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매실장아찌를 담갔는데 액기스가 아니니 6월 12일 담은것 지금쯤 조금 건져서
무쳐먹어도 될것 같은데요. 아침에 그냥 고추장에만 무쳤더니 달고 새콤한 맛이 강하네요.
좀더 반찬답게 덜달고 깔끔한 맛을 원했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중입니다.
시판 고추장이 좀 달아서 설탕에 절여둔 매실을 섞었더니 단맛이 더 강해진듯한데 ...
사실 친정아버지가 좋아하시는거라 아빠생각해서 담근건데 이왕이면 더 맛나게 해서 가져다 드리고싶어요.
비법 공유해주실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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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장아찌 맛나게 먹는법 뭐가 있을까요?
.. 조회수 : 563
작성일 : 2010-07-16 10:16:21
IP : 58.148.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드디어
'10.7.16 10:46 AM (110.11.xxx.253)여기 안양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 하네요....
저는 고추장(집에서담은것)양파,청양고추나 아삭이고추를 먹기좋은크기로 잘라 넣고
통마늘도 꺽뚝꺽뚝 썰어넣고 밤도 있으면 넣고 무칩니다.
이렇게 하면 단맛이 거의 안납니다.
넉넉히 무쳐서 냉장보관 한다음 밥먹을때마다 조금씩 꺼내서
바로바로 다 먹어 버려요2. 저는
'10.7.16 12:15 PM (121.136.xxx.237)쌈장에 잘게 썰어 넣습니다.
고기 먹을때도 좋지만 풋고추 찍어먹어도 맛납니다.3. .
'10.7.16 12:43 PM (119.203.xxx.238)고추장만 넣지말고 촉촉한 것 잡으라고
고추가루도 넣고 소금도 살짝 넣고 무치니
식구들이 더 잘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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