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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헤이리 딸기마을과 프로방스를 다녀왔는데..
외삼촌네 식구들과 기대만땅하고 오전에 출발해서 갔는데..
사촌동생들이 초3, 7살짜리 여자아이들이라..
헤이리 마을중에서 딸기마을 위주로 돌았는데..
체험관별로.. 표 다 따로 끊고
가격은 비싸면서 안에 볼거리는 너무 허접하더군요.
초3짜리 사촌동생이 보더니 유치하다고..
여기가 왜 유명한건지??
점심은 3층내에 낭*식당가인가?거기서 먹었는데..
돈까스 7500원짜리 세트가..
폭리도 그런 폭리가.. 너무 양심이 없든데요?
어린이 돈까스+우동세트든데.. 그걸 애기들 먹으라고 파는건지?
거길 빠져나와.. 프로방스 마을로 향했습니다.
여긴 그래도 구경할께 좀있더라구요~
여기저기 이쁜곳이 많아 사진찍을곳도 많고..
하지만 여기도 인터넷 사진빨에 비하면..
기대이하였어요..ㅡㅡ;;
여튼 말로만 듣던, 헤이리 마을을 다녀왔는데..
저희가 딸기마을만 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너무 실망하고 돌아왔습니다~ 돈만 무지 쓰고온듯..ㅡㅡ;;
쩝쩝..
1. ...
'10.6.7 12:15 AM (218.156.xxx.229)근처 삽니다. 왜 유명한지 모르겠습니다다다다...ㅋㅋ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한 번 휘리릭...한가할 때,
그러면 좋을 듯.2. ...
'10.6.7 12:16 AM (125.180.xxx.29)ㅎㅎㅎ
동감이예요
전 파주에 볼일이 가끔있어서 가는길에 한번씩 들리긴하는데 그쪽엔 갈곳이 없어서 그쪽사는사람들이 많이 가는것 같아요3. -
'10.6.7 12:32 AM (218.50.xxx.25)6살, 4살이었던 저희 아이들은 무척 좋아했어요.
(동네 키즈카페의 확장판(?) 같은 느낌.. ㅋ)
프로방스는, 꽃 피는 계절에 가서 제가 좋았고요.
(사진이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
실망스럽기는 했지만 마음 비우고 가니 괜찮던데...
지금은 조금 멀리 이사를 왔기에 '굳이 멀리까지 찾아' 가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지만 말이에요.4. 딸기
'10.6.7 12:59 AM (114.200.xxx.210)는 어린 아이들 3~5살 정도의 아이들이 즐기기 좋은 곳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즈음처럼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 보다는 겨울정도에 한번쯤 다녀오기에 적당한 것 같아요..
그냥 이런 곳이 있구나 하는정도이죠..
프로방스도 꽃 피는 계절이 제일 예쁘고 그래도 주말 한 낯에 서울 근교에 가깝게 갈 수있으니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마시고 그냥 바람쐬러가는 느낌정도로는 적당한 곳입니다.
그러기에는 돈이 좀 들죠?^^5. ...
'10.6.7 8:53 AM (219.255.xxx.50)일부러 멀리서 갈만한 곳은 아니군요..
한번 일박으로 가볼까했는데 ㅎㅎㅎ6. ...
'10.6.7 9:12 AM (222.234.xxx.109)인터넷에서 표를 통합해서 팔더군요.
그렇게 사시거나 아님 프로방스 들르셨다가 헤이리 무료 관람도 많아요.
무료 관람하시고 아이들은 딸기에서 하나 정도 보여주시면 하루 다 가요.7. 저도
'10.6.7 9:56 AM (211.179.xxx.4)동감에 한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어울리는.8. ..
'10.6.7 2:39 PM (110.14.xxx.110)딸기는 아이들 놀이터죠
프로방스도 10년전에나 좋았지 지금은 그런곳이 흔해서 지나가는길에 둘어보는 정도에요