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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트레스땜에 울고 싶어요..도와주세요...ㅠㅠ

짜증폭발직전.. 조회수 : 731
작성일 : 2010-06-14 18:11:23
직장에서 사람들땜에 몇주동안 계속 시달리다 보니,
오늘 드뎌 한계점에 도달했나봐요...
하루종일 누구하나 걸리기만 해봐...
이런 심정이고..(그렇다고 하더라도 포카페이스유지해야지요..ㅠㅠ)
오후되니까 넘 스트레스받아 울고 싶은 심정입니다...
제가 중간 관리직에 있어서 사람들 땜에 생기는 문제는 당연하다고 여기고
지내는 데요...
이상하게 이번에는 일 자체는 잘 해결됐는데,
사람들에게서 너무 실망한 후라 그런지,
맘의 회복이 더디네요..
그래도 사고를 친 사람들이 좀 직급상 직장에서 다른 분들보다 허드레 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인지라 더 이해해야 한다고 맘을 다독이는데,
이상하게 신경질나고 짜증이 가시질 않네요...

다른 사람들이 저의 무드나 이런 것에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없는
작은 조직이다 보니,
성급하게 다른 이들에게 터 놓을 수도 없어요....

두더지 잡기 이런 거 요새 분당에 하는 데 어디 있나요?
아님 샌드백치면 점수나오는 그런 오락실??
퇴근후에 남편이랑 외식하기로 했는데,
겁나게 맵고 화끈한 요리..잘 하는 음식점,
분당에 없나요....
아....
뿅망치라도 하나사서 베게라도 두들겨 팰까요...
님들은 도대체 제어안되는 스트레스...
어떻게 푸세요...?
팁 좀 알려주세요....엉엉
IP : 220.78.xxx.1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래방
    '10.6.14 6:13 PM (218.153.xxx.186)

    노래방에서 실컷 소리지르고 노래 부르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아니면 잠을 푹....^^;;

    기운 내세요...
    저도 지금 짜증날라고 하는 일이 있거든요..ㅎㅎ

  • 2. 저도
    '10.6.14 7:13 PM (61.77.xxx.27)

    직장다닐때 가끔 답답하면 혼자 노래방에 가서 30분,서비스 10 분 받아서 실컷 부르고 나왔
    어요.얘기들어줄 사람이 있으면 다행이지만 없을 때는 이 방법도 괜찮던데요.대신에 아주
    빠른 노래로 목청 터지게 불러보세요.^^ 맵고 화끈한 음식 좋네요.어차피 혼자 겪어야 할
    스트레스라면 스스로 풀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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