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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약...
어제 별것도 아닌 일로 아이한테 화를 너무 심하게 냈는데, 화를 내면서도 내가 왜 이러나 했거든요..
그럴때 약이라도 먹어서 좀 가라앉히고 싶어서요..
1. 사랑이여
'10.7.16 10:47 AM (210.111.xxx.130)물리적인 것 보다 주변에서 흔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음악듣기라고 권해봅니다.
음악을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그 멜로디가 피를 타고 온 몸을 도는 것 같더군요.
특히 클래식 음악에 심취해보심이 어떨까요?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아이들 키우는 과정에서 화를 내지 않는 부모는 아마도 방임 그 자체가 아닐까요?
그만큼 사랑하기 때문에 화도 내고 안아도 주고....너무 자학하지 말아주세요.
스트레스를 느끼는 자체가 자신의 몸 속 장기가 상한다는 사실....2. ...
'10.7.16 10:58 AM (123.204.xxx.204)나이가 어찌 되시는지요?
갱년기가 오면 그렇게 된다고 해요.
만약 40대시라면 우선 호르몬 검사를 해보세요.3. 그런데
'10.7.16 10:58 AM (125.178.xxx.192)그 화가 순간적으로 참지못해 점점 심해져서 아이에게 안좋은영향을 끼친다면
아주 심각한거죠.
잘 생각해보시고.. 횟수도 잦고 화 내는 정도가 심하다면
꼭 신경정신과 가셔서 상담과 약처방으로 도움 받으세요.
그냥 두면 서서히 부모자식관계 무너집니다.
아이의 맘은 한없이 꺼져버려 무기력해지구요.
요즘 육아하는 엄마들의 스트레스가 정말 심각합니다.
어딜가나 아이에게 화내고 짜증내는 내모습이 겁난다. 걱정이다 하는 글들이
가득입니다.
대한민국 교육이 그렇게 만들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한창 놀아야 할 아이들에게 공부며 이것저것 안시킬래야 안시킬수 없는
엄마들의 상황요.4. ..
'10.7.16 12:45 PM (123.214.xxx.75)화가 치밀땐 5초만 자신을 다스리세요
자꾸 연습하면 좋아집니다
우리들은 자라면서 뭘 그리 잘했겠어요
욕심을 줄이면 자연히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