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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중계 거리 응원단 젊은이들 보기가 왜이리 민망하지요?
젊은 여자애들은 어떻게 하든 튀어보려고 웨이브댄스 해대고..
남자애들도 반쯤 정신 나간것처럼 꽥꽥거리고..
저도 물론 젊은 시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이리 민망하지요?
소녀시대 윤아양이 저 대학교 1학년때 태어났다네요..ㅎㅎㅎ
열심히 응원하고, 모두 모여 축제분위기 내는것은 너무너무 좋은데
자꾸 텔레비젼 카메라에 잡히려고 옆에 있는 친구는 무시하고 밀고 하는 행동들이 보여서요.
애들하고 보다가 민망스러워서 채널을 돌렸어요..-.-
1. 헐
'10.6.17 6:49 PM (121.144.xxx.37)제가 적은 글처럼 제 마음을 그대로 묘사했군요.
그 모습이 보기 싫어 티비끄고 컴 앞으로 왔답니다.2. 쟤들이
'10.6.17 6:49 PM (211.54.xxx.179)연예인 지망생이래요,,기획사에서 좋은 자리 다 잡아놓는다고,,
오늘 2시에 반포 지나가는데 아주 가관도 그런 가관이 없더라구요,,,
저도 너무 꼴뵈기 싫었어요
어떻게 보면 저걸 또 조장하는것도 같고 ㅠㅠ3. 펜
'10.6.17 6:51 PM (221.147.xxx.143)저런 젊은 것들, 투표나 하고 저기서 저러고 미틴짓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4. ...
'10.6.17 6:53 PM (218.52.xxx.146)저도 거리응원단 꼴보기 싫어요
2002년 월드컵 이전에는 거리응원이 이렇게 활성화되진 않았죠?
진짜 옷 변형시켜서 거의 벗다시피 야한 옷차림으로 응원하는게
진정한 응원인지.... 자기 과시라고 밖에 생각안드네요5. 난 안 써
'10.6.17 7:32 PM (59.7.xxx.246)벌써 아르헨티나 국기로 옷 만들어서 신발로 밟은 거 프린트한 원피스 입은 아가씨 사진이 쫙 올라오더군요.
연예인 지망생같던데 월드컵에 맞춰 급히 수선했는디 성형티 작렬이던데요.6. ...
'10.6.17 8:42 PM (125.130.xxx.243)선거 같은 것에는 무관심하면서 축구 응원에 열광하는 걸 보니 왠지
가슴이 답답하면서 혼자말로 투표는 했었니?? 물어보고 싶더군요.7. .
'10.6.17 10:26 PM (58.148.xxx.2)저도 저녁에 운동갔다오면서 빨간티 변형시켜서 한쪽어깨 훌렁 내놓고 지들도 어색한지
머리숙이면서 호프집으로 뛰어들어가는 아가씨들 봤습니다.
저도 보면서 진짜 응원보다는 자기과시할 날잡았구나하는 생각이 듭디다.
한편으로는 나도 늙었나 하는 생각이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