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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엄마로서 조언..
다른반 엄마들말이 저희 샘의 잦은 지각으로 아이들이 방치된다고 하면서
자기네 반까지 피해가 온다고, 저에게 뭐라고 .. 하더라구요
샘께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참 어렵네요
첨엔.. 사정이 있어서 어쩌다 늦으셨지. 하고 변명을 해 드렸는데
자꾸 자주 늦으시는게 보이니. 제가 변명도 이젠 어렵더라구요
샘께 말씀드리면 울 애 한테 안 좋을까요?
아.. 답답합니다.
1. ^^
'10.6.14 10:56 AM (175.112.xxx.167)그 엄마들은 왜 직접이야기하지....원글님께 뭐라 하는지...정말 왜 또 변명을 하세요^^;;
그리고 그 엄마들은 자기네반에 피해오는건 또 어떻게 알아요??
지각하시는 선생님도 문제지만 원글님께서 그걸 이야기하는것도 좋게 보이지는 않을거 같아요2. .
'10.6.14 10:59 AM (218.236.xxx.112)그건 학부모가 직접 말 할 사안이 아니예요.
교장실에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말하세요.
공무원 복무 규정에 의거해 야단을 맞고 반드시 고쳐야 할 사안입니다.3. ```
'10.6.14 10:59 AM (203.234.xxx.203)절대 입도 뻥긋 하시면 안됩니다.
선생님 늦으시는 걸 학부모가 어쩌라고요.
정 듣기 싫으시면 엄마들께 직접 각자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려보라고 하세요.
절대 말 안할걸요.4. ㅋㅋ
'10.6.14 11:07 AM (121.160.xxx.58)님 아이 반 아이들 피해는 얼마나 더 많을까요?
님께 알아서 조치 취해 달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닐거예요.5. 그 엄마들이
'10.6.14 11:08 AM (61.81.xxx.14)웃기네요 직접 말하지 대체 엄마가 어쩌라구
6. ..........
'10.6.14 11:11 AM (210.222.xxx.112)원글님이 교장선생님도 아닌데 왜 선생님 지각하는 걸
원글님보고 뭐라 그래요? 엄마들 참 이상하네요.
반대표이신 것 같은데, 반대표가 선생님한테 지각하지 마세요.
라고 얘기하는 거 듣도보도 못한 일이네요.
정 답답하면 공중전화 가서 교장실에 전화하세요.
아니면 익명으로 교무실에 투서 넣든지.
괜히 원글님 아이 이름 오르내리게 하지 말구요.7. 조언
'10.6.14 11:11 AM (218.49.xxx.251)원글이... 예 . 저희반 아이들 경우. 수업시간 시작이 늦어지고,, 또 그전에 나가고 없어진 애들 찾는다고 샘이 나가시고, 뭐 그런다고는 소리 들었어요....
그냥,, 저도 모른척 해야 하는걸지? 샘께 살짝 여쭈어봐야할지.. 난감해서요 (사람일이란게 정말 뭔일이 있어 늦을수 있는데 엄마들이 지금 제2 조두순사건땜에 더 예민해 져서 인지.. )전 어찌되었던 우리아이 샘인데 1년 아무탈없이 나쁜 소리 안 듣고 가길 바라는데...끙8. ^^
'10.6.14 11:16 AM (58.121.xxx.175)괜히 말했다가 남은기간 내내 미운털 박힌다에 한표...
9. 원글님이..
'10.6.14 11:53 AM (203.234.xxx.3)그 샘 엄마 되세요? ?? 아니면 반장대표?
다른 반 아이들 엄마들이 왜 원글님꼐 그런 얘기를 하시는지도 모르겠지만...
샘 가르치러 들지 마시고 냅두세요... 제발...
아니면 원글님 아이가 와서 "샘이 맨날 늦어서 수업이 제대로 안되어요"라고 몇번 얘기하면 그때는 모르겠어요.10. 헐~
'10.6.14 3:15 PM (211.110.xxx.133)학교를 다니는건 원글님이 아니시고 아이랍니다..
절대 입도 뻥긋하지 마세요.. 차라리 교장실로 전화를 해서 누군지 밝히지 마시고 항의를 하시던지... 선생님께는 절대 절대... 선생님 입에서 입으로 아이이름 오르내리면 6년간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