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이 아파트와 호미

애엄마 조회수 : 828
작성일 : 2010-06-14 04:12:55
저희 아파트 사는데요

1층 입구에 "조경용 호미" 라며

라면박스 같은거에 호미를 여러개 가져다 놓았어요

살짝 골반지를 위에 올려놓았지만 그냥 보여요... 막 꺼낼수 있게 되어있거든요

아시죠? 농사질때 감자캐고 그럴때... 쓰는 호미(가끔 옛날 영화에서 화나면 흉기로 둔갑하기도 하는)

전 위험해보여서 너무 싫은데

울신랑은 호미가 뭐 글케 위험하냐? 하는데...

애들이 궁금해 하거든요

울애도 뭐냐고 해서 살짝 보여주며 위험하니까 절대 만지지 말라고 햇는데

제가 보기엔 진짜 위험해 보이더라고요)

조경용 호미를 다른아파트도 저렇게 아파트 현관에 내놓는가요?

참....

IP : 112.151.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4 4:26 AM (110.8.xxx.19)

    아파트 현관에 내놓은거 보지는 못했지만 그닥 흉기로 보이진 않을거 같은데..
    사람눈에 따라 달리 보이기도 하겠어요..
    박완서 씨 호미란 에세이 읽다보니 호미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도구라네요..
    손에 착 감기는게 아주 예술이라고 했던거 같아요ㅎ

  • 2. 원글
    '10.6.14 5:34 AM (112.151.xxx.187)

    그런가요? 난 끝이 뾰족한게... 보기 싫어서가 아니라
    무서워 보이던데....내가 겁이 많은가? 쩝

  • 3. 저도무섭
    '10.6.14 8:20 AM (112.149.xxx.75)

    세상이 하 어수선하고 험하니 하시라도 흉기로 돌변가능한 것이라 생각되어 저도 싫으네요.

  • 4. 저도무섭
    '10.6.14 8:22 AM (112.149.xxx.75)

    그냥 잘 보이는 곳에 안내문만 붙이고 보관은 경비께서 하시고 요청이 들어오면 빌려주고 반환받고하면 좋을거 같아요.

  • 5. ..
    '10.6.14 8:27 AM (211.44.xxx.50)

    호미를 누가 내놓은건데요? 관리실?
    정 위험해보이시면 관리실에 얘기해서 아이들이 만지니까 치워달라고 하세요.

  • 6. 아이들이
    '10.6.14 9:42 AM (180.64.xxx.147)

    만져서가 아니라 어떤 미친 인간이 홱 돌아서 갑자기 들고 설칠까봐 겁나네요.
    경비실에 두고 빌려 가라고 하면 딱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533 속보 떴다가 사라져서 뉴스를 못찾겠어요. 된장. 10 박이..니가.. 2010/06/14 2,084
551532 경찰 '제2 조두순 사건' 조직적 은폐 의혹 2 폭풍속으로 2010/06/14 475
551531 어떤건가요? 2 아가베시럽 2010/06/14 255
551530 헹굼만 6번째...ㅠ.ㅠ 3 우기? 2010/06/14 1,000
551529 ‘천안함 의혹 제기’ 무차별 연행 조사 3 참맛 2010/06/14 515
551528 아놔 오늘하루재수읍겠네 8 2010/06/14 828
551527 밥 먹기전 티브이 켰다가 8 .. 2010/06/14 885
551526 현수막 내렸네요ㅜㅜ 1 에휴.. 2010/06/14 672
551525 박씨들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9 유전자 조작.. 2010/06/14 2,388
551524 꽃게 5 꽃게는 첨 2010/06/14 418
551523 빨래의달인이신 분!!좀 도와주세요ㅠㅠ 5 제발 2010/06/14 1,009
551522 해몽좀부탁드립니다.아침부터...헐..어젯밤에 집안싸움이 있어서 그런가..맘이 싱숭해요. 해몽 2010/06/14 254
551521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13 .. 2010/06/14 12,011
551520 '순환절을 괄호안에 넣다' 가 무슨 뜻인가요? ㅠㅠ 5 수학무섭 2010/06/14 511
551519 영어 해석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영어해석 2010/06/14 339
551518 친구가 자기 딸이 3 친구 2010/06/14 1,452
551517 목동하이페리온1차 근처 중학교가? 1 이선진 2010/06/14 449
551516 남에게 감기를 옮기면, 본인은 정말 낫나요? 4 속상... 2010/06/14 1,631
551515 학교에서 쓴 반성문을 들고왔는데.. 선생님을 찾아가 뵈야할지 8 초등 5학년.. 2010/06/14 933
551514 정부, “스마트폰 앱도 부가세 내야”…올 1기분부터 적용키로 4 세우실 2010/06/14 434
551513 신점을 볼까요? 말까요? 5 훙후 2010/06/14 1,248
551512 자이 아파트와 호미 6 애엄마 2010/06/14 828
551511 이혼후..등본떼면...이혼이라고 써있나요? 5 아이엄마 2010/06/14 4,709
551510 강서솔병원 아시나요? 2 건강희망 2010/06/14 507
551509 만약 kbs 수신료가 인상 된다면 전 티비를 없애고 수신료를 내지 않을건데 4 수신료인상반.. 2010/06/14 671
551508 침대시트 300만원.. 23 바닐라크림 2010/06/14 2,942
551507 심하게 낯가리고 경계하는 아이..를 둔 부모님 계신가요.. 13 걱정.. 2010/06/14 1,055
551506 끝내줬던 울딸 생일ㅎㅎ 1 행복마미 2010/06/14 561
551505 치킨집 주인의 어제 하루 보고 ^^ 52 유지니맘 2010/06/14 13,488
551504 앉았다 일어났다 할 때 무릎 부위에서 빡빡 부딪치는 소리가 나는 이유는요? 2 엄마 2010/06/14 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