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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그늘이 있다는게 뭔가요?티가 나나요?

인생 조회수 : 4,598
작성일 : 2010-07-19 11:01:13
그런분을 뵌적이 없는데
요즘 드라마보니

황금물고기에서도 박상원이 태영이얘기할때 얼굴에 그늘이 잇어서 싫다고 하고

인생은아름다워 볼때에도 김해숙씨가 연주 썩 내키지 않는 이유가 얼굴에 그늘이
있어서 우리집과는 분위기가 전혀 달라서 달가워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그 그늘이 사람 얼굴에 티가 나나요?저는 잘 모르겠는데
그 인물들을 보면 잘 웃지 않는다 속마음을 남에게 잘 보이지 않으려한다
입이 무겁다?과거 상처가 많다 이정도인데요

저는 거기 연주 새침떼기 아가씨처럼 보였고 얌전하고 참하기만하던데
그런 이미지가 어른에겐 어두움이 깔려있는 모습으로 보이나요?

초롱이처럼 말도 잘 하고 생글생글 웃고 자기감정표현이 솔직한게
사랑많이 받고 자란집에서 태어난 사람처럼 보이는지 궁금해요

저는 전자쪽에 가까운데 그늘있어 뵌다는 소리 들어본적은 없는데
혹시 뒤에서 그럴까봐서요;;;잘 웃어야하나....(사진 찍을땐 웃습니다.ㅋ)
IP : 121.143.xxx.2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면
    '10.7.19 11:05 AM (118.33.xxx.241)

    본인이 그늘이 있는 사람일 수록 그늘이 있어보이는 얼굴 가진 사람 싫어하는것같더라구요.

  • 2. 저도
    '10.7.19 11:08 AM (69.125.xxx.177)

    그늘 있어 보이는 사람 별로예요. 윗님 말씀대로라면... 제가 그늘이 있는 건가요? ㅡ.ㅡ" 흠흠
    잘 안웃는다~ 뭐 이런 건 차가워보인다. 쌀쌀맞아 보인다고 하지 그늘이 있어 보인다고 안하죠.
    뭐라고 딱 설명하기 그런데... 근심 걱정이 있어 보인다. 뭐.. 그렇다고 해야하나요?
    해맑고 밝고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거 같지 않은 느낌.. 그런거죠.
    집안이 부유하고 안하고랑은 상관없이 그런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어요.
    어두운 느낌.

  • 3. *^^*
    '10.7.19 11:08 AM (121.128.xxx.151)

    웃지 않는다고 그늘이 지는 얼굴은 아니죠. 웃어도 그늘이 진 얼굴은 그리 보여요
    과거 아픈 일이 많이 겪었다던가 아님 생각이 많은 사람이던가...
    한편 웃는 얼굴이 더 많은 슬픔이 있을지도 모르죠
    하여간 분명한것은 나이를 먹고 세월 속에 긍정적 사고를 갖고 사는 사람은
    얼굴이 편해보여요. 반면 부정적이나 욕심이 많은 사람은 뭔가 얼굴이
    사악해보이며 느낌이 얼굴에 써 있습니다.

  • 4. 험난한
    '10.7.19 11:11 AM (121.131.xxx.112)

    세상을 살다보니
    나를 부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늘이면 차라리 낫겠네요.
    짜부라졌어요.ㅋㅋㅋ

  • 5. ㅠㅠ
    '10.7.19 11:33 AM (211.200.xxx.217)

    웃어도 우는 것 같다고 그럽디다

  • 6. 만년그늘
    '10.7.19 11:37 AM (122.37.xxx.197)

    팔자 편한 사람입니다만...
    기미때문에 그늘이 있어 보여요..
    ㅠㅠ

  • 7. ..
    '10.7.19 11:40 AM (220.149.xxx.65)

    그늘이 있어 보이는 얼굴이 있지요
    말수하곤 상관 없고요...

    나이가 들었는가...
    저도 말이 없는 편이고, 좀 감추는 편인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갈수록
    초롱이같은 성격이 더 나아요 ㅎㅎㅎ
    그냥, 밝은 느낌...
    상대방이 뭘 하든 상관없이 자기 기분 표현할 줄 아는 사람?

    연주는 말수가 아니고
    뭐랄까... 사람이 좀 감추고 있다고 해야 하나... 그런 게 좀 있죠
    사람한테 곁도 잘 안주고
    근데, 그게 또 호섭이한테만 그러고 다른 사람한테는 적당히 예의 갖추고

    저는 제가 연주같은 스타일이라
    연주같은 사람은 좀 싫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게 무슨 논리인지는 모르겠지만

  • 8. 귀티
    '10.7.19 12:15 PM (211.179.xxx.234)

    사주는 모르겠는데 관상은 맞는것 같아요
    나름대로 보면 귀티나는 사람 있잖아요
    그늘없고 근심걱정 없이 자라면 그런 얼굴 되는것 같아요

  • 9. .
    '10.7.19 1:34 PM (211.224.xxx.24)

    어둡고 힘들게 살았다. 뭐 이런거 아닐까요? 티나지 않을까요? 나이먹으면 다 보이지 않을까 싶은데...

  • 10. ....
    '10.7.19 1:34 PM (112.72.xxx.192)

    전 그런사람 본적있어요 큰아들도 죽고 작은아들과 딸도 사는게 말이아니고
    본인도 노후대책도 없고 하루벌어 하루 산다고 알고 있는데요
    만약 제가 그상황이라도 낙천적인 성격이 아니고 별 뾰족한수없이는
    그렇게 될거같다고 이해가 가더군요
    뵙는순간 느꼈구요 보기싫다거나 그런거보다는 안스러움 느꼈어요

  • 11. 특히
    '10.7.19 2:06 PM (119.204.xxx.132)

    박근혜씨가 그늘이 심해보여요
    웃어도 밝고 시원하게 웃는거같이 보이질 않고 할수없이 기계적으로 웃는것처럼 보여요

  • 12. 있어요
    '10.7.19 2:56 PM (211.54.xxx.179)

    젊고 예쁜데도,,어두운 얼굴이요,,
    제 눈에는 자살한 어느 연예인이 좀 그래보였고...박근혜는 안그래 보여요,
    일단 다크서클 심하고 웃어도 우는 상이고,,위축되어있는 느낌이면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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