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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후방에 안전대 설치하기.....무서워요.

소심녀 조회수 : 539
작성일 : 2010-07-06 08:18:54
저........운전한지 16년 되었습니다.
이번 인천대교 사고는 정말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것 같네요.

우리가 흔히.....쉽게 생각하고 무시해 버리는 차간거리 확보 (고속도로 100미터)
그리고 사고시 후방 100미터에 안전삼각대 설치..

저......고속도로 후방에 삼각대 설치 무서워서 못합니다.
고속도로가 얼마나 씽씽 달리는데 사람이 차의 방향과 역으로  100미터에 삼각대 설치한다는것은
목숨 걸고 하는 행동 아닐까요?

전에 신문 기사에
고속도로에서 사고난 다른 차 사고를 도와주던 남자가 차에 치여 숨진 사건이 난 적이 있죠.
여튼 가뜩이나 운동신경 둔한 저는.......삼각대 설치.....무서워요.
IP : 125.178.xxx.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6 8:49 AM (219.255.xxx.50)

    고속도로 타기 전에 카센타에 들러 간단히 점검하고 가시면 고속도로에서 퍼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좀 넓은 갓길에 세워두고 깜박이 켜두면 낮에는 사고 잘 안납니다.
    (밤에는 100미터 전방에 설치할 필요가 있겠죠.)
    그리고 보함사에 전화하면 견인차도 생각보다 빨리오구요.

  • 2. 경광등..
    '10.7.6 9:34 AM (112.160.xxx.52)

    경광등이라는걸 팔아요.
    그 왜 경찰차 위에 번쩍번쩍.. 그렇게 빛나는 등이 있어요.
    울신랑은 그거 사서 트렁크에 넣어둔대요. 멀리서도 보이고 그게 보이면 차들이 일단 무조건 속력 죽이고 본다고..

  • 3. ..
    '10.7.6 10:30 AM (114.207.xxx.153)

    그래도 도로 한가운데서 차가 멈춰서버리면 설치해여죠.
    나 혼자만 살자고 사고 낼수 없지 않나요?
    이번 사건만 해도 그 여자 자기 혼자만 살자고 피신하고 차는 내버려뒀다가
    열명도 넘는 목숨이 죽었잖아요.
    갓길로 살살 걸어가서 조심해서라도 설치해야죠.
    무섭다고 설치 못할것 같다... 너무 이기적이시네요.
    님같은 분이 제2의 김여사에요.
    그렇게 무서우면 운전을 하지마세요. 제발..

  • 4. 혹시 차가
    '10.7.6 1:25 PM (122.36.xxx.11)

    조근이라도 움직이면
    차 바로 뒤에 삼각대 놓고
    차를 앞으로 움직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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