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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향기가 났음 좋겠어요~~

별것아닌질문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10-07-17 18:47:10
뿌리는 방향제, 콘센트에 꽂는 방향제, 가구에 그냥 놓고 쓰는 방향제 등등

다 써봤구, 예전엔 향초(콘향인가요?)도 써봤구, 꽃잎 말린 거 망에 넣어서

여기저기 놓아보기도 하구...안 해본게 없어요.

근데 다들 효과가 별로 없더라구요.

섬유유연제 냄새는 빨래 할 때만 나구요. 뭐, 거의 매일 빨래를 하긴 하지만

그런 향 말고 뭔가 암튼, 고급스럽고 향긋한 냄새가 나는 집이 있잖아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ㅋ
IP : 59.12.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7 6:49 PM (222.235.xxx.233)

    예전에 여기서 올라온 질문에 대한 답변 생각해서 적어요.
    제일 중요한건 환기
    그 다음에는 빵을 굽거나 커피를 내리거나 등의 방법을 추천해 주셨네요

    많은 분들이 향기보다 중요한 게 환기 시켜서 집에 잡냄새를 없애는 거라고 하셨어요

  • 2. ...
    '10.7.17 6:59 PM (24.16.xxx.111)

    진짜 잡냄새 없애는 거 중요할 거 같구요
    방향제나 초의 효과를 못보셨다면 그건 양의 문제일 거 같구요..
    방마다, 거실, 화장실에도 1-2개 씩 초나 포푸리를 놓으시면 좋은 향기를 유지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그 향이 인공적이라 전 화장실만 포푸리와 초를 놓고 거실엔 꽃을 놓아요.
    향기 좋은 꽃나무나 생화를 꽂으면 너무 신선하고 좋아요..

  • 3. 전통향
    '10.7.17 7:07 PM (115.140.xxx.47)

    매일 피워도 그때뿐이더라구요.
    일단 환기가 가장 중요하구요. 향을 끊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야 해요.
    향, 초, 방향제 등등 하루 종일 부지런히 계속 가동(?) 하는 수 밖에 없어요.

  • 4. ㅎㅎ
    '10.7.17 8:39 PM (220.89.xxx.152)

    요즘 우리베란다에 야래향 꽃이 피어
    현관문 열면 향기 가득입니다

    전 안방 화장실에는 허브와 토종박하 화분에 심은것
    말려서 주머니에 넣어 달아 놓아요
    가끔 흔들면 냄새 좋아요

  • 5. 환기..
    '10.7.17 8:53 PM (114.200.xxx.81)

    방 닦을 때, 걸레를 피존 헹군 물로 해서 닦아보실래요?

    저는 집에 개가 많아서 ^^;; 반드시 이 방법 쓰는데요, 강아지들이 쉬야한 냄새는 그냥 걸레, 혹은 락스로 닦아도 지워지지 않아요. 쉬야한 곳을 한번 물걸레 혹은 락스걸레로 닦은 후에 꼭 피존으로 걸레 헹궈서 다시 닦아요. 그럼 냄새가 사라지거든요. - 저 아는 지인이 개를 무척 좋아하는데, 임신 초기에 정말 힘들어했어요. 그렇게 개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베란다에서 배변하는데 락스로 닦아도 그 냄새가 스물스물 올라온다고, 그래서 제가 제 방법을 가르쳐드렸더니 3개월만에 맘 편하게 텔레비전 보고 있다고, 냄새 안나서 너무 좋다고 고맙다 하시더라구요.

    일단 환기 -> 피존(향기 나는 섬유린스)으로 헹군 걸레로 방닦기 -> 나중에 가구 등도 마찬가지로 이걸로 닦아주세요 -> 향기나는 향초나 화분 비치 / 향기나는 향초의 경우 저는 적어도 3시간 이상 켜놔요..

  • 6. 그런데
    '10.7.17 10:12 PM (123.98.xxx.242)

    향초는 오래 켜두면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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