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축이 먼저인지 빚갚기가 먼저인지..

빚갚기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0-07-09 14:02:07
어제 우연히 저희 집 재무상태를 확인해 봤는데요.
한번 봐 주세요~

단위 농협 3%대 대출이 있어요.
고정 금리이고, 5년 거치 10년상환 이렇게 되어 있고요.

예금은 4%대 비과세 예,적금 몇개 들고 있어요.

어제 가만 생각 해보니, 아무리 예금금리가 몇 프로 더 높다고 해도. 예,적금으로 빚부터 갚는게 낫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에 예적금을 깨서 지금이라도 대출금을 먼저 갚을까 아님  예적금 만기까지 기다렸다가

대출금을 갚는게 유리한걸까... 하고

어떤게 더 현명한 방법일까요?

IP : 125.243.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7.9 2:04 PM (119.195.xxx.92)

    어디서 들었는데 빚청산이 확실한 재테크라고

  • 2. ...
    '10.7.9 2:07 PM (118.216.xxx.114)

    예적금 금리가 비과세이고 1%가 더 높다면
    당연히 적금만기때 까지 기다렸다 갚는게 맞는것 아닌가요??
    변동금리도 아니고 고정금리인데요

  • 3. ...
    '10.7.9 2:07 PM (115.138.xxx.72)

    저축하셔서 1년에 한번씩 갚으세요. 안그러면 중간에 또 돈 쓸일생겨서 쓰게 됩니다.
    사실 이것저것 다 떠나서 6개월치 정도의 생활비에 해당하는 예금을 남겨놓고 빚을 먼저 갚는게 좋습니다.

  • 4. ...
    '10.7.9 2:10 PM (116.41.xxx.7)

    정확히 얼마 차이인지 안 써주셔서 확답은 못 드리지만,
    일례로 대출이자 3.38% 정도가 예금이자 4%에 해당합니다. (이자소득세 때문)
    예적금 중도해지는 당연 피하시고요,
    저같으면 3%대 고정금리면 일단 상환 안하고 지켜보겠습니다.
    금리가 다시 상승국면에 들어섰으니 조만간 예금이 이익일 수도 많습니다.

  • 5. 당근
    '10.7.9 2:20 PM (211.229.xxx.69)

    3프로대 고정금리 대출이라면 안고 가세요.쭈~~욱
    요즘 그런 조건 대출 눈씻고 봐도 없습니다.
    변동4.5~4.75정도구요..조만간 더 오르겠죠.
    3프로대라면...착하기도 하지만 고정이라니..조기상환하실 이유 없어보이네요.
    차라리 여유자금으로 금리좋은 상품 6개월~1년 정도 예금돌리기 추천22222

  • 6. 저도 안갚아요
    '10.7.9 7:13 PM (119.64.xxx.89)

    3퍼센트대 대출이율이라면 당연히 안갚고 적금 드셔야죠.
    저도 대출금 안갚고 시중 예,적금 들고 있어요.
    이게 이율면에서도 이익이고 장기대출이면 연말정산도 되고 일석이조죠.
    게다가 요즘은 대출도 제한되어있고 갑자기 목돈이라도 필요할땐 대부분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데 앞으론 그정도의 저금리 대출은 불가능합니다.
    빚부터 갚는게 무조건 능사는 아니에요..그것도 상황에 따라 다른거죠 ^^

  • 7. 저라면
    '10.7.11 5:15 AM (116.41.xxx.186)

    무조건 빚부터 갚습니다~~

    이자 차이 얼마 이익 신경쓰는 것보다 어려서부터 들어온 말 " 빚 무서운 줄 알아야 한다."는 말때문이에요. 저라면 빚 모두 갚고 편안한 마음으로 차곡차곡 저축해서 재테크할 것 같아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463 전자렌지에 돌린 음식 꺼내다가 손가락 완전 데였는데요 5 2010/07/09 637
558462 연예인들 간식도시락사진이요..엄하게 도시락 메뉴 도움받네요 -.-;;눈이 화려.. 12 @.@ 2010/07/09 4,128
558461 임신초기 무거운거 들면 안되는거죠 4 .. 2010/07/09 2,327
558460 중1 아들의 사춘기 어찌 이겨낼까요? 2 아들둘 2010/07/09 1,114
558459 아까 39도 아이 - 허탈한 후기 입니다. 8 해열제 2010/07/09 1,854
558458 현 상태에서의 금리인상은 악재가 아닌데..... 5 .. 2010/07/09 1,082
558457 책좀 사주고 싶어요.. 4 6학년 2010/07/09 873
558456 초등1학년 상 뭐가 있나요? 5 .. 2010/07/09 889
558455 저축이 먼저인지 빚갚기가 먼저인지.. 7 빚갚기 2010/07/09 1,591
558454 내 아이는 곰과인데 친구가 여우과인 경우... 3 심뽀 2010/07/09 780
558453 세화 자사고 지정으로 반포 집값이 떨어질까요? 12 궁금 2010/07/09 2,329
558452 아이옷에 묻은 물감 얼룩 없애는 방법? .. 2010/07/09 1,321
558451 드럼세탁기 거품... 4 멋쟁이토마토.. 2010/07/09 957
558450 경력직원 연차 얼마나 주나요? 6 ^^ 2010/07/09 558
558449 어제 4학년 딸아이 때문에 십년감수 했어요 4 딸아~~ 2010/07/09 947
558448 너무 행복해서 미칠 것만 같아요 ^____^ 61 집장만 2010/07/09 8,818
558447 감자를 매일먹게 되네요 3 몸매심각 2010/07/09 1,157
558446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읽고 있는데요.. 10 월급쟁이 2010/07/09 1,462
558445 식탁의자를 살까요? 부스터를 살까요?? 9 이유식 2010/07/09 735
558444 제상황이면 집파시겠어요? 함 봐주세요 7 집팔까요? 2010/07/09 1,781
558443 안보리 주요국 천안함 `의장성명' 합의(종합) 1 세우실 2010/07/09 312
558442 [민선5기 ‘새로운 자치 시대’]인천시, 부채만 9조 넘어 ‘골머리’ 3 끄잡아 내리.. 2010/07/09 490
558441 어제 MBC후 한강이 미쳐가네요. 3 vi 2010/07/09 872
558440 라세티프리미어와 네비게이션 네비게이션 2010/07/09 736
558439 대학생 딸아이 1 물사마귀 2010/07/09 664
558438 정수기 어느거 쓰시나요? 1 미네날 2010/07/09 537
558437 연극추천 바래요... 4 연극 2010/07/09 406
558436 8개월, 41개월, 초등 1학년, 4학년 아이데리고 갈만한 휴가지좀... 6 추천좀 2010/07/09 1,081
558435 곧 집 사면 6천정도 대출 받을 껀데요.. 한달 이자가 얼마나 될까요? 7 2010/07/09 2,216
558434 거침없이 하이킥...을 보다가요. 4 시트콤 2010/07/09 3,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