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학년 엄마로서 조언..

조언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10-06-14 10:50:48
초등 1학년 엄마입니다.
다른반 엄마들말이 저희 샘의 잦은 지각으로 아이들이 방치된다고 하면서
자기네 반까지 피해가 온다고, 저에게 뭐라고 .. 하더라구요

샘께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참 어렵네요

첨엔.. 사정이 있어서 어쩌다 늦으셨지. 하고 변명을 해 드렸는데
자꾸 자주 늦으시는게 보이니. 제가 변명도 이젠 어렵더라구요

샘께 말씀드리면 울 애 한테 안 좋을까요?

아.. 답답합니다.
IP : 218.49.xxx.2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4 10:56 AM (175.112.xxx.167)

    그 엄마들은 왜 직접이야기하지....원글님께 뭐라 하는지...정말 왜 또 변명을 하세요^^;;
    그리고 그 엄마들은 자기네반에 피해오는건 또 어떻게 알아요??
    지각하시는 선생님도 문제지만 원글님께서 그걸 이야기하는것도 좋게 보이지는 않을거 같아요

  • 2. .
    '10.6.14 10:59 AM (218.236.xxx.112)

    그건 학부모가 직접 말 할 사안이 아니예요.
    교장실에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말하세요.
    공무원 복무 규정에 의거해 야단을 맞고 반드시 고쳐야 할 사안입니다.

  • 3. ```
    '10.6.14 10:59 AM (203.234.xxx.203)

    절대 입도 뻥긋 하시면 안됩니다.
    선생님 늦으시는 걸 학부모가 어쩌라고요.
    정 듣기 싫으시면 엄마들께 직접 각자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려보라고 하세요.
    절대 말 안할걸요.

  • 4. ㅋㅋ
    '10.6.14 11:07 AM (121.160.xxx.58)

    님 아이 반 아이들 피해는 얼마나 더 많을까요?
    님께 알아서 조치 취해 달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닐거예요.

  • 5. 그 엄마들이
    '10.6.14 11:08 AM (61.81.xxx.14)

    웃기네요 직접 말하지 대체 엄마가 어쩌라구

  • 6. ..........
    '10.6.14 11:11 AM (210.222.xxx.112)

    원글님이 교장선생님도 아닌데 왜 선생님 지각하는 걸
    원글님보고 뭐라 그래요? 엄마들 참 이상하네요.
    반대표이신 것 같은데, 반대표가 선생님한테 지각하지 마세요.
    라고 얘기하는 거 듣도보도 못한 일이네요.

    정 답답하면 공중전화 가서 교장실에 전화하세요.
    아니면 익명으로 교무실에 투서 넣든지.
    괜히 원글님 아이 이름 오르내리게 하지 말구요.

  • 7. 조언
    '10.6.14 11:11 AM (218.49.xxx.251)

    원글이... 예 . 저희반 아이들 경우. 수업시간 시작이 늦어지고,, 또 그전에 나가고 없어진 애들 찾는다고 샘이 나가시고, 뭐 그런다고는 소리 들었어요....
    그냥,, 저도 모른척 해야 하는걸지? 샘께 살짝 여쭈어봐야할지.. 난감해서요 (사람일이란게 정말 뭔일이 있어 늦을수 있는데 엄마들이 지금 제2 조두순사건땜에 더 예민해 져서 인지.. )전 어찌되었던 우리아이 샘인데 1년 아무탈없이 나쁜 소리 안 듣고 가길 바라는데...끙

  • 8. ^^
    '10.6.14 11:16 AM (58.121.xxx.175)

    괜히 말했다가 남은기간 내내 미운털 박힌다에 한표...

  • 9. 원글님이..
    '10.6.14 11:53 AM (203.234.xxx.3)

    그 샘 엄마 되세요? ?? 아니면 반장대표?

    다른 반 아이들 엄마들이 왜 원글님꼐 그런 얘기를 하시는지도 모르겠지만...

    샘 가르치러 들지 마시고 냅두세요... 제발...

    아니면 원글님 아이가 와서 "샘이 맨날 늦어서 수업이 제대로 안되어요"라고 몇번 얘기하면 그때는 모르겠어요.

  • 10. 헐~
    '10.6.14 3:15 PM (211.110.xxx.133)

    학교를 다니는건 원글님이 아니시고 아이랍니다..
    절대 입도 뻥긋하지 마세요.. 차라리 교장실로 전화를 해서 누군지 밝히지 마시고 항의를 하시던지... 선생님께는 절대 절대... 선생님 입에서 입으로 아이이름 오르내리면 6년간 괴롭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623 아침부터 아이 혼내는 영아전담 어린이집. 6 아이 2010/06/14 708
551622 '제 2 조두순사건' 피해자부모-"아이가 밥 다 토하고...무서워 불켜고 밤잠 설쳐.. 13 이따위나라... 2010/06/14 1,742
551621 스마트폰 쓰고 있는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5 스마트폰 2010/06/14 548
551620 투표부탁이요 -거실쪽 발코니 한쪽만 확장 16 바쁘시더라도.. 2010/06/14 663
551619 침대에 깔 좀 딱딱한 매트? 같은 게 있을까요 3 욘욘 2010/06/14 694
551618 이제야 하이킥 보면서 가슴 설레고 있어요~ 2 주책이죠 2010/06/14 372
551617 참여연대, `천안함 의문자료' 안보리에 보내 2 세우실 2010/06/14 482
551616 캐나다에 어학연수가는데 꼭가져가야할것 추천부탁합니다 8 캐나다어학연.. 2010/06/14 687
551615 수족구는 의료보험이 안되는지요..? 2 예란엄마 2010/06/14 588
551614 인터파크에서 주는 하트 말이예요. 3 궁금 2010/06/14 264
551613 우리애들이 맨날 서로 싸워요.. 15 ... 2010/06/14 1,203
551612 1학년 엄마로서 조언.. 10 조언 2010/06/14 1,040
551611 자동차보험 어디에 가입하셨어요?? 21 보험 2010/06/14 1,022
551610 흰색구두,단화 인터넷 어디에서 살수 있나요? 2 220사이즈.. 2010/06/14 291
551609 출장가는 남편의 먹거리? 10 문의 2010/06/14 652
551608 싸이에서 일촌이었던 사람 끊는 방법 아시는 분 1 일촌 거절 2010/06/14 723
551607 드럼세탁기 쓰시는분들께 2 핫세 2010/06/14 724
551606 영업직은 별루인가요? 8 남자가 2010/06/14 1,279
551605 이혼과 아이의 취업요,, 4 힘들어하는 .. 2010/06/14 1,001
551604 자동차 정기검사 해보신분? 5 . 2010/06/14 492
551603 매실장아찌 아삭아삭하게 담아보신분 계세요? 2 아삭아삭 2010/06/14 770
551602 유치원생 자녀 둔 집, 정리 잘 하고 계신분 있나요? 7 무질서 2010/06/14 1,033
551601 나이차이 엄청나는 아가씨들과 결혼하네요 변우민은 19세차이? 14 노총각연예인.. 2010/06/14 3,118
551600 성인 비타민 추천 부탁드려요~ 2 남성용 2010/06/14 616
551599 시골살이... 7 새댁아~~ 2010/06/14 1,064
551598 도와주세요^^ 3 다우니 2010/06/14 350
551597 퀵 안면 주름제거술 해보신분... .. 2010/06/14 216
551596 지역 골재채취 업체엔 ‘死대강’… 올 20여곳 문닫아 2 세우실 2010/06/14 280
551595 백화점 환불관련 질문입니다. 1 급해요! 2010/06/14 679
551594 남편이 급체로 실신을 했어요. ㅠ.ㅠ 18 걱정 2010/06/14 6,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