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뱃살 심각합니다. 풍요롭다 못해서 막 넘쳐나옵니다;;;
어렸을때부터 말랐었는데 이상하게 배는 약간 도도록 했어요. ㅋㅋ
그래도 폭식을 알기전엔 날씬한편이었는데
한 일년반 전부터인가.. 이상하게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걸로 푸는 악습관이 생긴거죠
혼자 나뚜루 아이스크림 큰거 품에안고 영화보며 다먹고
빵 피자 치킨 주로 이런 고칼로리 음식으로만 폭식해댔더니
일년반이 지난 제모습. 거미형 인간이 이거구나 싶네요 ㅜㅜ 참 흉하죠잉..
다른곳은 별 변동이 없는데 배만 엄청나요. 남들이 보면 임신한줄 알겠어요
집에있는 줄자로 재보니까 32~33을 오가네요.
이제부터 열심히 뺀다고 해도 이 부풀어오른 피부가 날렵하게 돌아올까요?
아무래도 후들후들 쳐질것 같은데...
뱃살많이 빼보신분들 어떠세요? 피부도 탱탱하게 돌아오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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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많으셨던분. 홀쭉해지면 뱃살피부가 쳐지나요?
풍요로운 뱃살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09-08-19 10:49:09
IP : 211.189.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운동
'09.8.19 10:56 AM (58.230.xxx.27)병행해서 다이어트 하시면
팽팽해집니다. 걱정 뚝!!!!2. 쏠라
'09.8.19 11:00 AM (220.79.xxx.77)나이가 먹을수록 살이 빠진다고 늘어난 겉피부가 예전 상태로 돌아올 확률은 점점 떨어져요.
고무줄도 새것은 늘렸다 놓으면 바로 돌아오지만,,
좀 노후하고 오랜시간 늘려놓은 상태라면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는 원리랑 비슷한거같아요.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가장 빠르다는거 아시죠?
식습관을 바꾸시고 운동 꼭 하세요.
유산소 운동 먼저 하시고 복부주변 근력운동 빡세게 하시고
마무리는 다시 유산소로 하시면 좋은 결과있을거에요.3. ..
'09.8.19 11:07 AM (121.124.xxx.207)꼭 근련운동 병행해서 하세요.유산소만 하지말고..제가 유산소만 해서 살 뺐다가..피본 케이스에요. ㅠ.ㅠ 늘어난 뱃살은 살이 빠져도 그래도더라구요.
4. 흑~
'09.8.19 11:25 AM (121.162.xxx.130)나이가 드니까 엎어져서 무릎꿇고 손바닥 바닥에 댄자세(OTL ☜ 이자세요)..고양이자세비슷한 그 자세로 있으면 뱃살만 유독 흉하게 처지더라구요..서있을땐 잘 모르는데..그자세만 취하면 완전 할머니배가 따로 없어서..
그래서 요즘 푸쉬업100개씩 아침저녁으로합니다.
하니까 조금씩 줄어드는듯~ 느낌상요..
푸쉬업을 하면 어찌나 배가 땡기는지..석달뒤쯤 팽팽한 내배 보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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