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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이태리여행하고자 하는데요..
먹는것 사는것... 아무리 줄여도.. 숙박비가... 넘 큰 비중을 차지하니..
혹여 여행의 노하우좀 .. 작은 소소한 것들이라고 알려주십사하고...
추천할 만한 숙소나.. 여행준비해가면 좋을 음식들.. 그리고 그 외에 팁..
물론.. 추천 경유지 정보 또한 감사드리고요^^
유의점은 물론.. 각각의 정보 댓글.. 기달리고 있어요^^::
1. .
'10.7.19 5:11 PM (125.138.xxx.220)네이버에 "유럽 드라이빙"이라는 까페있어요.저는 자동차 여행으로 할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 *
'10.7.19 5:25 PM (211.184.xxx.114)윗님의 유빙카페 먼저 숙지하시고, 유럽 자동차 여행인가 하는 책도 사 보시구요.. 저희도 작년에 이어 렌트해서 유럽여행합니다.
3. 저는
'10.7.19 5:44 PM (59.26.xxx.128)이태리를 한 번은 기차로 두 번은 자동차로 다녔는데요.
길이 좀 험한 곳도 있고 이태리 사람들 운전 매너가 거친 사람들도 있고 그러니 운전 조심하시고 이동은 꼭 해 떨어지기 전에 하세요.
저는 숙박은 항상 예약을 해서 다니고 큰 도시에서는 차는 숙소에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로마나 피렌체 같은 대도시뿐만 아니라 많은 소도시들도 그 동네 주민 아니면 다닐 수 없는 길도 많고 주차장도 공용 주차장 아니면 함부로 주차하면 안되니까 잘 알아보시고 다녀야 합니다.
단속 많이 하더라구요.
이태리가 아래 위로 길다보니 이동 시간 때문에 계획을 잘 세우셔야 효율적인 여행이 될 거예요.
다녀보면 매력적인 동네가 참 많아서 시간이 아쉬울 뿐이지요.
유랑이나 유빙카페도 있고 아미코 이탈리아라는 카페도 가 보세요.
저도 또 가고 싶네요.4. 이어서
'10.7.19 5:58 PM (59.26.xxx.128)네비를 꼭 최신 걸로 업그레이드 해서 다니시구요.
그래도 네비가 헤매서 길을 잃는 경우 주유소 가시면 그 지역 최신 지도를 공짜로 주기도 하니까 이용하세요.
그리고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 곳은 잘 알아보면 무료인 날도 더러 있고 패스 같은 거 잘 활용하심 좀 절약이 될 거예요.
아무튼 저는 여행 가기 두달 전부터 준비해서 그런지 늘 계획대로 잘 다녔어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5. ...
'10.7.19 6:12 PM (123.214.xxx.33)이탈리아 북부 or 남부.. 어디로 여행하시나요?
운전...남부는 정말 말리고 싶네여...
정말 험하게 운전하고, 매너가 거친 정도가 아니라 완전 무질서...
이탈리아쪽은 숙박은 대형체인 호텔도 좋았지만
가족이 운영하는 작은 펜션들도 좋았어요.
많이 준비하신만큼 많이 보이실거에요.6. 이태리
'10.7.19 6:38 PM (58.142.xxx.205)자동차를 갖고 들어갈 수 있는 캠핑장이 많을 거에요.
간단히 텐트도 칠 수 있고, 아님 방갈로처럼 된 곳도 빌릴 수 있는..
전기랑 수도도 공급되고요..매일은 힘들겠지만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이용하면 숙박비 많이 절약됩니다. 자동차로 가시는 거면 루트를 짜면서 캠핑장이 있나 알아보세요.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유럽에는 한국의 민박과 비슷한 곳이 많아요, 하지만 가격은 웬만한 호텔보다 비싼 경우가 많구요, 그래도 한 번 경험삼아 묵어 볼 만 합니다. 그 지방만의 특색이 있는 곳이 많거든요. 요리도 그 중 하나구요.7. 이태리
'10.7.19 6:38 PM (87.14.xxx.15)저 이태리 사는데요. 남편 시댁은 남부, 우리는 북부에 살고 있고 차로 시댁에서 집 왕복도 몇번 해봤어요. 윗분들 말씀하신 대로 모든 이태리인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운전 거칠게 하는 사람들 꽤 많고(특히 트럭 운전자들) 그래서 조심 하셔야 하고요. 저기 윗분께서 동네 주민 아니면 다닐 수 없는 길 많다하셨는데, 그런 길은 금시초문이네요. 주차를 말씀하신건지...(주차도 외지인이 못하는 곳은 없는데요. 다만 주차비가 비싸다거나... ) 아, 첸뜨로는 외지 차량을 제한하는 곳이 있긴하고, 주차비 비싼 편이라 차 놓고 다니시는게 좋구요(대중교통 이용). 언제 여행하시는지 모르지만, 여름은 햇빛 땜시 고속도로에서 꽤 더우실 거예요...
8. 이태리에서의
'10.7.20 5:48 AM (98.166.xxx.130)운전은 세상에 태어나서 제일로 무서웠습니다.
되도록이면 운전 하시지 말라고 말리고 싶습니다.
현지에 사는 분들은 좀 다르겠지요?
교통법규도 좀 알고,말도 좀 알아듣고 글도 좀 알고,,,
하지만 거기서 외지인들에겐 운전이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