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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에서 파는 옥수수 !
옥수수를 좋아하기도 하고 혼자 밥 먹기 귀찮으니 옥수수 사먹을 때가 종종 있는데요..
먹을 때마다 맛은 있는데..크기도 아주 크고 2개에 2천원하니 값도 아주싸서..의심병이 도지네요..
도대체 이 옥수수의 정체는 무엇인지..당연히 수입산일 것 같은데..
몸에 많이 해롭지는 않을지..
아시는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1. ..
'10.6.11 12:16 PM (211.178.xxx.102)아마 쪄서 들어오는 중국산일거에요..
크기가 크고 싸다면 gmo를 의심해봐야 하지 않을까요2. ..
'10.6.11 12:17 PM (211.36.xxx.83)그러게요,, 마트에도 3개에 4500원이던데,, 2개에 2천원이라~~
3. 그거
'10.6.11 12:20 PM (121.182.xxx.91)언젠가 방송에서 중국산 옥수수 쪄서 들어 온다고 했어요.
강원도 찰옥수수가 그렇게 많을리 없잖아요.ㅠ.ㅠ4. 중국산
'10.6.11 12:22 PM (210.106.xxx.194)맞아요,,,
저도 유심히 살펴보니 수입된 박스에서 꺼내서 다시 찌더라구요...ㅠㅠ
그이후론 안사먹어요.5. 제가
'10.6.11 12:22 PM (124.60.xxx.44)직접 길다니다가 봤어요...
frozen corn made in china 라고 써있는 박스서 꺼내어 찜통에 얹더군요...
대부분 그러지 않을까요?
여름철에 직접까서 삶는 것도 보긴했지만, 보통 그러면 주변에 옥수수 껍질이...^^;;;6. 중국산도
'10.6.11 12:24 PM (124.54.xxx.16)꺼림칙하지만
저는 더 싫은 게
그 뜨거운 옥수수를 비닐에 넣고 꽁꽁 묶어 진열한 것보면.
환경호르몬 섬뜩합니다.7. 저도 봤어요.
'10.6.11 12:24 PM (222.117.xxx.12)노점에서 쪄서 팔긴 하는데, 중국산 수입이라고 표기된 박스에서 꺼내 찌더라구요.
8. 당연히
'10.6.11 12:29 PM (124.50.xxx.31)중국산이죠
하지만 옥수수가 제철일때는 비싸단 느낌이 들어요
제철 아닐땐 2개에 2천원이면 싼거지만요.
잘 사먹진 않는데 재래시장에서 1년에 한두번 먹고 싶을때 사먹긴해요.9. 알려주세요
'10.6.11 12:33 PM (125.176.xxx.71)답글들 감사드려요..
역시 몸에 않좋은 것이 맛있군요..^^
옥수수 나올때까지 조금 참을까봐요..10. ㅎ
'10.6.11 12:33 PM (121.138.xxx.233)저도 비닐하고 사카린이 중국산이라는 사실보다 더 걱정이라서 안사먹어요.
11. 옥수수
'10.6.11 12:38 PM (118.46.xxx.112)나름 옥수수 마니아인데요...
옥수수가 통이 무지 크고 두껍고...색깔은 찰옥수수의 흰색도 외래종의 노란색도 아닌 그 중간 정도의 누르스름한 색인 경우 중국산인 것 같더라구요. 맛도 없어요. 뉴슈가에 찌든 맛..
아직 철이 아닐 땐, 대학찰옥수수 냉동으로 드세요. 제철일때보다 비싸긴 해도 맛은 거의 같더라구요.12. 휴
'10.6.11 12:43 PM (119.206.xxx.115)맘놓고 먹을거 드문 세상이예요.
저도 그 비닐...뜨거워서...그게 더 싫어요..13. ...
'10.6.11 2:09 PM (115.140.xxx.112)설탕도 아니고 당원(사카린..?)이 의심스러워 안사먹게
되던데요..14. 백화점
'10.6.11 2:43 PM (124.54.xxx.18)오늘 백화점 지하에서 작은 거 두개 3천원 주고 샀습니다.
국산이고 작년 저장 상품이래요.
전 1년에 하나 먹을까 말까인데 아이가 사달래서 장날에 한번 사줬다가 너무 달아서..
김 펄펄 날때 비닐에 담는 것도 손발 오그라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