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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할때 외할머니것도 해야하는건가요?

...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10-07-20 08:53:20
예비시어머니가 예단이불만 가벼운걸로 해오고 예단비나 가지고 오라고해서
예단이불로 겨울이불과 그래도 서운해서  여름이불까지  준비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시외할머니가 살아계신걸 생각못했어요
시외할머니것도 해야하는건지...갑자기 고민되는데
어떡할까요?
그냥 모른척 넘어가야할까요?
아님 가격저렴한걸로 준비할까요?
가격저렴한 이불도 한채가 60만원이 넘던데...ㅜㅜ
IP : 125.180.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0 8:59 AM (58.227.xxx.121)

    시외할머니 이불까지 해간다는 얘기 들어본적 없는데요.
    이불은 시부모님것만 하구요.
    예단비 드린걸로 시댁에서 알아서 예단해드릴 만한 분들에게 해드리는거예요.

  • 2. 그놈의 예단은
    '10.7.20 9:00 AM (122.34.xxx.201)

    형편에 맞게 간단하게하세요
    울언니 시할머니몫 고쟁이부터 한복,이불까지 다 해갓는대도
    좀 살다보니 시댁사람들 참 썰렁합디다
    시원한 인조이불 한채만 사세요

  • 3. 저는
    '10.7.20 9:08 AM (220.127.xxx.185)

    했어요. 제 여동생도 했고요.
    그냥..살아계시는데 모르는 척하기가 그래서 챙겼는데 시어머니가 정말 좋아하셨어요.
    시할머니는 챙겨도 시외할머니는 보통 안 챙기는데,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자기 친어머니 챙겨주는 거니까요.
    그냥 60만원 더 쓰시고 서로 기분 좋아지는 쪽으로 하는 것도 괜찮아요.

  • 4. **
    '10.7.20 9:30 AM (124.61.xxx.47)

    해야지 어떻게 빼겠어요
    여름용은 가벼워 보이니 춘추용으로 한채만 하세요
    저는 했어요

  • 5. 예단비
    '10.7.20 10:57 AM (222.238.xxx.247)

    에 다 포함되어있는데 따로 또 뭘 사다드리라는건지.........그렇게 한다면 따로 예단비 필요없이 그냥 한사람한사람 하면되지........

    예단비드리면 시어머님이 알아서 챙겨드릴거예요.

  • 6. 그래도
    '10.7.20 11:46 AM (124.54.xxx.18)

    해 드리는 게 좋죠.
    60만원까진 아니여도 좋은 차렵이불 하나 해드리세요.
    저도 그렇게 해드렸고 이내 돌아가셨지만 시댁 식구들 내내 제게 고마워합니다.
    미혼이라 미처 생각치 못했는데 친정엄마가 해드려야 된다고 해서 뭘 해주냐 툴툴 거렸는데
    엄마의 말씀이 옳았어요.

  • 7. 했어요.
    '10.7.20 12:07 PM (112.72.xxx.53)

    해줄 생각 없었는데, 어머님 친구분이 해드리라고 부추겨서...
    필요없으시면 어머님이 아니다 사양해야 할텐데,
    그리 하지도 않으셨네요.
    그래서 외할머니 이불도 시부모님 이불이랑 비슷한 걸로 해드렸더니,
    뭐하러 해왔냐고 하시대요.
    문제는 그 이불을 안 쓰신다는 겁니다.
    저는 지금도 불만입니다.
    시어머니가 간략하게 하라고 했음 안해도 될 거 같아요.
    친할머니도 아니고 외할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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