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자지구 사는데, 초등생 될 아이도 있구 방도 한 개 더 있는 집으로 넓혀가려고 하는데
영통 살기가 어떤가요??
정자지구는 만석공원에 광교산 십분이면 갈 수 있고 도서관 학원 병원등 살기가 괜찮거든요.
사당까지 이십분이면 갈 수 있구요.
영통이 입주한지 좀 오래되서 아파트가 낡았을텐데 그래도 아이학교 생각해서 비집고 들어가는게
나을지 아니면... 흥덕지구는 어떤지요...
아는 사람도 없고 이제부터 다녀볼 생각인데 미리 설계도를 그려보려고 여쭤봅니다.
수지쪽도 고려하고 있는데 수지중에서도 어느곳이 괜찮은지(분당쪽으로 너무 가까운 거리는 피해야 하구요)
요.
흥덕지구가 새아파트라 가고 싶은데 아직 기반이 안잡혀서 고생스러울까봐 그게 좀 염려가 돼서요...
영통사는 분들 어떠세요... 좋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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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분들 좋으세요?
신영통 말고 영통 조회수 : 405
작성일 : 2009-09-07 10:20:52
IP : 121.165.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7 1:38 PM (110.8.xxx.141)영통 살아요. 2년 넘었구요..
영통도 좋은 점이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정자지구가 더 좋은거 같아요.
영통의 장점은 아마 검색하시면 많은 정보를 얻게 되실 것 같구요..
제가 겪은 영통의 불편한 점은..
교통-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영통 교통 좋지 않느냐고 하는데.. 광화문 방면 버스가 없구요(경희대 앞에 있으나 분당을 뱅뱅 돌아서 감) 강남 가는 것도 몇대 있는데 뱅뱅 돌아가는 거 하나랑 동탄에서 출발하는 배차간격 긴 노선 하나.. 그리고 영통에서 사람들이 젤 많이 이용하는 노선(강남 갈 때 젤 빠름)하나.. 이렇습니다. 그리고 지하철 공사도 자꾸만 늦어지고.. 기타 사당, 잠실방면 차량있음.
공원-단지 근처에 작은 공원이 있긴 한데 다른 신도시처럼 잘 정비된 공원이 없어요.
쇼핑-백화점가려면 강남쪽이나 잠실.. 수원 다른지역으로 가야하고 백화점이라고 하나 있으나 없는것만 못함.
전 아이가 없어서 교육 쪽으로는 별로 알려드릴게 없네요.
정자 쪽에 친한 친구네가 있어서 몇번 가봤는데 오히려 영통보다 유흥가 같은게 없어서 더 좋아 보였어요.2. 신영통 말고 영통
'09.9.7 4:11 PM (121.165.xxx.12)감사합니다. 상세한 리플 달아주셔서요.^^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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