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예전 여의도 대교상가 모니카의 집 떡볶이

혹시나박시나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10-07-06 22:25:26
모니카의 집 떡볶이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맨날 자율학습 때 뛰쳐나가 사먹던 떡볶이. 아 행복의 맛...

매운 떡볶이는 아니고 뭔가 좀 부드럽고 단 맛이 돌았어요. 그렇다고 궁중떡볶이 처럼 간장 베이스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케첩을 썼었는지.

지금 나이 들어서 저희 애기 비슷하게 만들어 주면 잘 먹을 것 같은데
그 맛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IP : 110.10.xxx.2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니카
    '10.7.6 10:37 PM (218.236.xxx.140)

    혹시 여의도여고 나오셨어요? ^^
    그 떡볶이가.. 저도 하도 오래 전이라 잘 기억은 안 나지만
    하이라이스나 데미글라스 소스 @@; 비슷한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

  • 2. 모니카
    '10.7.6 10:39 PM (218.236.xxx.140)

    펀치랑 토스트, 치킨스프도 참 맛있었는데 말이죠 ^^
    연세 있으신 아저씨, 아주머님이 하셨었는데
    언제부턴가 책 대여점으로 바뀌더라구요-
    아기자기 예쁜 거 많던 선물가게들도 다 없어지고..

  • 3. 혹시나박시나
    '10.7.6 10:56 PM (110.10.xxx.253)

    네 여의도 초중고 다녔어요. 모니카님도? ㅋㅋ
    아직도 여의도 사시나 보네요. 전 졸업한지 18년 됐답니다. 반갑습니다.
    선물가게가 그 상가에 옹기종기 많았죠? 그땐 왜그리 이뻐 보이는 것들이 많던지.
    하이라이스나 데미그라스 소스였을까요? 전 맛있었단 것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미맹인가 보아요. ^^

  • 4. 방가방가...
    '10.7.6 11:02 PM (123.214.xxx.180)

    저두 여의도 여고 나왔어요.모니카 떡볶이집 자주 갔었는데....친구들이랑 생일파티하러 가고그랬는데...전 졸업한지 16년 되었네요.지금은 남편따라 지방에서 살지만 한번씩 기차타고 여의도 지날때마다 여고시절 생각합니다.내가 저기 살았던적이 있었던가 싶은게 까마득하네요.

  • 5. 섬소녀
    '10.7.6 11:09 PM (124.51.xxx.21)

    좀지저분했지만 거기 떡볶이 먹고 싶네요... 대교상가 그리워요...
    전 여의도여고 졸업한지 20년됐어요 ~^^
    제가 젤 선배 ~~?

  • 6. ..
    '10.7.6 11:40 PM (116.38.xxx.216)

    여고 일회니 제가 젤 선배?

  • 7. ㅎㅎㅎ
    '10.7.7 2:00 AM (118.220.xxx.66)

    저도 여의도 여고졸업했어요^^
    특이한 맛의 토스트와 치킨스프..그리고 검정 떡뽁이...그립네요..
    저는 78년생이랍니다^^
    국어 현상길샘. 인도왕자 김주현샘...모두 그립네요^^

  • 8. 앗!
    '10.7.7 8:57 AM (110.9.xxx.36)

    섬소녀님^^ 나랑 동창??
    ㅎㅎ 반갑다 친구야~~~

  • 9. 와우
    '10.7.7 9:23 PM (118.223.xxx.215)

    댓글읽다보니...졸업한지 20년 됐다는 말씀에....우~~~와했는데..
    따지고 보니...저도 20년이 넘었네요.ㅠ.ㅠ
    제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는줄...새삼 다시 느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993 보증금 5천만원을 월세로 환산하면 얼만가요?? 4 계산부탁 2010/07/06 770
556992 피부가 심하게 노란 편입니다.~적당한 비비크림 뭐가 있을까요? 3 노랑 2010/07/06 734
556991 뭐를 위해 사세요? 1 나는야 2010/07/06 314
556990 제발 초등 성적에 연연하지 않으면 안되는 걸까요? 12 초등맘 2010/07/06 1,772
556989 고맙습니다. 20 .. 2010/07/06 2,563
556988 구미보 상판 부실시공 의혹…국토부, 허위해명 냈다 사과 1 세우실 2010/07/06 142
556987 떡볶이집 나와서,,도곡동 대도초 옆 코끼리 분식 기억하시는분 10 ^^ 2010/07/06 907
556986 일요일 점심 1인 2만원대로 대접할 식당은 서울 중심부에 없을까요? 2 아기엄마 2010/07/06 620
556985 파운데이션, 아주 밝고 화사한 제품 뭐가 좋을까요? 2 햐애지고싶어.. 2010/07/06 550
556984 산만해서 집중 못하는 아이 집중력 강화 프로그램 효과 있을까요? 1 별걸 2010/07/06 372
556983 김미화 김제동, 윤도현, KBS의 끊임없는 출연금지 블랙리스트논란 1 기린 2010/07/06 394
556982 쿡티비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3 여쭤봐요 2010/07/06 1,558
556981 예전 여의도 대교상가 모니카의 집 떡볶이 9 혹시나박시나.. 2010/07/06 1,254
556980 발렌타인 12년산 5년 묵으면 17년산이 되나요? 10 ^^ 2010/07/06 2,593
556979 브레인 얼라이브라는 학습법 아세요?? 3 .. 2010/07/06 496
556978 초등교사 학생상대 성추행 파문, 구속요청 쇄도 ㅡMBC 보도 4 이럴수가!!.. 2010/07/06 842
556977 교원능력평가 정말 익명성이 보장되나요? 6 교원능력평가.. 2010/07/06 930
556976 키톡볼때마다 괜히 화가 납니다 50 그냥 2010/07/06 9,265
556975 경찰, 유정현 의원 '인터넷 루머' 수사 12 무슨 루머?.. 2010/07/06 5,854
556974 아이키울때,,,, 내공이 많이 필요하군요,,, 9 쩝~ 2010/07/06 1,051
556973 시부모님과 휴가..저는 가고 싶습니다.. 8 돌은 아니겠.. 2010/07/06 1,537
556972 혹시 코스트코에 맛있는 인스턴트커피 있나요? 낼 코스코가.. 2010/07/06 494
556971 저도 공기밥그녀보고 생각나는 예전 친구... 1 진상 2010/07/06 979
556970 강아지가 자면서 웃는것 같아요 6 ... 2010/07/06 879
556969 제차가 경차라 .....그랫을까요??? 10 무서운 버스.. 2010/07/06 1,143
556968 원피스 좀 봐주세요 15 지름신이또 2010/07/06 1,578
556967 케이블에서 의료민영화 토론하네요 토론 2010/07/06 164
556966 중1 남자아이 인데요 7 신발 사야해.. 2010/07/06 504
556965 시간제 베이비시터 선생님 어떻게 구하나요?(서초동) 2 초등아이 2010/07/06 445
556964 쨈병에 쨈을 담고, 거꾸로 병을 세운후에, 언제 다시 바로 세우나요? 4 2010/07/06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