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안에 낙서 못하게 하는법 있나요?

ㄷㄷㄷ 조회수 : 432
작성일 : 2010-07-17 19:22:25
애기가 갑자기 크레용 들고다님서 집안에 막 낙서를 해요.ㅠㅠ
스케치북도 줬는데 계속 집안에다 그리고 댕겨서 일단 티안나는흰색으로 줬는데
못하게 하는법 없을까요?
IP : 118.216.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7 7:28 PM (68.38.xxx.24)

    벽 한면이나 방 하나 벽면들을 아이 키높이까지 큰 전지를 붙여두고
    낙서는 그곳만 하라고 하세요.
    여러 색깔 크레용으로 맘껏 하게 하세요.;;;
    전지는 자주 갈아주면 됩니다.

  • 2. 한숨
    '10.7.17 7:51 PM (183.102.xxx.165)

    3M에서 나오는 아주 커다란 벽에 붙일 수 있는 종이 있어요.
    그거 사방에 다 붙여놓으세요. 붙여주고 색연필 손에 쥐켜주니 신나서 낙서하네요.

  • 3. ㅠ.ㅠ
    '10.7.17 8:44 PM (59.12.xxx.90)

    낙서하는 아이가 따로 있나봐요.
    울 큰애는 큰 종이 주고 여기다만 낙서해야 한다고 하면 그렇게 했어요.
    그런데 둘째는 아무리 설명을 해주고 큰 종이를 줘도.....
    낙서를 하네요.
    못하게 했더니....어느날 보면 문뒤, 좌탁밑, 책상안 바닥 ....장농문 안 쪽....
    안 보이는 곳에 다 해놨더라구요....
    한숨님처럼 그냥 3M종이로 도배를 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 4. 하하하
    '10.7.17 10:08 PM (116.36.xxx.157)

    제 늦둥이는 볼펜으로 여기저기 낙서를 해놨는데요.
    어찌나 귀여운지..아직도 그 낙서를 보면 귀엽습니다.
    늦게 본 막내라서 그런가요?
    낙서도 끔찍히 귀여워서 전 도배도 안하고 가끔 만져도 봅니다. ㅎㅎㅎ

  • 5.
    '10.7.17 11:46 PM (58.120.xxx.222)

    생각이 좀 달라요.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서서 걷는 정도만 되도 충분히 말귀 알아들어요.
    처음 벽에 낙서할 때 아이가 알아듣는 수준의 언어로 벽에 낙서하지말고 스케지북이나 종이에 하라고 설명해요.
    그 다음에 벽에 낙서하면 벌줘요.
    대신 스케치북이나 종이에 낙서를 하면 칭찬하고 그린 그림을 냉장고나 벽에 붙여주고 아빠 엄마 할머니 등 가족들이 칭찬해줘요.
    그렇게 몇번하면 벽에 낙서 안해요.
    아주 어렸을때부터 하면 안되는것, 해도 되는 것을 설명하고 원칙에 따라 벌과 칭찬을 적절히 사용하며 키우면 아이와 별로 갈등이 없는 것 같아요.

  • 6. ㅎㅎㅎ
    '10.7.18 12:54 AM (175.113.xxx.170)

    그림을 그리는 곳과 안되는 곳은 반복적으로 훈련시키셔야 되요.
    전 아이의 자유로운 예술활동(?)을 위해 창문을 내어줬어요.
    보드마카를 주고 베란다쪽 중간 창문에 마음껏 낙서하도록 뒀답니다.
    가끔 몸이나 옷에 낙서해도 잘 지워지더라고요.
    아이가 낙서하는게 싫으시면 펜이란 펜의 종류는 다 치워버리시고, 그림 그릴때만 감독하에 내어주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153 저한텐 몹쓸남편..친정엔 잘한다면? 10 ... 2010/07/17 1,501
562152 컴퓨터 얼마나 사용 하시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 5 줄리엣신랑 2010/07/17 608
562151 딴지일보의 안상수 대표 취임 축사 이거슨 대박~ 8 ㅇㅇ 2010/07/17 1,430
562150 압력밥솥에 밥 지을 때 달걀 삶을 수 있을까요? 9 달걀 2010/07/17 1,862
562149 73세 부모님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있나요? 2 와나비 효녀.. 2010/07/17 648
562148 집안에 낙서 못하게 하는법 있나요? 6 ㄷㄷㄷ 2010/07/17 432
562147 강아지들 잘 때 흐느끼는건 무슨 꿈 꾸는걸까요? 16 강아지 2010/07/17 1,942
562146 고급 간식 & 음료는 뭐가 있을까요? 20 럭셔리 간식.. 2010/07/17 2,940
562145 안방베란다쪽으로 올라오는 샴푸냄새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2 궁금해 2010/07/17 890
562144 남편의 여자.그리고 돈 23 이런제길 2010/07/17 7,852
562143 밑반찬 추천 5 부탁^^ 2010/07/17 1,598
562142 지복합성 피부에 맞는 들뜨지 않고 오래가는 트윈 추천해주세요 .. 2010/07/17 168
562141 이과보다 문과가 수학1등급 받기 쉽겠지요? 19 질문 2010/07/17 2,120
562140 안양 평촌 범계에..아이데리고...갈 만한 족발집 있으면.. 8 ... 2010/07/17 796
562139 시댁이랑 남편 흉 같이 보는분 계셔요? 8 ... 2010/07/17 715
562138 김해수 시사 W 완전 혹평 36 엉망 2010/07/17 8,328
562137 라면 추천좀요 9 사냥꾼 2010/07/17 639
562136 복합기 살래요 1 햇살 2010/07/17 295
562135 강남역 부근 생크림 케이크 맛있게 하는 집 추천 좀요~ 6 별것아닌질문.. 2010/07/17 1,039
562134 "고객이 통화중입니다"라며 전화 끊기면 통화료 나오는 거죠? 3 통화료 걱정.. 2010/07/17 1,221
562133 집에서 향기가 났음 좋겠어요~~ 6 별것아닌질문.. 2010/07/17 2,110
562132 해외여행시~~ 2 2010/07/17 317
562131 미친 초등학교 교과서 1 심각 2010/07/17 977
562130 영어문장에서 빈도 부사의 위치는? 7 ... 2010/07/17 2,285
562129 양재동코스코에 제습기 있나요?(랭무) 2010/07/17 234
562128 세라믹팰러스냄비 홈쇼핑 2010/07/17 737
562127 휴가 갈때 고등학생들도 같이 따라가나요? 2 ... 2010/07/17 598
562126 코스코에 키플링 트롤리 파나요? 2 여행여행 2010/07/17 832
562125 강남엄마. 잘 모르겠어요..ㅠ.ㅠ 12 강남 2010/07/17 5,829
562124 여대생 4,000명과 교제한 카사노바의 실체는 J목사였고 여신도였다? 5 이걸 어쩌나.. 2010/07/17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