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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ff 조회수 : 7,207
작성일 : 2010-07-11 03:01:53
일 보고 오니 대문에 걸렸네요 -_-;;

상큼한 얘기도 아니고 좀 부담 돼서 원글과 추가설명 내립니다.

앞으론 더더더욱 두 눈 똑바로 뜨고 다녀야겠어요. 말씀 감사합니다 ^^

IP : 221.146.xxx.1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0.7.11 4:02 AM (115.143.xxx.174)

    보통 여자 혼자 사는거 알면..
    남자분이 정말 화장실이 급했더라도 그런말 못하지 않나요???
    아... 그냥 회사에선 모른척 쌩~하고 지나가세요.

  • 2. 에이..
    '10.7.11 4:04 AM (115.23.xxx.177)

    이상한 상사분이에요.님한테 작업거는거 같아요.결혼한 남자들은 가정이 있으면서도 싱글인
    여자를 보면 딴 생각을 품나봐요.그 여자가 자기한테 잘 웃어주고 얘기도 잘 받아주면..ㅠㅠ
    저도 그런적이 있어서 유부남들 못 믿어요.업무외에는 사석에서 보지 않는게 좋겠네요.
    님쪽에서 거리를 두지 않으면 계속 기회를 노릴 거 같아요.맘약해지지 말고 확실히 거리를
    두세요.그럴 시간 있으면 부인한테나 잘하지..동감이에요...

  • 3.
    '10.7.11 6:31 AM (119.71.xxx.196)

    반대로 물어볼게요.
    남자가 여자를 집에 데려다 줬는데 여자가 먼저 잠깐 집에 들어가서 찬 한 잔
    하고 가세요.. 하고 말한다면 무슨 의미일까요?

  • 4. ..
    '10.7.11 7:38 AM (125.143.xxx.25)

    그냥 담담하게 그사람 생각해주는척..."그날 바래다주셔서 감사하다..잘 들어가셨어요? 근데 여자 혼자 살고 있는거 아시면서 밤늦은 시간에 그 집에 들어가는것 자체가 오해살 수 있는 일이니 앞으로는 그러지 마시라고...혹시 그 여자가 오해하면 어쩌냐고...그날 화장실 사용 못하게 해서 맘에 남아서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전부들 오해하더라..과장(?)님이 좋으신 분인거 알고 가정에서도 훌륭한 가장인거 알아서 제가 대변은 했는데 보통사람들한테 그게 오해 살 일인것 같아요" 요렇게 아무렇지 않은척 담담하게 제3자들 팔아서 원글님이 기분나빴다는걸 표현하면 어떨까요?

  • 5.
    '10.7.11 7:52 AM (67.20.xxx.104)

    그냥 아무 말씀 마세요.
    내색도 마시고요.
    아마 그 놈은 그날 자기가 그런 거 다 잊어버렸을 거에요.
    조금이라도 부끄러운 걸 아는 사람은 그런 시도를 하기가 어려워요.
    (그런데 남자랑 여자는 정말 근본적으로 다른 게
    거의 100%의 남성들이 여성을 두고 그런? 생각을 하나보더라고요.
    아 진짜 싫고 진짜 이해 안 가...;;)
    아무튼 그런 짓까지 하는 걸 보면, 자면 좋고 아님 말고, 이런 식인거죠.
    그러니 원글님은 그저 별 정신 나간 놈을 다 봤네, 그러면 돼요.
    하지만 나중에 밟을 일 생기면 가차 없이 밟아 죽이세요. ^^

  • 6. 속단은
    '10.7.11 10:20 AM (211.54.xxx.179)

    이번한번만 접고 보세요,,한번 더 그런일이 있으면 의심의 여지가 없고,,,
    혹시라도 진짜 볼일이 급했을수도 있으니 ㅠㅠ
    이래서 김현철이 맨날 혼자 사는 여자가 좋다고 하나봐요,,,미친...

  • 7. .
    '10.7.11 10:32 AM (220.85.xxx.211)

    헉, 댓글보고 놀랐어요.
    '화장실쓰자'보다 '노래방가자'가 만배는 더 이상한데요..

  • 8. ,,,
    '10.7.11 10:44 AM (99.229.xxx.35)

    fff님 댓글보니 확실합니다.
    작업 건 거 맞아요.
    에고, 미친*...

  • 9. .....
    '10.7.11 11:27 AM (180.71.xxx.214)

    별 미친놈 다 보겠네....
    그 부인에게 문자나 한번 날려주세요.

  • 10. 미친*
    '10.7.11 11:30 AM (115.23.xxx.93)

    회사에서 만나면 일에 필요한 말 빼고는 말도 섞지 마세요.

    괜히 인사니 뭐니 말 섞어주면 지가 좋아서 그런 줄 압니다.

  • 11.
    '10.7.11 5:18 PM (222.109.xxx.221)

    월요일 아침엔 쌩까야죠뭐. (아, 저렴한 표현..) 뭐, 달리 방법이 있겠습니까. 앞으론 회식 때 같은 상황에서 조심하시구요. 아주 그지 같은 놈이네요.

    그리고 저 위에 궁 님, 남자가 바래다줬는데 여자가 차 한잔 하고 가라는 건 진도를 더 나가자는 얘기죠. 육체적이든 감정적이든. 근데 그 상황에서 여자 쪽에선 감정적인 진도를 나가고 싶어서 그런 제안을 했다고 치더라도, 남자 측에선 육체적인 진도를 나가자는 신호다 라고 판단할 확률이 99%죠.

    참, 그러고보니 그 유명한 대사가 있었네요. "라면 먹고 갈래요?"

  • 12. 쯔압..
    '10.7.11 5:31 PM (203.234.xxx.3)

    있잖아요..그럴 땐 상대방 기분 생각하지말고 담담하게,그러나단호하게 말씀하셔야 해요.

    혼자 사는 여자집에 화장실로라도 남자 들어가는 것 아니라고요.

    그리고 진짜 걱정되어서 데려다주는 분 같으면 콜택시 불러서 택시 번호 적고 택시 태워 보내줍니다. 아니면 자차로 바래다줄 경우 자기는 차 안에 있고 여자가 들어가는 거 보고 출발하고요.

    이런 분 아니면 여자 배려가 아니라 흑심 만땅이죠.

  • 13. 이런 경을 칠
    '10.7.11 6:54 PM (67.168.xxx.131)

    응큼한 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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