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밑에, 사회성 부족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글 올렸던 엄마인데요

소심맘 조회수 : 766
작성일 : 2010-07-19 15:21:53
사회성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하지요?
답글에서 종합지능검사라는 것도 있다고 하시던데 그런건 어디서 받아야 하나요?
사는 곳은 울산입니다.

지금 주말에 생태학교 다니고 있는데요
주중에 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닐까 생각중이에요
미술, 과학실험 같은거 하면서 애들이 산과 강에서 노는 그런 학교인데
이런 곳에 집중적으로 다니면 사회성이 좀 더 길러질까요
아님 계속 이런 곳에만 익숙하면 일반 학교 다닐때 더 힘들어질까요
사회성 길러주기위해 어떻게 해줘야하는 건지 ,,,,,,,
생태학교 같은 곳이 효과가 좋다면 전 그 학교 근처로 이사갈까 생각도 하고 있거든요

7세 아이 하나 키우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
나중에 사춘기나 뭐 그런것들은 어떻게 보내야할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IP : 222.119.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거동
    '10.7.19 3:32 PM (211.184.xxx.114)

    무거동에 이영미(성함이 헷갈리네요.. 울산에서 아동발달로 유명하신분) 원장님이 하시는 아동발달센터가 있는데, 검사도 받을 수 있고..거기가 사회성 그룹치료같은 프로그램이 오래 되었어요..

    아까 올리신 원글만 보면 고기능 아스퍼거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 2. 소심맘
    '10.7.19 3:59 PM (222.119.xxx.168)

    지금 예약했는데요, (유영미 아동발달센터)
    상담료, 검사비, 엄마성향검사 뭐 이런것 따로 다 비용을 내야하더군요
    에효, 이것으로라도 아이가 좋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윗분 감사합니다

  • 3. 무거동
    '10.7.19 4:03 PM (211.184.xxx.114)

    네.. 잘 하셨어요.. (그 성함이 맞는 것 같습니다)
    사회성 그룹치료나 놀이치료가 비용이 만만치는 않지만, 지금 나이또래 아니면 나중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으니 아까워 마시고 잘 따라가시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 4.
    '10.7.19 5:37 PM (112.169.xxx.150)

    저는 종합병원에서 진단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물론 오래 기다리셔야겠지만 결과에 대한 신뢰도도 중요합니다
    저희 아이도 사회성이 부족해서 교육을 받는데요
    1:1로 개인수업을 합니다
    생태학교만으로 아이의 사회성이 나아질수 있는지는 검사를 받은 다음 전문가와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거에요
    아이가 사회성이 없어서 주변으로부터 안좋은 대우를 받다보면 2차적으로 정서적인
    문제가 생깁니다
    아니면 너무 다행이고 아이가 힘들어하고 있다면 서두르세요

  • 5. 저도 종합병원...
    '10.7.20 7:47 AM (59.21.xxx.172)

    신복R 울산아동심리***에서 아이,신랑,저 모든 검사...심리연구소가 시장보다 더 어수선하구 소장님말씀 기차보다 더 빨라 잠시만 좀 천천히 소리를 다섯번도 더한 울신랑..
    도저히 믿음을 가질수 없어 학교 상담쌤과 상담후 춘해대교수님이 하신다는 해운대 심리검사기관에서 다시 검사...한번 검사하면 6개월에서 1년동안 다시 검사할수 없으니까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결국은 종합병원으로 간 1인입니다. (울산마더스병원)
    엄마의 현명한 선택으로 아이도 편하고 시간과 돈을 절약할수 있죠..
    저같이 시행착오 겪지 마시고 종합병원으로 가시면 좋겠네요.
    마더스병원 소아청소년클리닉상담,검사,치료 6개월정도 되었는데
    울아들 정말 너무 많이 좋아졌어요..
    하루하루가 고통이였는데 그래도 이제는 조금 웃을수 있어 행복하네요^^
    힘내시고 화이팅합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753 궁금하다..상콤이는 오늘 학원에 나왔을까? 9 나도 주책일.. 2010/07/19 1,307
562752 피아노학원 방학때 쉰다고 해도 될까요? 10 .... 2010/07/19 825
562751 시골사니 빨래하는건 너무 좋네요. 13 시골 2010/07/19 2,209
562750 지난주 남편이 사직서 쓴다했던 사람이에요... 2 아줌마 2010/07/19 1,258
562749 애견과 함께갈수있는 피서지?? 6 애견인 2010/07/19 1,136
562748 애 낳으니 골반은 넓어진채로고 어깨, 가슴폭도 넓어지신 분 계실까요? 5 울딸미안해 2010/07/19 1,408
562747 홈페이지 관리.. 비용 2 나는 2010/07/19 309
562746 시어머니에게 한달에 몇번정도 전화를 해야할까요..? 20 고민.. 2010/07/19 2,127
562745 첫아이때 썻던 겉싸개가 누렇게 얼룩덜룩한데요..세탁을 어찌해야하는지 3 둘째탄생 2010/07/19 494
562744 베이비맛사지 꼭 오일을 발라야만 할까요? 2 궁금 2010/07/19 246
562743 맛있는 시판 된장 추천해주세요.. 8 ሄ.. 2010/07/19 1,800
562742 괜히 캔커피 하나 마셨다가 양손이 저릿저릿해요. 5 카페인안받아.. 2010/07/19 712
562741 60-70대 친정, 시부모님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6 좋은여행이되.. 2010/07/19 652
562740 어린이신문 보려는데...한국일보 어때요? 1 어린이신문땜.. 2010/07/19 289
562739 썬크림에서 물(?)이 나오면 상한건가요? 6 꾸벅 2010/07/19 1,589
562738 밑에, 사회성 부족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글 올렸던 엄마인데요 5 소심맘 2010/07/19 766
562737 카시트에 애들 태우는걸... 유난떤다는 친구 39 카시트 2010/07/19 1,912
562736 아이 간식 어떻게 해야할지... 1 예민엄마 2010/07/19 266
562735 옥수수 어떻게 삶는 건가요 8 힘들다ㅠㅠ 2010/07/19 1,177
562734 면세점에서의 쇼핑 3 쇼핑 2010/07/19 668
562733 결혼인연정말있을까요? 12 운명 2010/07/19 3,798
562732 KBS 반박 “김미화 공개문건 블랙리스트 아니다” 3 그것밖에 안.. 2010/07/19 558
562731 변산반도, 선운사, 담양 여행 질문이요~~ 10 ??? 2010/07/19 1,043
562730 제가 커피 전문점 알바 두고 운영 가능할까요? 16 .. 2010/07/19 1,449
562729 딸땜에 눈물나요 ㅠ.ㅠ 6 엄마 2010/07/19 1,325
562728 뭐 좀 사려고 인터넷몰 들어갔더니... 주방용품 2010/07/19 448
562727 옥수수 삶을때요.. 7 옥수수 2010/07/19 965
562726 맨날 만화만 그리는 아이 어찌하면 좋을까요? 9 ㅠㅠ 2010/07/19 645
562725 원래 1학년 1학기 통지표는 이런가요? 5 1학년엄마 2010/07/19 779
562724 힘들게 썼는데 4 속상해요 2010/07/19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