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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에 있는 관악드림타운 살기 어떤가요..

관악드림타운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10-07-11 04:10:32
관악구에있는 드림타운에 삼성동아아파트가 있던데 굉장히 대단지더라구요

초등학교도 가깝고 맘에 드는데 혹시 이쪽동네에 살고계신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작은 평수 24평정도로 가려는데 관리비나 난방사정은 어떤지

학원이나 놀이터는 만족스러운지도 궁금하고

어느방향 몇동이 살기 좋은지도 궁금하고

부동산에서 듣긴 했지만 실제 살고 있는분의 조언이 더 궁금해서요

IP : 125.133.xxx.1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신혼
    '10.7.11 4:16 AM (221.140.xxx.53)

    제가 결혼해서 처음 살았던 집이 관악드림타운이었는데요.
    단지가 매우 커요.
    저희는 메인 상가 바로 앞동에 있던 정남향의 집이었고,
    기억에 25평쯤 되었던 거 같아요.

    아이가 없어 학교는 모르겠구요
    제 기억에는 살기에 별로 좋지 않았어요. ㅠㅠ
    우선 너무 언덕이 가파라서 힘이 들었구요. ^^;
    저희 집은 정말 너무너무 추웠어요.
    거기가 개별난방이 아니라 중앙난방이다보니까 한겨울에도 1시간씩 4번 난방을 해주는데
    미처 바닥이 데워지기도 전에 난방이 중단되다보니
    추위를 많이 타는 저에게는 너무나 혹독한 겨울이 되었어요.
    덕분에 관리비는 많이 안 나왔던 것 같아요.
    거기가 하도 대단지라 제 경험이 일반적이라고 볼수는 없을 거에요.

  • 2. 흐음
    '10.7.11 12:10 PM (119.196.xxx.65)

    전 작은 평수, 큰 평수 다 살아봤는데 동마다 겨울에 따뜻함, 여름에 시원함이 좀 많이 다른 곳이에요. 집에 오시는 학습지 선생님들이 그건 참 잘 아시는데... 동향 쪽이 좀 덥고 남서향이 산을 뒤로 하고 있어 시원하구요 난방은 동아쪽이 더 따뜻하다고 해요.
    학교는 초등, 중등 모두 동작교육청 산하에서 가장 잘하는 학교라 너무 학생이 많아요. 6학년 때 위장전입 문제로 등본만 수 차례 내야되지요. 근데 학교가 잘한다기 보다 동네치곤 잘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 같아요. 서울대 옆이고 학교 안으로 바로 들어가는 마을버스가 있어서 서울대 졸업자나 자제둔 분들이 많이 살구요.
    놀이터는 웬만한 새 아파트보다 나을겁니다.
    단점이 경사... 차있는 저는 별 불편없는데 저희 친정엄마는 멀리서도 그게 늘 불편하신가 봐요. 눈만 오면 전화통 불납니다. 막상 우리는 눈만 오면 모두 신속히 치워서 평지 아파트보다 눈 불편합이 없는데도. 이렇게 입주부터 10년 가까이 살다가 이번에 이사갑니다. 남편 회사 때문에. 중딩 아이가 좀 치열하게 살았는데 전학 갈 학교는 좀 느긋한 곳으로 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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