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이 너무 쬐끄맣고 귀여워요

[탐나는도다]

뒤늦게 탐나는도다 버닝해서 보고 있는데 버진이 역 맡은 여배우 너무 귀여워요.

자게 보면 다른 드라마에도 나왔던 적 있고 cf도 찍었던 것 같은데 전 여기서 첨 봤거든요.

그런데 윌리엄이나 박규랑 같이 있으면 키도 쪼꼬맣고 눈은 땡글 입술은 통통하고...

손도 자그마한게 너무 귀여워요.

키 작은데도 몸 비율이 잘 맞아서 그야말로 앙증맞은 인형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제가 키가 커서 그런가(여자) 저렇게 깜찍한 여자 보니까 너무 귀엽네요.

맞아, 저렇게 쪼꼬맣고 귀엽고 그래야 남자들이 좋아하지 ㅎㅎ 이러면서 ;;

자게 글 중에 보면 cf에서 덜렁 덜렁 춤 추는 거 귀여웠다는 리플이 있던데 너무 보고 싶어요.

요즘 나오는 cf인가요? 전 외국에 있어 cf는 볼 수 없어 너무 아쉽다는... ㅠ



그나저나 윌리엄은 송곳니가 너무 뾰족하네요. 이것도 자게에서 윌리엄 입이 뾰족하다는 얘기 보고 화면 보니...

입꼬리도 뾰족하게 올라가는데 송곳니도 뾰족해서 웃을 때 보면 좀 드라큐라 백작 같아요 ㅎㅎ

[그런데]

이름이 버진이. 아무리 만화가 원작이지만 좀...

[...]

맞아요..........미스 홍당무에서 중학생역. 스므살 넘은 아가씨라고 해서 깜작 놀랬네요.
그리고 서양사람한테 버진이란 이미지가 어떤 느낌인지 잘 몰라서 인지,
이름도 너무 귀여운데요.

[오호]

저도..어디서 저런 인형같은 아가씨가..숨어있었나 했는데...
나름...많이 나왔네요.

[아]

그죠.. 넘 귀여워요. 제주도사투리써도 잘어울리고요

[..]

귀여우면서도 섹시해요..흔한 캐릭은 아닌듯하구여
어쩜 연기도 그리 자연스럽게 잘하는지
소화도 잘하고 배역에도 딱이고
여자가 봐도 넘 예쁘고 사랑스러워여..

[zz]

저는 팬카페에도 가입했다는... 저 30대 중반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