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아이 둘째 돌잔치도 꼭 가시나요?

친구 조회수 : 754
작성일 : 2010-07-05 14:58:56
제 주변 친구들은 아직 둘째까진 돌잔치 할
아이가 없어서 넘어가고
남편 친구네가 둘째 돌잔치를 한다고 연락이 왔네요.
게다가 지방이에요.

요즘 직장에서 경조사가 너무 많아서 많이 예민하기도 한데
첫째도 아니고 요즘 둘째는 왠만해선 가족끼리
조촐히 보내자는 분위기가 많은데
어김없이 연락오는 둘째 돌잔치  
게다가 지방이면
솔직히 반가운 마음보다
좀 그렇습니다.
IP : 211.195.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5 3:15 PM (114.203.xxx.5)

    저도 여태 둘째 돌잔치 연락은 받아보지 못해서리..

    가까운데서 하면 가보겠지만 지방이라면 노땡큐한데요~

  • 2. ㅠ.ㅠ
    '10.7.5 3:26 PM (121.162.xxx.17)

    저 둘째 돌잔치도 했어요.. 게다가 연년생이었는데...
    그런데 저는 정말 제가 생각했을 때 저도 기꺼이 둘째 셋째도 가줄만한 친구들한테만 연략했어요. 아는 사람한테 다 한건 아니구요...
    원글님 글 읽고났더니 둘째 돌잔치 한지 한참 지났는데도 혹시 그때도 님 처럼 생각하신 분들 있었겠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좋지는 않네요 ㅠㅠ

  • 3. 원글
    '10.7.5 3:27 PM (211.195.xxx.3)

    그게 참 그렇더라구요.
    저흰 아직 아이 없지만 첫째라도 돌잔치는 조촐히 할 계획이거든요.
    돌잔치를 안좋아해요. 그래서 하게되면 소박하게 하자 주의에요.
    남편이나 저나 모두요.
    다만, 저희 생각이 그렇다고 남들도 다 그러라는 건 아니지요.^^
    근데 지방에서 둘째 돌잔치 한다고 연락이 오니 참 그렇긴해요.

  • 4. 돌잔치는
    '10.7.5 3:37 PM (121.134.xxx.23)

    가족끼리가 모토인지라.. ^^;;;
    둘째 돌잔치 초대받으면, 좀 부담스러워요.
    뭐, 친하면 가긴하지만요.

  • 5. 짱짱짱
    '10.7.5 3:38 PM (211.116.xxx.97)

    요즘에는 둘째는 돌잔치 자체를 잘 안하던데..^^;; 더구나 지방이고 하니 축하전화와 봉투만 하심도 괜찮을듯한데요.ㅋ

  • 6. 갔어요~~
    '10.7.5 3:41 PM (211.63.xxx.199)

    친구들 모두 아이들 거의 둘씩 낳았고, 저 역시 둘째 돌잔치 했습니다.
    저도 못간적도 있구요. 제 친구가 못 온적도 있구요. 저도 아주 정말 친한 친구에게만 추려서 연락하고요.
    그때 그때 형편따라 하는거죠. 부담되면 가지 마세요~

  • 7. 그냥 축하만
    '10.7.5 3:51 PM (203.142.xxx.241)

    하고 바쁜일 있어서 못간다고 하세요. 제 주변에 둘째 돌잔치 한 팀이 딱 한팀이 있었는데 그 집은 첫째랑 터울이 거진 10년차였구요. 나머지 친구들은 둘째 돌잔치 안부르던데요.
    그리고 그게 예의죠. 저는 아이 하나만 낳았고 둘째 계획없는데 둘셋씩 돌잔치 한다고 부르면 짜증날것 같습니다.

  • 8.
    '10.7.5 4:23 PM (124.51.xxx.8)

    친구분 아기돌이여도 그리 생각하셨을까요..남편친구돌이라니 좀 그렇다 생각하신건 아닌지..
    친한친구면 둘째까지 돌잔치하면서 초대들 하고 그러던데요.전 안할꺼지만 친구가 초대한다면 별일없음 갈듯해요

  • 9. 원글
    '10.7.5 4:33 PM (211.195.xxx.3)

    네 제가 좀 그런건지 몰라도
    제 친구라해도 둘째 돌잔치 초대 받을때 지방이면 좀 그렇긴 할거 같습니다.
    가까우면 그냥 다녀올까 싶지만 지방이면 좀 부담이긴 해요.
    남편친구네라서 그렇게 느끼는 건 아닌데요.
    남편친구라 해도 첫째때는 지방이라도 기꺼이 축하하러 다녀오고 그랬습니다.

  • 10.
    '10.7.5 5:01 PM (124.53.xxx.155)

    저도 제 친구도 둘째 낳았지만 지방아니고 서울에서 했어도 가족끼리 했습니다.
    첫째는 서로 축하만 해주었구요.

    전혀 서로 미안한 거 부담스러운 거 없이 마음으로 우러난 축하해줘서 참 편했어요.
    잘 맞는 친구라면 충분히 가족 행사까지 친구 안 불러대도 되던데요.
    과시하려고 돌잔치하는 거면 당연히 사돈의 팔촌까지 불러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273 국물 낸 멸치 재활용 하시나요? 12 아까와서 2009/08/04 1,679
478272 양파즙 마시고 오히려 변비 생기신 분 안계신가요? 2 ... 2009/08/04 2,107
478271 [사설]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 과연 자격 있나 6 세우실 2009/08/04 306
478270 어제 감자를 한 15개정도 먹었더니 얼굴에 꽃이 피었어요^^::: 28 놀라워라!!.. 2009/08/04 7,445
478269 저도 이거 병인지좀 봐주세요.. 2 피해망상?ㅠ.. 2009/08/04 446
478268 남자친구 야구장 보낸 사연... 23 내남친은32.. 2009/08/04 2,118
478267 5만원짜리 선물 뭐 받고싶으세요? 18 선물 2009/08/04 1,400
478266 오늘은 뭐 해먹이나? 11 방학 2009/08/04 1,138
478265 사시기들 다 좋으신가봐요. 만족들 하시나요? 8 요즘 2009/08/04 1,481
478264 아파트 전세에 살고 있는데...집주인이 은행대출을 5 뿔난 황소 2009/08/04 1,873
478263 넓은 오지랖 때문에 82 로긴하기 쉽지 않답니다 ㅎㅎ 5 청명하늘 2009/08/04 479
478262 선덕여왕 보신분~~ 6 ^^ 2009/08/04 926
478261 식당용 퐁퐁 추천해주세요 2 d 2009/08/04 324
478260 무료 강좌 안내드립니다. 이은아 2009/08/04 389
478259 초3 딸이랑 서울 갈때 구경하면 좋을만한곳(경기도민) 5 서울구경 2009/08/04 618
478258 "現정권 국정운영 민심이반 심각" 11 세우실 2009/08/04 519
478257 방문진 새 이사 최홍재, 만세파에서 네오콘으로,,, 2 verite.. 2009/08/04 337
478256 멍멍이탕을 좋아하시는 시어머니 9 며느리 2009/08/04 941
478255 한겨레 신문에 세상을 바꾸는 여자들??? 8 누규?? 2009/08/04 1,076
478254 내아이보다 주변아이의 감정을 더 신경쓰시는분 계시나요? 9 .. 2009/08/04 861
478253 폐경후.... 5 50된 이... 2009/08/04 1,436
478252 자전거 조심하세요..아침에 사고목격 14 러블리 2009/08/04 1,890
478251 돌반지와 돌팔찌? 6 조카돌잔치 2009/08/04 2,953
478250 열차여행 1 지방녀 2009/08/04 265
478249 시댁과 휴가가는게 싫다는 분들께 묻고 싶어요~! 38 궁금해..... 2009/08/04 3,035
478248 [사설]인권위의 망신은 이 대통령의 망신이다 3 세우실 2009/08/04 297
478247 갈만한곳 없을까요 6 대구맘님들 2009/08/04 324
478246 스스로 떠나는 사람들 “이젠 회사에 미련이 없어졌다” 1 verite.. 2009/08/04 571
478245 이사가고 싶은데, 집주인한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3 전세 2009/08/04 452
478244 em 보관 용기 어떤 걸로 하세요? 10 어디어디 2009/08/04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