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애 1학년 때부터 지금 4학년까지 모임에서 만나는 엄마에요
그모임에서 제가 나이가 제일 많습니다 늦게 결혼 한지라 저보다 크게는 13부터 보통은 5 살이난 6살 정도 차이 나지요.별거 아닌 걸로 자꾸 거슬리네여
예를 들면 무슨 얘기끝에 부부생활 얘기가 나왔는데 언니네는 아직 생산능력있어? 이럼서 농담식으로 얘기 하는데 그런 뉘앙스로 얘기 하는 것이 한 두번이 아닌지라,그땐 그냥 웃고 넘어 갔는데 은근 기분 나쁘더군요
저 40대 중반인데 자기랑 6살 차이 신랑들은 1살 차이인데요
얼마전에 애 기말 고사후 그쪽 아들이 시험을 잘 봐서 한턱 내라고 했더니 수학 시험 78점 맞은 우리 아들과 또 다른 엄마의 아들 이름을 대며 그렇게 해선 중학교가서 끝이라네요
술 마시고 혀 꼬부라진 소리로 하는 소리라 그냥 무시하고 나온긴 햇는데 애가 날 평소에 같찮게 생각하나 왜 이러지? 하는 맘이 들면서 한마디 할까 말까 망설이는 중이에요
제가 소심하게 구는 건가요?
모임이 이젠 꽤 오래되어 가니 자기는 농담처럼 얘기 하는데 거슬리기 시작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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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많이 소심 한건가요?
웃자 조회수 : 379
작성일 : 2010-07-19 19:23:24
IP : 59.14.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19 7:34 PM (123.204.xxx.151)한명이 그런건가요?
여럿이 그런건가요?
한명이 그런다면 그냥 무시하시고..
모임 분위기 자체가 그렇다면 모임에서 빠지시는게....2. ....
'10.7.19 7:39 PM (123.204.xxx.151)정작 물어보신거에 답을 안해서..
원글님 소심하신거 아니고요.
아주 불쾌해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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