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점심을 굶는 선생님

[슈즈리본]

급식비 신청 탈락 아이들 눈빛 떠올라 선생님 "내가 굶겠다"  

부산일보 기사본문 ↓ 주소클릭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newsId=20100423000131


두달 전에  부산 북구 소재 중학교에서

예산 부족으로 급식비를 지원 받지 못해서

점심을 굶는 아이들과 함께 같이 점심을 굶은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그 선생님 덕분(?)에 그 학교 아이들 모두가 점심을 먹을수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요즘 한창 이슈의 중심이 되고 있는 전교조 선생님 입니다.


한나라당 500이상 후원하고 공천까지 받은 교원은  경징계

몇년전에 민주노동당에 2~3만원 후원한 교사는 해임, 파면이라는

형평성이라는 단어도 무색한 초유의 선징계가 이루어 졌으며

전국에서 부산이 가장 많은 23분의 선생님들이

해임,파면이라는 징계대상자가 되셨습니다

교과부의 지침대로라면 이들은 이번 여름방학을 끝으로 교단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그래서 다음에 '전교조 부당징계 저지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이라는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학부모님들을 비롯해서 깨어있는 시민들이 힘을 모아

참교육을 지켜 낼 수 있도록 지킴이가 되어주세요

부산시민이 아니어도 분노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교육 지킴이가 될 수 있습니다.

82쿡님들의 응원의 댓글 하나 하나가

힘겨웁게 고군분투하시는 선생님들께 큰 힘이 될 것 입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카페에 가입하셔서 게시판에 응원 글도 좀 올려주세요

'참교육 지킴이' 되기! ☞ 주소클릭 http://cafe.daum.net/nojingsa

[슈즈리본]

본문글에는 주소 링크가 안걸려서 여기에 링크를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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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지킴이' 되기! ☞ 주소클릭 http://cafe.daum.net/nojingsa

[버섯]

세상이 살만하다는 것을...
참 선생님이 계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기사네요... ^^

선생님, 감사합니다...

[쟈크라깡]

저는 이런 글 읽으면 정말 미치겠어요.
형평성 있는 나라에 살고 싶어요,
저희 아이들 학교는 교장 선생님이 (교총) 온 후로 지금까지 3년 동안 계속 공사중이예요.
대통령이 십장이니 교장도 맘껏 삽질을 하네요.
부자 되겠어요. 교장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