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통화했는데 한친구는 이번주에 애들 방학한데고
다른 친구는 담주초에 한대요.
근데 울딸네 학교는 담주 금요일에나 하네요.
요즘 일어날때마다 몸이 물먹은 솜처럼 무거워서 아침이면 좀비처럼 돌아다니는 수준입니다.
담주초에 하는 친구는 그것도 늦었다고 하는데 전 꼬박 일주일을 더 챙겨보내야 하니 죽을맛이에요.
게다가 1학기 마무리한다고 이것저것 자질구레한 시험도 많고 검사하는 것도 많다보니
학교갔다오면 붙들고 시켜야 하는 공부는 배가 되었거든요.
아이는 오히려 즐겁게 다니는데 제가 꾀가 나서 죽겠습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학 기다리느라 목빠지겠어요.
꾀병 조회수 : 211
작성일 : 2010-07-15 11:41:08
IP : 116.125.xxx.9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