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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호텔가서 묶으면 뻘쭘할까요?
가족들끼리 많이 올텐데 혼자 가서 어슬렁 거리고 돌아다니면 뻘쭘할런지....
오히려 스트레스 더 받고 오는건 아닐지 고민이네요....
1. 부러워요
'09.7.7 5:15 PM (222.106.xxx.125)혼자 가셔서 머리식히러 가시는게.. 흑흑..
저같으면 하나도 안뻘쭘할것 같은데요?
편하게 잘 쉬시다 오세요 ^^2. 호텔직원
'09.7.7 5:17 PM (125.184.xxx.50)전직 호텔직원이였습니다^^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혼자 오는 분도 많구요.. 비지니스관계로 왔던지 여행이던지 아무도 신경 안써요~ 즐건 여행 하고 오세요~~
3. 날마다
'09.7.7 5:19 PM (125.177.xxx.215)몇 년전에 제주도 중문에 있는 하*호텔에서 혼자 묵었어요. 아이들때문에 육아스트레스가
극에 달한지라 남편이 특별휴가를 주었어요. 사정이 이러다 보니 누구랑 가기가 힘들더군요.
처음엔 저도 님과 같이 생각했는데 아무도 신경안쓰던데요.
잘 다녀오세요.4. 전 자주
'09.7.7 5:25 PM (211.184.xxx.199)저는 서울이나 부산이나 제주나 혹은 해외;;까지도 혼자 잘 묵어요. 출장때문이긴 하지만 여행옷차림이고 실제로 틈만 나면 조금이라도 그 도시 구경하는 관광객 같은 면도 있구요..딱히 출장이라고 머리에 써 붙이는 것도 아니구 그렇습니다.
다들 자기 살기에 바빠 남에게 관심같은 건 없는 것 같습니다.5. 저는
'09.7.7 5:39 PM (211.189.xxx.103)지방 출장이 잦아서 혼자 호텔 많이 이용하는데요.
혼자 바에 내려가서 맥주에 샌드위치도 먹고. 혼자 놀고 그래요. 암도 신경 안써요.6. 혼자
'09.7.7 6:14 PM (114.199.xxx.75)가는게 뭐 어때서요?
묶으면아니고 묵으면이구요^^7. 호텔의장점
'09.7.7 6:29 PM (202.20.xxx.254)호텔의 장점이 그런 거잖아요.
아무도 신경 안 쓸걸요?8. ..
'09.7.7 6:44 PM (59.10.xxx.78)부럽사와요. 즐겁게 다녀오세요.
9. 저도 가고싶어요
'09.7.7 7:18 PM (121.160.xxx.212)가실수 있다니 부럽습니다
살다보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때가 있잖아요
좋은 여행 되시길...10. 미래의학도
'09.7.7 7:34 PM (125.129.xxx.33)저도 혼자서 잘놀다 와요;;;
가끔씩 허니문 패키지를 남자혼자 이용도 해봤구요...ㅋㅋ
한번 해보면... 다시는 누구랑 같이 가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실꺼예요...
요거 중독성 심하거든요^^;;;11. ^^
'09.7.7 7:46 PM (121.157.xxx.164)혼자 묵으시면 괜찮은데, 혼자 묶으시면 (뭘?) 뻘쭘할거예요 =3 =3 =3
농담이고,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 푹 즐기다 오세요.12. 원글입니다.
'09.7.7 8:06 PM (211.247.xxx.152)아이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답글달아 주셔서요.
용기가 납니다.
혼자 묶지않고 묵고 오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