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시에 사시다...
도시에서 승용차로 30여분 더 들어간 한적한 시골로,
작년에, 엄마가 오빠네와 함께 전원 주택을 지어 이사를 가셨어요.
오빠 내외분은 승용차를 이용하여 문제가 없는데..
연세 있지만, 활동적이던 엄마는 교통이 불편한, 시골이 못내 불편하다 하셨는데..
이제는 노인회관도 다니시며, 여가를 보내십니다.
교통불편으로 시내 외출이 드물어진 엄마가, 올케언니에게 필요한 것들을 말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아 여쭤봅니다.
시골에 계신 엄마에게
간식이나, 필요한 물품등..어떤 것들을 보내드리면 좋을 지, 구체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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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계신 엄마에게 무엇을 보내드릴까요?
궁금이 조회수 : 369
작성일 : 2009-07-07 18:10:42
IP : 219.255.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꼬마사과
'09.7.7 6:34 PM (61.109.xxx.214)노인회관 다니시면 빛가리개용 선캡이라던지,편안한 신발,또는 시원한 모시옷
노인분들이 드시기 편한 과자류 택배로 회관앞으로 보내드리는것도 좋겠죠?
이정도 생각이 나네요.2. 직접
'09.7.7 7:51 PM (116.123.xxx.90)여쭤보세요. 전화불통지역은 아니잖아요.
아무것도 필요없다고 하시면, 그럼 내맘대로 사서 보낸다고 말씀하시면 뭐라도 대답하시겠죠.
사람사는 모양도 제각각 성격도 제각각인데
필요한것도 제각각이겠죠.3. 울
'09.7.7 8:27 PM (116.121.xxx.160)시부모님이 2년전 시골로 가셨는데 제일 좋아하는 품목이 커피믹스 와 음료수 종류
그리고 노인정에 한박스씩 보내줄 소주나, 음료, 기타 간식 거리요.
그리고 세제와 샴푸, 꽁치나 고등어 통조림등 누가 오시면 간편히 해드실거............
처음엔 필요 없다 하시더니.... 갈수록 좋아 하십니다4. ^^
'09.7.8 12:22 PM (219.255.xxx.216)깜짝 선물하면 더 기뻐 하실까? 고견을 구했습니다.
답글 감사드려요^^*5. 예전에
'09.7.8 1:29 PM (211.40.xxx.58)엄마가 전원주택사시다가, 이젠 연세가 많아 다시 도시로(병원근처)나오셨어요
제가 주로 공수하던거 중에서 살림에 필요한거 빼고는(원글님네는 올케언니가 살림하니까)
주로 몸에 쓰시는거요
화장품 , 연고 (알러지 피부), 모기 쫒는 몸에 바르는거,
옷가지 종류로 모시로 된거. 속옷. 양말 손수건 같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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