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늘 다진걸로 사서 쓰세요? 아님 직접 사서 다지시나요?

마늘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10-07-09 12:37:35
신혼초에는 항상 이맘때 마늘을 사서 직접 까서 다져서 냉동실에 많이 얼려 조금씩 꺼내서 사용했어요..

그런데 아이들 낳고 이리저리 바쁘다 보니 시장에서 걍 다진마을 조금씩 사다 먹게 되네요..

그런데 다진마늘이 은근히 비싼것 같아서 올해는 다시 마늘을 사서 직접 다져볼까 싶은데..

아무래도 직접 사서 까서 다지는게 더 싸겠지요??
IP : 118.219.xxx.9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9 12:43 PM (114.206.xxx.73)

    사서 다졌는데 이젠 코스트코에서 다져 얼린거 사다 씁니다.

  • 2. 양재동
    '10.7.9 12:43 PM (218.145.xxx.215)

    코스트코 지하 가면 다져 얼린거 어디쯤 있어요?

  • 3.
    '10.7.9 12:41 PM (122.34.xxx.24)

    싸고 비싸고를 떠나서 본래의 형체를 뭉개고 다져서 파는 것들은 께름칙하지 않나요?
    제가 듣기론 다져 파는 것들이 싸서 식당에서 주로 애용한다고 하던데 가정에서도 그런 걸 사용하는 줄은....

  • 4.
    '10.7.9 12:43 PM (122.34.xxx.24)

    그리고 요즘 가는 기계들이 얼마나 잘 나와 있는데 그걸 품이 드는 일이라고 다진 걸 사서 드시나요? 집에서 갈아 쓰세요.

  • 5. 호호
    '10.7.9 12:46 PM (121.128.xxx.151)

    저는 통마늘 사서 먹습니다. 좀 귀찮긴 해도 마늘이 음식 맛을 많이 좌우하더라구요
    통마늘은 향이 좋은데 깐마늘은 향이 덜 하더라구요.
    양파 망에 넣어 매달아 놓으면 꽤 오래 먹어요

  • 6. 저는..
    '10.7.9 12:44 PM (58.239.xxx.91)

    하루 날잡고 마늘까고 다집니다..
    그게 안심도 되고..
    무엇보다.. 다진거 사는 것보다.. 향이나 맛이 다르더라구요..
    좋기는 한데 마늘깐 날 손 아려서 죽네요.. ㅡㅡ;;(장갑은 갑갑해서)
    또 까야하는데..

  • 7. ...
    '10.7.9 12:47 PM (114.201.xxx.154)

    헉..전 다진거 사다먹는데..풀무원에서 나온거 ㅋㅋㅋㅋㅋ
    그러면 안되는거였근요 -.-;;;

  • 8. 저는
    '10.7.9 12:46 PM (119.149.xxx.169)

    이마트에서 갈아먹어요.
    원랜 시장에서 갈아왔는데, 꼭지를 안떼고 또 언제 갈던건지 모르는데 때가 덕지덕지..
    고런거에 질려서요.
    이마트 가시면 손질 다 한 국산마늘 보는 앞에서 갈아줘요

  • 9. 이마트
    '10.7.9 12:45 PM (121.158.xxx.86)

    저희지역 이마트에선 깐마늘 무게달아서 사면 (그러니까 마늘상태 확인이 가능하죠) 그자리에서 갈아주던데요... 거기서 잔뜩 사서 냉동해놨다먹어요

  • 10.
    '10.7.9 12:47 PM (211.195.xxx.3)

    다져서 냉동한걸 안좋아해서
    필요할때마다 다져서 써요.

  • 11. 원글이
    '10.7.9 12:48 PM (118.219.xxx.91)

    역시 직접 다져야겠군요..그런데 어떤 방법으로 다지시나요?
    믹서기에 넣고 다지면 안되는거지요?
    다지기 쉬운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 12. 시골
    '10.7.9 12:51 PM (119.65.xxx.22)

    서 마늘 보내주시면 베란다에 나누어서 걸어두고 그때그때
    까서 조리할때 넣거나 좀 많은양이 필요로 할대 한꺼번에 까서
    집에 있는 녹즙기로 다져서 사용합니다

  • 13. ^^
    '10.7.9 12:57 PM (121.128.xxx.151)

    마늘 빻는 조금한 절구로 빻습니다. 한 2통만 해도 몇 번 먹어요
    저는 깐마늘 절대 안 사 먹습니다. 방부제 들었나 의심가구요
    확실이 맛이 달라요 깐마늘=안 깐마늘

  • 14. ....
    '10.7.9 1:04 PM (211.49.xxx.134)

    저같은경우 맛있게먹자고 스트레스받느니 조금 맛 떨어지더라도 만능기컷기능으로
    다져먹고 편히 삽니다

  • 15. 힘들어서
    '10.7.9 1:11 PM (211.114.xxx.113)

    저도 그냥 직접 까서 냉동실로 고고, 편하게편하게..-.-

  • 16. -_-
    '10.7.9 1:13 PM (163.152.xxx.46)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까는게 문제네요. 한해 10접씩 사서 먹는 집안...

  • 17. 저두
    '10.7.9 1:22 PM (122.35.xxx.227)

    까기 귀찮아서 마트에서 깐마늘 사서 집에서 핸드블렌더로 북~ 갈아먹습니다
    그거 까고 나면 손이 너무 아리더라구요..그거 까시는분들 부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존경합니다

  • 18. ..
    '10.7.9 1:46 PM (124.54.xxx.32)

    원글님 마늘은 브라운핸드블렌더 초퍼로로 갈면 아주 쉬워요 1분이면 ok죠~

    전 깐마늘사다가 씻어서 물기닦아서 초퍼로 1분안에 갈아서 냉장실에 넣고 써요..냉동실에 넣어놓은건 향이 너무 없더라구요^^

  • 19. 마늘
    '10.7.9 2:26 PM (222.233.xxx.30)

    가는것보다 까는게 정말 일~
    시골 큰댁에서 가끔 한접씩 보내주시는데
    그냥 매달아놓으면 가끔 속이 텅 비게 썩을때가 있어서
    날잡고 앉아서 까야 하는데 정말 어깨 빠져요~

  • 20. 저도 통마늘
    '10.7.9 4:20 PM (122.43.xxx.192)

    양파망에 넣고 필요할 때 몇개씩 까요. 좀 많이 까면 냉장고에 다져서 넣어놓을때도 있구요.
    그게 더 안버리고 맛있게 오래 쓰는듯해요.

  • 21. ..
    '10.7.9 6:17 PM (188.221.xxx.149)

    물에 담궈서 껍질을 불리면 잘 까져요.

  • 22. 어제
    '10.7.9 10:55 PM (125.177.xxx.70)

    친정엄마가 주신 서산마늘 반접까서 넣는데... 어렸을때 자매를 칼쥐어주고 2접씩 까놓라
    하셨던 옛생각이 나서 잠간 울컥했다능 ㅋㅋㅋㅋ 그렇게 까서 그동안 음식주던 친구들
    지퍼락에 하나씩 나눠주고 한총 갈아서 냉장고에 이쁘게 넣어놨습니다. 스스로 제가
    참 대견하더군요 ㅋㅋㅋ

  • 23. 게으른데
    '10.7.10 12:22 AM (119.203.xxx.106)

    전 음식할 때마다 몇알씩 까서 칼 뒷꿈치로 찧어서 먹어요.
    요즘같이 햇마늘 나올땐 마늘향이 얼마나 좋은데요.
    전 갈은 마늘을 얼려서 먹은 적이 한번도 없어요(잘났어 증말~)
    한식은 마늘이 중요한 양념이라 마늘이 얼었다 녹으면 맛이 변해요(그건 다 알거든~)
    냉장고만 들어갔다 나와도 그렇구요(다 안다니깐!!!).
    반찬을 다양하게 해먹진 않지만 그래도 요게 유일한 고집입니다.헤헤ㅎ(그래!그래! 니0 굵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403 조카가 결혼하는데...절값을 얼마나 줘야할까요? 6 폐백 2010/07/09 1,897
558402 친구 부모님들과도 잘 아시지요? 3 궁금합니다 2010/07/09 1,094
558401 용인 수지나 죽전에 교회 추천 부탁드려요. 5 수지 2010/07/09 1,986
558400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아이 키우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5 고민맘 2010/07/09 871
558399 외부차량이 자꾸 주차를 해요. 개념도 없습니다. 9 다이제 2010/07/09 1,254
558398 모의고사점수가 이런데 대학은 포기해야겠죠? 14 고2엄마 2010/07/09 1,528
558397 마늘 다진걸로 사서 쓰세요? 아님 직접 사서 다지시나요? 23 마늘 2010/07/09 1,595
558396 소녀시대 유리랑 채시라랑 닮지않았나요? 11 ㅎㅎ 2010/07/09 1,679
558395 대전에서 건강검진 잘하는곳>> 건강검진. 2010/07/09 640
558394 초4학년 수학 심화문제집 추천해 주세요 1 초4 2010/07/09 1,413
558393 묵가루 파는 곳 아시는 분? 3 도움필요 2010/07/09 575
558392 초등생 자녀 삼육 SDA어학원 보내시는 분들 계시나요? 6 어학원 2010/07/09 1,645
558391 +) 제 형편에 이 차 사도 될 지 17 저도 이런 .. 2010/07/09 1,723
558390 산모 미역국에 넣어먹을 것 추천좀 해주세요 ^^ 10 제비꽃 2010/07/09 898
558389 이수만의 ‘서열 1위’는 돈 잘 버는 보아" 라네요 12 .. 2010/07/09 2,455
558388 동남아시아중에 그나마 싸게 갈 수 있는 곳이 푸켓인가요? 9 .. 2010/07/09 1,058
558387 결혼4년 아기셋 10 애기가.. 2010/07/09 1,880
558386 flow offset is out of range 해석좀....^^;; ... 2010/07/09 321
558385 차에 시동이 안켜져요..ㅠ.ㅠ 13 .. 2010/07/09 1,233
558384 날씨정보 필요해서 무료문자서비스 받을려고요 1 날씨무료문자.. 2010/07/09 399
558383 CMA 계좌 인터넷 개설 가능한가요? 3 저금 2010/07/09 689
558382 안경 끼고 보는것과 렌즈 끼고 보는것중 어느게 실물 크기에 가깝나요? 6 안경 2010/07/09 2,568
558381 wmf플러스압력솥밥잘하는법 4 꼬꼬댁 2010/07/09 863
558380 벌레퇴치기나 전자모기채 써 보신 분 효과좀 말씀해주세요~ 3 임산부 2010/07/09 689
558379 왜 이랴... 1 진짜... 2010/07/09 418
558378 인터넷 면세점이랑 공항면세점이랑 어디가 더 저렴하나요? 3 면세점 2010/07/09 750
558377 조기축구하는 남편 두신분들 계신가요. 3 운동부족 2010/07/09 686
558376 최화정 사과하고 있네요.. 44 사과 2010/07/09 10,190
558375 맘님들 정말 공부 잘하는 아이는 따로 있을까요? 13 금요일 2010/07/09 1,711
558374 친구의 이런 행동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10 무명씨 2010/07/09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