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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콩찜 만들어서 경기시작전에 끝장낸 1인...
아 놔~ 조회수 : 344
작성일 : 2010-06-17 18:10:26
이 더위에 장봐서 손질해서~돼콩찜을 멋들어지게 만들어냈어요
있다가 막걸리랑 먹으려구요
고기 잘 안 먹는 집안인데 스페셜로다가 ...
제 나름대로 가감하고 맛을 냈는데
한점 먹어보니 정말 상상속의 그맛!!
점심을 못 먹었거든요~일 빨리 끝내고 일찍 퇴근하느라..흑흑
그래서 살포시 작은 밥공기에 콩나물 돼지양파당근을 사이좋게 올려서 가래떡도 얹어
잠시 앉아서 먹었는데
음....눈깜짝 사라졌어요 음식이 ....
그래서 조금 더 떠왔어요
음...콩나물만 너무 많나? 주인공이 돼진데
그래서 돼지고기 두어점 더 가져오고
웍 속을 자세히보니 제가 가래떡을 좀 많이 넣었더라구요
그래서 가래떡 몇점 더 가져오고..
양파보다 당근이 더 많네? 컬러를 맞춰야지
당근을 좀 더 얹어오고...
국물이 너무 질척해~ 지저분해보여
양념 잘 쫄아든 국물에 밥 두 수저 슥슥...
어????????????????????
웍에 뚜껑이 안 닫혔었는데 바닥이 보입니다ㅠ.ㅠ
있다 경기 보면서 뭘 먹나요?
장본다고 일찍 퇴근하더니 뭐 사왔냐고하면 머라 대답하나요? ㅠ.ㅠ
그리고 전 다이어트중입니다
살금살금 감량하고 있는데 돼콩찜 한냄비라니요
저 있다가 우리나라 선수들 열심히 뛸때~함께 스테퍼 밟겠습니다
쾅쾅!! 82님들 저 스테퍼 밟았는지 꼭 검사해주세요^^
즐거운 밤 되십시오
IP : 118.33.xxx.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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