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새 역사를 쓰자'']‘빚더미 지자체’부채와의 전쟁
-- ◆빚 갚다가 임기 끝날라 = 대전 동구청은 최근 신청사 건립을 중단했다. 공사금액 290억원이 더 필요하지만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이미 지방채 166억원을 발행한데다 직원월급 등을 위해 312억원의 빚을 더 내야 할 판이기 때문이다. 새로 당선된 한현택 구청장은 빚만 갚다가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인천시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인천시는 올해 말 부채가 9조4000억원으로 한해 갚아야 할 이자만도 3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선 잘못된 정책으로 인한 부산물을 정리하는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송 시장은 취임 이후 부채를 줄이기 위한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대부분 사업이 민원과 얽혀있어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강원도는 더욱 심각하다. 지방공기업인 강원도개발공사는 이미 정부로부터 강력한 구조조정을 요구받고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사업에 뛰어들다가 6730억원의 부채를 떠안아 매일 이자만 1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본사 건물까지 매각해야 할 처지다.
가장 규모가 큰 서울시도 올해 부채가 20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서울시도 더 이상 지방재정 안전권이 아니라는 말이다. -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555190&sid=E&tid=2
그동안 흥청망청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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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새 역사를 쓰자'']‘빚더미 지자체’부채와의 전쟁
참맛 조회수 : 165
작성일 : 2010-07-08 13:30:29
IP : 121.151.xxx.8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phua
'10.7.8 1:32 PM (114.201.xxx.152)휴~~~~~~~~~~~~~~~~
그렇다고 쟈네들이 싸 놓은 덩이 무서워서 선거에 질 수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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