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답지않게 서늘해서 얼핏 자다 깼나봐요. 아니...어쩜 그 소리에 깼을지도 ㅠ.ㅠ
귓가에 이상한 소리가 한참 울리는 겁니다.
할아버지들 쉰소리로 웃는 목소리 있죠. 최불암이 파~ 하듯이 쉰목소리...
순간 소름이 쫙 끼치며 잠이 확 달아나는 겁니다.
이게 꿈인지..아님 헛소리를 들었는지...
그 소리는 또렷해지더군요.
그 소리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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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광인 남편이랑 아들이 얼싸안고 소리죽여 환호성을 외치던 소리였어요 ^^;;; 엄마랑 동생 깰까봐 목젖만 흔든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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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잠결에...ㄷㄷㄷ
등골오싹 조회수 : 2,189
작성일 : 2010-06-23 17:04:00
IP : 222.98.xxx.1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23 5:07 PM (119.71.xxx.171)ㅋㅋㅋ
목젖만 흔든소리,,,2. 아아..
'10.6.23 5:08 PM (183.102.xxx.16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
'10.6.23 5:11 PM (110.12.xxx.230)아유~~~오늘 다들 왜이러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넘 웃겨 죽겠어요..
앞에만 보다가 오싹했는데~~~4. ㅋㅋㅋㅋㅋㅋㅋ
'10.6.23 5:19 PM (58.227.xxx.121)아놔..반전...ㅋㅋㅋㅋㅋㅋㅋ
앞부분만 보고 괜히 클릭했다고 했었어요.. 저 무서운얘기 정말정말 싫어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5. ㅋㅋㅋㅋ
'10.6.23 5:21 PM (203.247.xxx.210)미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ㅎㅎㅎ
'10.6.23 5:21 PM (218.146.xxx.124)오늘 자게 왜 이래요?
완전 웃느라 쓰러집니다...ㅎㅎㅎ7. 진짜미쵸~
'10.6.23 5:29 PM (59.5.xxx.41)ㅋㅋㅋㅋㅋㅋ 한참 웃었네요. 왜이리 저는 그 장면이 상상이 되죠?
캄캄한 방에 TV가 환하고 앞에선 두 남자가 얼싸 껴안고 파아~~~파아~~~~
아놔~~ 진짜 웃겨죽겠네요 ㅋㅋㅋㅋ8. 데굴데굴~
'10.6.23 6:54 PM (67.168.xxx.131)오늘 자게 왜 이래요?
완전 웃느라 쓰러집니다...222222222222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9. 하하하하
'10.6.23 7:25 PM (220.79.xxx.203)저도 어제 그냥 잤다가
윗층 누군가가 절규하는 소리 듣고 깼어요.
덕분에 축구 잘 봤지요.10. 으하하
'10.6.23 7:52 PM (119.195.xxx.20)원글님 너~무 웃겨요.
아 배야~~
저도 지금 시험공부중인 아들땜에 목젖만 흔들고 웃어요.
완전 공감가는 표현이네요.11. ..
'10.6.23 8:29 PM (116.34.xxx.195)아~~놔~~!! ㅋㅋ...괜히 긴장했잖아요..ㅎㅎ
12. ,,
'10.6.23 8:45 PM (180.67.xxx.152)푸하하하하하ㅎㅏㅎ 납량특집인 줄 알았는데 반전이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정말
'10.6.23 9:08 PM (59.12.xxx.86)너무 웃겨요.
저도 목젖만 흔들면서 웃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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