸요.. 신앙의 힘으로 이겨내신듯하고...
그냥 좀 튀고 싶어하고, 관심가져주길 바라고, 자랑하고싶어하고...그런분같아요
근데 정말 옛날사진보면 인형이더라구요..3. 서정희를 보면
'10.7.20 4:15 PM (113.30.xxx.202)http://www2.pullbbang.com/video.pull?vcode=487784
이것좀 보세요....
진짜 너무 예뻐요,,,, 그건 인정..4. 그런데
'10.7.20 4:15 PM (180.64.xxx.147)더 안타까운 것은 그런 것을 지적하면 대부분 열등감으 발로로 치부해버리고
악플이라고 싸잡는 거 그게 더 안타깝습니다.5. 그래서
'10.7.20 4:22 PM (211.54.xxx.179)예쁜 여자들은 자기 주관을 잘 세워야 해요,,
미모는 사그라들게 되어있는데 머리가 거기서 못벗어나면 인생이 고달파 져요,,
화무십일홍인데,,,성형의 힘으로 화무십이일홍쯤 되는거잖아요,,6. ㅎㅎㅎ
'10.7.20 5:02 PM (210.90.xxx.75)얼굴이야 인형같이 이쁘겠지만 머리가 터엉빈걸 어떻게 하겠어요...죽자사자 아이들 공부시켜 그래도 좋은 학교 들어간건 그나마 서세원이 머리가 좀 되는거였을테고...근데 외모는 미안하게도 아빨 닮아 딸내미는 고치는데 돈 좀 들어갔을걸요...으이구 그냥 지네 집꾸미고 아이들 키우면서 말끝마다 하나님 찾는거 까진 사람들이 지 혼자 까부는거라 참아주었는데 이번에 대중을 상대로 그야말로 사기를 치려하니 이토록 욕먹는 군요111
7. 인정...
'10.7.20 5:12 PM (116.124.xxx.230)저나이에 관리 잘해서...이쁜건 인정해요..
근데 그 이쁜걸로 너무 자기가 하려는 일이 너무 도가 지나치다는거죠..
아마도...본인은 성공했다 싶을꺼예요..딸래미..얼마나 공들여서..시집 잘갔습니까..
암튼 본인은..뭐든 이런것들을 기도의 힘으로 이기고...자기가 너무 잘나서 질투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중일껍니다..
정말 자기 멋으로 사는 사람...
그거 하나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